2015.11.02 21:54
사데교회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제목 : 사데교회 요절 :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계3:2)
1. 우리의 구원은 기본구원과 행위구원으로 되어 있다. 기본구원은 택한자들은 꼭같은 구원이다. 그러나 행위구원 곧 건설구원은 그 차이가 심히 많다. 거의 무한이라고 할 만하다. 하늘나라의 영광과 실력과 권세와 환영과 필요의 가치성은 세상에서 결정되는 것이니 이것을 가리켜 행위구원이라 건설구원이라 영광구원이라고 말들 한다.
2. 이 사데교회는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이니 남은 바 아직 죽지 아니한 부분을 죽기 전에 살리도록 하라고 경고하셨다. 어느 정도 참으시다가 하나님의 노가 관영할 때에는 여생의 세상살이를 다 도적맞고 하나의 건설구원도 이루지 못하도록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아직 죽지 아니하고 앞으로 죽을 수도 있고 영원히 살 수도 있는 좌우의 기로를 가지고 있는 심신의 남은 기능을 살리라고 권고하셨다.
3. 살리는 유일한 법칙은 들은 것을 자기 지식으로 삼아 매 현실을 판단 계획하고 세상 지식으로 하지 말 것이며 또 하나는 받은 것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다. 이 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든지 듣든지 할때에 깨닫게 해 주신 것과 하나는 결심하게 하여 주신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현실에서 행할 때에 여러가지 애로와 박해가 생긴다. 그러나 마음 목숨 힘 뜻 성품을 다해서 지키려고 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할 수 있다. 이는 해 본 자만 안다. 영생을 이루는 일이니 인간 단독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기어코 들은 대로 받은 대로 행동할 때에 지극히 큰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역사해서 자신은 물론 영광스러운 건설구원이 이루어지고 접촉했던 원수까지도 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는 데서만 이 건설구원은 이루어진다. 현실을 도적맞지 말아야 한다. 모든 육체는 화초 같고 복음 약속은 모두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