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21:48
사는 동안 제일 다급한 것
본문 :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위에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하는 그 바라본다는 것은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각자의 행위와 그 사람의 되어 있는 대로 심판과 영원한 보응받는 이 사실을 바라보나니 하는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 주님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준비해서 주님이 구름을 타고 오시든지, 지금 갑자기 전쟁이 나든지, 또 개인 적으로 어떤 다급한 세상을 떠나는 그런 일이 닥치든지 급살병을 만나든지 어떠한 그 어려움을 만날지라도 평강 가운데서 그런 일을 맞이하도록 하라.
그것은 주님 앞에서 흠된 것을 다 고치고 점된 것을 다 고치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같이 하셔서 평강도 주시고 담대도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공로가 없을 때에는 한 가지도 잘못됐오면 잘못된 그것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 뒤에 아무리 고친다 할지라도 과거에 잘못된 것은 그대로 있지 고친다고 해 가지고 과거 잘못된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죽기 전에 잘못된 것을 흠이나 점이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주님의 십자가의 보배피 공로에 빌어서 사유함을 받으면 '주홍 같고 진홍 같을지라도 눈과 양털같이 회게 된다'고 했습니다.
어떠한 흉악한 그 죄악이라도, 어떻게 큰 벌을 받을 죄악이라도, 어떻게 그 수치스러운 것일지라도 죽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그것을 깨달아 주님 앞에 고하여 사유함을 받고 그것을 고쳤으면 눈과 같이 양털같이 아주 거게 대한 흔적도 상관이 없이 깨끗하게 하나님께서 다 씻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가 우리의 마지막 시간인지 모릅니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인지, 나 개인의 죽음으로 마지막 시간인지, 주님이 재림하실런지, 또 다급한 전쟁이 일어나련지, 뭐 우리가 무슨 참 급살병 같은 어떤 또 사고를 만나련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기에 생명이 붙어 있는 동안 우리가 제일 급한 것은, 뭐 산 사람은 어째 먹고 살아도 먹고 살기는 삽니다. 이러니까 먹고 사는 그게 큰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영원한 벌받을 것과, 또 멸시 천대 받을 것과, 수치 받을 것, 또 그때에 모든 송사를 받을 것, 그런 것을 오늘에 하나님 앞에서 찾아서 흠과 점과 주름잡힌 그런 것을 찾아서 해결짓는 것이 제일 급합니다.
주님 앞에서 그것을 고해서 사함을 받고 또 거게서 완전히 그것을 주님이 보시기에 만족할 만치 회개를 했다고 하면 그런 것은 다 눈과 같이 양털같이 성결해집니다.
그런고로 그것이 제일 급선무고, 그러고 난 다음에 할 일은 무궁세계에 가서 살 준비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이사가는 것이니까 우리가 언제 갈지 모르니까 이사갈 이 세상의 것으로 준비 하는 그런 미혹을 우리가 받지 말고, 이사를 갈 터이니까 뭐 좋아봤자 이사갈 것, 나빠봤자 이사갈 것, 그러니까 이사갈 때에 무궁세계에 가지고 갈 그것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고로 잘못된 것을 회개하여 용서받고 그다음에 남은 할 일은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에 가져갈 무궁세계에 필요한 것을 우리가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자신들이 여게 깊이 입각해서, 주님은 모든 것을 다 담당하시고 이렇게 하시기 때문에 요 계약대로 그렇게 할 때에 천하가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주님을 십자가의 보배피 공로를 믿고 우리 자신들이 주님 앞에 설 때에 담대히 설 수 있는 안심하고 평안한 가운데서 설 수 있는, 모든 점과 홈과 주름잡힌 것을 오늘에 주님 앞에 고해서 다 사유함을 받고 또 남은 힘이 있으면 다문 얼마라도 세상을 떠나 무궁세계에 살 때에 그때에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힘있는 대로 마련을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기어코 우리가 해야 되는 것이고 나머지기 일은 이 구원 이루는 일을 잘하면 밥도 있고 옷도 있습니다. 구원 이루는 일을 잘하면 회사에서도 그 사람을 높여 줍니다. 어떤 직장에서라도 그 사람을 존경해 줍니다. 또 어떤 사업에서라도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축복을 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홈과 점과 주름잡힌 이것을 오늘 주님 앞에서 다 해결지 우는 이게 제일 급선무고 그다음에는 주님의 나라에 가서 살 준비를 하는 데까지 다소 할 것입니다.
그런고르 식구들에게도, 우리 속에 이것이 가득 차 가지고 우리도 그럴 뿐만 아니라 맡은 식구에게도 이 지혜와 인식을 줘서 모두 다 이대로 준비하는 사람이 되도록 여게다가 기울이도록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뭐 우리가 식구한테 가 보면 이런 형편 저런 사정 많이 있습니다. 그까짓 거 사정 형편 다 볼 것 없고 그것 다 간추리려고 하면 죽는 날까지 간추려도 못 간추립니다. '다 내비두고 어쨌든지 네가 하나님 앞에 흠과 점과 주름잡힘이 있거든 그거 해결해 고치라.' 그것 고치고 그 나머지기는 하늘나라에 가서 다문 얼마라도 필요있는 그런 의를 마련할 것. 그 두 가지만 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십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이 시간에도 우리들에게 다시 한번 자는 잠을 깨우쳐 주시고 깨어 영원한 후회에 원통에 난제를 오늘 주님 피공로에서 다 해결받고 또 영원 무궁에 필요한 것을 힘있는 데까지 마련해야 한다는 이 주님의 절대적인 계약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종들과 이 밖에 있는 종들이 직접 듣고 간접으로 전달받고 또 성경 말씀 보아 깨달아 천하에 있는 성도들이 언제 만날지 모르는 주님 앞에 설 때에 담대하고 평안한 가운데서 서도록, 어떤 환난과 전쟁이 일어나도 담대하고 평안한 가운데서 맞이하도록 흠과 점과 주름잡힌 것을 오늘에 주님의 피공로에 고해서 사함받고 깨끗이 돌아서서 회개하고 또 주님 앞에 준비할 것을 준비하는 참 옳고 바른 깬 지혜로움의 준비와 생활에 입각해서 다 열중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만이 아니고 맡은 식구들에게도 이 지혜와 사상이 우리 속에 가득 차 넘쳐 그들에게까지 흘러가서 또 넘치고 또 그다음에 넘쳐 흘러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영감으로 이 사실에 확신하는 믿음을 더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