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길러주는 방법

 

1987. 3. 6. 지권찰회

 

본문:요한계시록 1장 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예언의 말씀은 계시록만이 아니고 신구약 성경 말씀이 다 예언의 말씀입니다.

읽는 자라고 하는 것은, 단수로 말한 것은 이 성경을 자기 개적으로 읽고 연구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자들이라 하는 데는 복수성으로 말한 것은 다른 사람이 가르칠 때 여러 사람이 같이 참여하면서 듣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그말은, 때가 가깝다 그말은 때가 신속하다 그말입니다. 때가 신속하다 말은 때가 두 번 거듭이 없고 단번으로서 다 지나가고 있다 하는 것을 표시합니다.

때가 가까움이라 말은 시간이 신속하다 하는 말인데 신속하다는 말은 때가 두 번 있는 게 아니고 일생을 살아도 한 때 한 때로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두 번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서 영원을 결정을 지우는 것이기 때문에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는 것입니다.

읽고 듣는 것은, 읽고 듣는 것은 읽음으로 들음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읽는 자 듣는 자가 복있다 말은 읽고 들음으로써 이 예언의 말씀을 아는 복을 말합니다.

아는 복을 받는다.

그러면 아는 복을 받는데 알고 지키지 아니하면 아는 것이 자기를 심판하는 율법이 됩니다. 알고 지키지 안하면 알고 지키지 안했기 때문에 안 것이 자기를 정죄해서 심판하는 법이 됩니다.

읽고 들어서 아는 것은 지킬 수 있는 그런 지혜를 가지게 됐기 때문에 복이 있는 것이지 지키지 안하면 그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한 것이 되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알고 지키는 자들은 알고 지키면 안 그대로 실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원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권찰님들은 자기 맡은 식구를 기를 때에 이 두 가지 복을 받도록 항상 힘써야 합니다. 교인들이 아무리 교회 열심히 나와도 하나님의 이 도리를 모르면 그 언제 마귀에게 삼켜질란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은 뭐 있으나 없으나 한가지입니다. 혹 그런 가운데서 들어 깨달을 수 있을까 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지 깨닫지 못하면 그 소용 없고 또 깨달은 것도 지키지 안하면 소용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맡은 식구를 돌보고 그 식구의 믿음을 길러 주는 데에는 두 가지를 힘을 써야 길러 주는 것이 됩니다. 하나는 어쨌든지 하나님의 도를 아는 자 되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됩니다.

자기가 모르면 테이프를 가지고 재독을 해서라도 자꾸 듣도록 해서, 예민한 사람은 혹 한두 번 들으면 알아도 둔한 사람은 한 대여섯 번이나 들어야 알게 되고 또 알므로 거게 대해서 깨닫게 되고 느끼게 되고 또 알므로 또 소원이 되고 또 소원이 되므로써 그 일을 시작해 보고 자꾸 이래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짜든지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또 성경 읽는 그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얼마 전에는 연경실에 입학하는 사람들도 많고 공부를 해 가지고 와서 채점을 받을라고 오는 사람도 많고 또 고등강으로 외워 가지고 고등강에 강을 할라고 통과할라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벌써 많이 줄어서 제가 보기에는 연경실에 사람이 모자라서 하나 썼었는데 하나 더 써도 모자라서 다른 모든 직원들이 가서 협조해서 도와 주라 이렇게 말했는데 얼마 지나가지 안했는데 벌써 연경실에 일거리가 없다 그렇게 내가 말은 안 들어도 보입니다. 뭐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성경을 읽는 일에 게을해지고 듣는 일에 게을해지면 필연적으로 행하는 일도 게을해지고 이거 게을해지면 그 사람은 밥을 먹고 뭐 세상에서 홍포 입은 부자와 같이 어떤 것을 차지한다 할지라도 결과적으로는 불쌍한 사람됩니다.

이러니까, 성경을 읽고 듣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도록 하십시오. 오라 해도 그게 안 옵니다. 병들어서 다 뒈져 가는 것이 뭘 옵니까? 환자는 차에다가 태여다가 저 병원에 갖다 입원을 시켜야 되고 또 심한 환자는 차에 못 타고 갑니다. 들것에 메고 가야 됩니다. 이러니까 그게 제 발로 걸어옵니까? 그러니까 어쨌든지 이 성경 말씀을 예배에 참석해 가지고 설교를 듣도록 하고, 또 재독을 듣도록 하고 안 되면 찾아 가 가지고 지키고 앉아서 또 재독을 듣도록 하고, 또 성경 공부를 입학을 시켜서 한 장씩 두 장씩 공부를 하도록 그렇게 하고 이 두 가지를 힘써서 읽는 자 듣는 자 만들고 읽어 안 대로 들어 안 대로 실행하는 자를 만들어야 그것이 알곡이 되지 제가 아무리 선천적으로 뭐, 근본 사람의 바탕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탕이 암만 좋아도 안 듣고 안 읽고 안 행하면 그것은 다 마귀의 자식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자기 맡은 식구 가운데에 아직까지 성경 공부를 다 시작시키지 못한 식구가 있는 지권찰들 한번 손 들어 봅시다. 한번 들어 보이소. 자기 식구 가운데에 아직까지 성경 공부를 시작시키지 못한 식구가 있는 사람들 손을 뻐뜩 한번 들어 봐요. 내리지 말아요, 들고 있어. 하루 종일 벌도 써야 될 건데 뭐 내려? 더 들고 있어 봐요, 더? 아깝게도 보니까 ○○○권찰님 구역에도 한 사람이 있네. 한 사람이 그게 들어서 지금, 백 마리 양떼에 한 마리가 없으면 그만 백 마리 양떼는 깨져버렸어. ‘그 구역에서 다 시작했다’ 할 터인데 하나가 들어서 다 시작한 거는 깨져버렸어.

○○○권사님 구역에도 보니까 하나가 손을 드네요? 하나가 시작하지 안한 그것 때문에 다 하는 것은 깨져버리고 말았어.

자기 맡은 식구 중에 성경 공부 시작 안 한 식구가 있는 사람들 다시 똑똑히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똑똑히 한번 손 한번 들어 봐요. 저기는 왜 금방 들었더니 없노? ○○○권사님 구역에 금방 들어 또 거짓말 해 가지고 또 죄까지 짓네. 시작 안 한 사람 있으면 손 들어 봐요. 버뜩 들어, 뭐? 성경 공부 시작 안 한 사람 있는 사람 손 들어 봐. ○권찰 구역에는 원청 식구가 적어 놓으니까 하나도 손 드는 사람은 없기는 없구만, 뭐. 권찰회 참석도 안 한 게 있으니까 그것들은 더 잘못 했을 거라.

이제 앞으로 이 성경 공부를 어짜든지 시작하도록 합시다. 이것도 봄철 여름철 가을철 이 철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 성경 공부도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걸 보면은 철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되는 것 아니오.

우리 서부교회가 제가 온 지가 벌써 삼십여 년 근 사십 년이 다 돼 가지마는 성경 공부를 하자는 데 대해서 이렇게 강조한 일은 금번이 처음입니다. 그전에도 하기는 했지마는 이렇게 강조한 일은 처음이라요. 그러면 서부교회로 말하면 삼십육 년 만에 처음으로 성경 공부를 강조하는 때를 만났다 그렇게 생각하면 바른 생각입니다.

그러고, 또 제 개인의 경험으로 보면은 제가 예수 믿기 시작할 때에 시작한지 일 년 안에, 일 년 안에 성경 보는 때를 많이 가졌지 그후에는 성경을 많이 보지를 못했습니다 . 왜? 일 년 지난 후에는 내가 성경 볼 여가가 없이 성경 가르쳐 달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동리 저 동리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면서 자꾸 가르치기 때문에 성경 볼 그런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성경 보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 많지마는 뭐 성경 볼라고 어데 가서 피난가 가지고 숨어 앉았어도 어데서 어찌 알았는지 사람 찾아 오고 자꾸 전화 와서 부르고 이라니까 성경을 못 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성경을 이래 공부할 수 있다는 이런 기회를 만나는 것이 ‘언제든지 내 하고 싶으면 하지’ 그거 모르는 소리요 철없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에 해야 되지 기회를 놓치면 다시 얻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어짜든지 성경을 공부해서 초등강 고등강을 마치도록 하십시오. 바로 마치면 사람이 확 변해집니다. 바로 못 마치고 그 점수나 따고 그저 그 과정이나 마치기 위해서 보는 자는 그 봄으로써 도로, 떡을 잘못 쪄 놓으면 한 번 찌면 또 두 번 세 번 쪄도 선 떡은 자꾸 설어집니다, 그게. 바로 안 돼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번 공부하면은 성경 보면 쫘르르 내려가서 쫙 미끄러지기만 미끄러졌지 거기 뭐 있는지 몰라요. 이러니까 성경을 공부하기에는 문답을 묻는 말 볼 때에도 그 묻는 말에, ‘이런 데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걸 묻는 것이오. 성경에 대해서 묻는 것이 대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그걸 묻는 것을 성경에서 답을 보고 ‘이렇게 해야 된다' 그런, 대개는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 공부하면서 자기의 행위를 연구해서 자기 행위에 대해서 ‘나는 요런 행위할 때에는 어떻게 되느냐, 조런 행위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요런 사람을 만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저런 사건을 만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주일 만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이런 것을 성경이 바로 가르쳐 주는 게 성경이기 때문에 성경 공부하면서 자기가 어떤 사람이 돼야 되느냐, 어떤 행위를 해야 되느냐, 무엇을 고쳐야 되느냐, 무엇을 시작해야 되느냐, 무엇이 빠졌느냐? 이런 것을 자꾸 살피면서 성경 공부 한 사람은 한번만 공부하면 변화돼 버립니다.

그런데 성경 공부를 해도 사람이 변화되지 안하는 그자는 그저 거기서 과목만 자꾸 따 넘기기 위해서 했지 그 성경에서 자기가 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한 그 일에 대해서는 열중하지 안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 자꾸 하면 차차 돼져요.

성경을 한번 초등강 고등강을 공부함으로써 사람이 완전히 변해지는 사람 있고 다, 안 하고 벌써 중간에 갈 때 벌써 변화되는 사람이 있고, 몇 번 해도 조금 변화된 사람, 한 번 해 가지고 꿀밤만치 변한 사람 있고, 한번 해 가지고 주먹덩이만치 변한 사람 있고, 한번 해 가지고 태산같이 변한 사람 있고, 변해지는 사람이 차이가 많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이 성경 공부하는 것이나 또 이 지키는 것이나 이런 일을 계속해야 되지 계속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듣는 거 읽는 것을 자꾸 권면하십시오.

그라고 나서는 자기가 보니까 안 지키는 것을 자꾸 권면해 가지고 ‘지키라’ 안 지키는 것은 책망을 하면서라도 자꾸 지키고, 권면해서라도 지키고, 지키도록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고 고등강 공부하는 데에, 그것도 쉬워요. 문제 해 놓은 것을 많이 못 외우면 한 문제만 외우십시오. 한 문제를 외우면서 ‘그 몇 문제 내가 지금 외우겠습니다’ 그면 누구든지 다 안 되지마는 자기, 평신도라면 자기 권찰이면 됩니다. 지권찰이면 됩니다. 지권찰.

자기 지권찰에게 가 가지고 ‘내가 요 몇 문제를 지금 요것을 고등강으로 공부해 가지고 외울 터이니까 좀 강 좀 받아 주십이소’ 할 때에 그 지권찰이 딱 그것을 책을 들고 그 사람 안 들고 ‘그러면 네가 몇 문제를 외울래?’ ‘몇 문제 외우겠습니다.’ 그 문제를 외울 때에 그것을 답안 써놓은 것을 보고서 틀렸으면 틀렸다, ‘그라면 내가 새로 외우겠습니다.’ `또 새로 외워 봐라.’ 한 번 외워서 틀렸으면 안 보고 두 번 외우고 또 두 번 외워 틀렸으면 또 안 보고 또 세번째 외워서 됐으면 됐다고 해 줘야 됩니다. 이것은 어리니까 이래 공부 시키는 법이지 장성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대개 저 본부에서는 공부하는 것이 한 권이면, 마태복음 같으면 한 권이면 한 권 오십 문제 되는 것도 있고 오십이삼 문제 되는 것도 있고 좀 변동 변경이 다 같지는 안 한한데 그것을 공부를 해 가지고 자기 교회 교역자 앞에 갑니다.

‘내가 지금 마태복음을 고등강을 하겠으니까 지금 하겠습니다.’ 그라면 그 교역자가 그것을 보고서 그 문제를 보고 거게서 제일 외우기 어렵고 또 제일 외워서 요긴한 거 그런 것을 열 문제를 딱 내 줍니다. ‘몇 문제 몇 문제 몇 문제를 답안을 써내라.’이라면 자기가 그 자리에서 종이 내 줘서 그 답안을 써 가지고 답안을 쓰면은 그것을 잘 썼든지 못 썼든지 딱 보고 딱 접어서 봉투에 넣어서 교역자 자기 손으로 등기로 해서 저 본부로 보냅니다. 본부로 보내면 거기서 그걸 보고서 채점을 해 가지고 그래 다시 등기로 해서 보냅니다.

이래 하는 건데 여게서는 쉽게 공부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권찰이라도 됩니다. 지권찰이라도 ‘내가 지금 어느 복음 거게 몇째 문제를 내가 지금 고등강으로 하러 왔으니까 이 강을 좀 받아 주십시오.’ 이래서 쓰는 것도 있고, 쓰는 것도 있고 쓰지 안하고 또 어떤 사람은 쓰지 못하는 사람은 외우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쓰는 사람은 종이에다 써서 내도록 하고 외우는 사람은 외우도록 하고 이래서 써냈을 때에는 그것을 보지 못하도록 하고 써 냈으면 써 낸 그걸 착착 접어 가지고 그 지권찰님이 그걸 모아 뒀다가 나중에 연경실에 갖다 주면 됩니다. 연경실에 갖다 주면 연경실 직원이 그 이름을 써서 갖다 주면 그걸 보고서 채점을 해서 내 줍니다.

그러니까 ‘고등강 그 공부가 자꾸 더디다’ ‘뭣 때문에 더디냐?' 이라니까 연경실에 갈라고 가서 강을 거기서 시험을 쳐서 쓸라 해도 만나기도 어렵고 그런 나는 시간이 없고 또 가면 사람들이 많이 채여 있어서 또 시간이 걸리고 이렇게 말했는데 그런 건 편리상 좀 연구를 해서, 지권찰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권찰이 거게서 하나님 앞에 지금 하고 있는 것인데 제가 사정적으로 사정으로 가지고 이럴 때는 아이들 말로 그뭐 컨닝이라 합니까, 컨닝? 속이는 거.

학교 다닌 사람은 컨닝 알지요? 컨닝 아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몰라요, 모두? 시험 치면은 보고 쓰는 그게 컨닝이라. 그거 모양으로 그거 죄야.

죄인데, 지권찰이 있다가 ‘요거 틀렸다’ 제가 가르쳐 주면서 ‘뭐라고 써라' 요래 가르쳐 줘 하면은 그게 죄요 죄 아니요? 그게 죄입니까 죄 아닙니까? 안 보고 쓰도록 해 가지고 딱 쓴 대로 보고를 해 버려야 되지 제가 가르쳐 주면은 그것는 헛일이라.

‘네가, 내가 가르쳐 주마 요렇다.’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가르쳐 주는데 ‘요거는 합격이 안 됐기 때문에 요거 내가 못 보낸다. 이러니까 네가 공부 새로 해 가지고 오너라.’ 몇 번이든지 해 가지고 와 제가 딱 그걸 안 보고 딱 외우거들랑 그래 글씨 못 쓰는 사람은 자기가 딱 그걸 적어요. ‘아무것이는 글을 못 쓰는데 요렇게 몇 문제를 외웠습니다. 정확하게 외웠습니다.’ 그걸 지권찰이 딱 써 가지고 연경실에 보내 주면은 그걸 채점을 줍니다. 다 했으면은 백점을 줘요, 그면에 대해서는. 그 한 권을 다 거기서 해서 했으면 백점 줘.

이러니까 그렇게 해서 하고 또 원권찰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만나면 다 할 수 있어요. 만일 가다가 나한테라도 만나면 ‘몇 문제라’ 이라면 그 몇 문제 거석하면은 거기서 ‘그라면 지금 내가 몇 문제를 외우겠습니다.’ 그라면 할 수 없이 `그 종이에 써 가지고 몇 문제 고거 외워 봐라 보자’ 했는데 나는 그거 지금 다 외우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라면 그 옆의 사람에게 부득이 외운 그걸 보고 맞았으면 맞은 대로 해 가지고 ‘그러면 네가 또 그 문제를 네가 묻는 문제를 외워봐라.’ 묻는 문제 외우고 ‘답을 그라면 써라.’ 답을 썼으면 나는 고거 몰라도 그대로 연경실에 갖다 주면은 채점을 해 주게 됩니다.

이러니까, 그 강을 받는 강사가 연경실에 있는 직원뿐이 아니고 행정실의 유력한 직원도 할 수 있고, 목사 장로 전도사들이 할 수 있고, 또 중간반 반사들도 할 수 있고, 구역장도 할 수 있고, 지권찰도 할 수 있으니까, 정직하게 하지 않은 거는 제가 백지 남의 일에 죄짓고 복 감하는 그런 망령된 짓일랑 하지 말고 정직하게 그라면 다 되니까 그렇게 해서 어짜든지 초등강 한 사람은 고등강을 빨리빨리 다 마치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거게 모두 지체하고 있는데 지체하면 안 돼요. 지체하면 김 빠져요. 지체하면 공부하는 김이 빠져서 헛일입니다. 그말이 있어. ‘삼일부독서면’ 사흘을 글을 읽지 안하면 `구중생시라' 입에 가시가 나온다 그랬어. 공부 하는 사람이 사흘을 글을 안 읽으면 입에 가시가 나온다 말은, 가시가 나온다 말은 까끌까끌하다 그말이오. 그만 사흘만 빼면 달라져 버리요, 그만. 이러니까 공부하던 걸 그만 허리끈 턱 놓고서 그래 있으면 안 되니까 열심히 계속해서 하도록 하십시오. 그래 거기도 죄가 섞이면 안 돼.

어제 ○○교회 장로 후보가 나한테 전화 왔다가 혼났어요. 아무래도 그분을 우리 교회 둬야 되겠다고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기를 ‘너거 ○○교회는 영원히 없앨 수 없는 큰 죄의 흉터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러면 그거 너 죄의 흉터 만들었으니까 좋아서 붙드는 거 보니까 너거 ○○교회 막 죄만 끌어다가 들이 끌어다가 붙이고 그 가운데 죄 가운데 폭 빠지구로 하면은 그 목사는 죽자고 떨어지지 않겠구나. 그 교회는 죄 만드는 교회라. 그래 가지고 무슨 장로에 후보에 출마를 했더냐?’고 야단을 쳤어.

또, 그렇게 일생 동안 세례는 한 번밖에 못 받는 것인데 안 받아도 구원은 이루는 데는 뭐 별 지장이 없는 것인데 한 번밖에는 못 받는 그 세례를 흠있는 그런 흠있는 죄 짓는 세례를 받을 필요가 뭐 있는가? 이걸 바로 깨달으면 ‘다른 목사님들은 나를 세례를 안 줘서 그런 한 번만 받는 세례를 이 흠있는 세례를 안 받게 될 터인데 이 목사가 들어서 나 흠있는 세례를 받게 됐으니까 이 목사는 내게 대해서는 원수다! 이렇게 봐야 될 터인데 어떻게 보노?’ 내가 이랬어.

꺼꾸로 소견머리가 꺼꾸로 깨달으면 다 헛일이라요.

이러니까 이거 고등강 모두 공부하기 위해서 지권찰들도 그 강을 받도록 이래 해 주니까 요 기회에 사바사바해서, 아이들 말로 사바사바해서 요때 몰라도 슬근 가르쳐 주며 거짓말로 해 가지고 점수를 받도록 이래 하면은 공연히 남의 일에 제가 죄 지어 가지고, 죄 지은 강사 됐지, 죄 지은 시험 치렀지, 저 망하고 남 망하고 다 망해.

그 지권찰로서 그래 오면은 정직하게 안 하고 거짓말로 속여서 할 사람 손 들어 봐. 속여서 안 할 사람 손 들어 봐요, 지권찰로서? 속여서 안 할 사람? 속여서 안 할 사람? ○○○집사님은 속여서 할 모양이네.

그 시험을 치를 때에 자기가 강을 받는 강사인데 강사로서 속이지 안하고 그 사람에게 정직하게 그대로 보고를 할 사람 손 들어 봐요. 손을 들어 봐, 속일 사람은 들지 말고. 속여서 둘이 사바사바해 가지고 둘이 다 망치는 그런 짓 할 사람 손 들지 말고. 저 ○○집사는 그랄 건가? 허, 꺼꾸로. 귀가 꺼꾸로라, 귀가 막혀 가지고 있어. 녜, 됐어요.

이러니까, 그렇게만 하면 우리가 일이 모두가 다 빨리 빨리 진행되고 성공이 돼져요. 그렇게 꼭 하도록 하십시오.

기도합시다.

주님, 사람을 살리고 사람병을 고치고 하나님 앞과 만물 앞에 흠없는 경건하고 건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이 직책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사오니 얼마나 어려운 직책인데 이는 기도하지 않고는, 믿음이 아니고는, 영감과 진리를 힘입지 않고는, 주의 피로 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인 것을 깨닫고 항상 조심하여 경건을 연습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말한 이 성경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하여 다 복있는 구원을 이루어 가는 저희들이 되고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는 복을 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권찰 보고서 다 내고 가도록 하십시요, 한 분도 빠지지 말고.

또 성경 많이 읽은 상을 줄 터인데 구역장들이 자기 구역에 성경 많이 읽은 사람의 그 보고, 상 받을, 수상, 상을 받는 데에 해당된 사람들을 보고하지 안하고 다 상 베풀고 난 다음에 가릇 늦게사 그 뒤에 누가 빠졌느니 어쨌는지 하는 그런 사람은 그 구역 식구에게 대해 대단히 미안합니다.

그전에도 그런 사람들은 제가 성경을 사서 줬습니다. 구역장이 ‘내가 상을 받도록 보고를 못 해 그러니까 상을 성경을 사 준다’ 이랬습니다. 성경 사 줘도 상으로 받는 성경과 제가 벌로 사 준 성경과 달라요. 구역장이 사 준 성경은 벌로 사 줘요, 벌. 벌로 사 주는 성경이고 또 시상측에서 주는 상은 상으로 받는 상입니다. 그러니까 빠짐없이 잘 보고를 하도록 하십시오.

지금 시간 많이 지나갔기 때문에 성적 보고는 못 합니다. 어짜든지 이번에, 이번에 성적이 내려간 사람들 한번 일어서십시오. 이번에 식구 성적수가 내려간 사람들 다 일어서십시오. 일어섯! 앉아요. 이걸 등한히 하면 여러분들이 망해요.

다른 사람 구원할라 하다 보면은 제가 사람되고, 구원할라 하다 보면 기도하고,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하고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사람되다 보면은 행동 발라지고 축복받고, 이거 하나 바로 하면 다른 게 다 바로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이 중간반이나 이 반사들 이래 보고 식구가 내려왔으면 그만 무조건 죄 지었다 해요. 죄 지었다 하고 파고 들어가면 죄가 나와요. 죄는 뭐 살인죄라야 죄입니까? 간음을 해야 죄입니까? 도적질해야 죄입니까? 마음을 더럽게 쓰고 행동을 더럽게 하고 사람이 더러워졌으면 죄지 뭐 별거 뭐 있습니까? 지금 시간 많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권찰회 폐회입니다. 그러니까 특별히 의논할 거 없으면 다 출발하도록 하십시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3996 믿음/ 야고보서 2장 26절/ 1979년 32공과 선지자 2015.10.31
3995 믿음/ 히브리서 11장 6절/ 890416주전 선지자 2015.10.31
3994 믿음/ 요 12장 44절-50절/ 1979년 50공과 선지자 2015.10.31
3993 믿음/ 마태복음 6장 33절-34절/ 890110화새 선지자 2015.10.31
3992 믿음/ 요한계시록 2장 23절/ 890111수야 선지자 2015.10.31
3991 믿음/ 고린도전서 10장 1절-13절/ 1982년 7 공과 선지자 2015.10.31
3990 믿음 3가지/ 히브리서 11장 6절/ 870210화새 선지자 2015.10.31
» 믿음 길러주는 방법/ 요한계시록 1장 3절/ 870306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1
3988 믿음 떠나는 것,양심의 화인 맞는 것/ 디모데전서 4장 1절-5절/ 860321금새 선지자 2015.10.31
3987 믿음 떠나면 귀신 된다/ 디모데전서 4장 1절-2절/ 860324월새 선지자 2015.10.31
3986 믿음 만드는 것과 회개하는 것/ 요한계시록 1장 3절/870125주후 선지자 2015.10.31
3985 믿음 만드는 것-십자가의 권능/ 히브리서 12장 1절-2절/ 860226수새 선지자 2015.10.31
3984 믿음 만드는 법/ 사도행전 14장 1절-28절/ 851127수새 선지자 2015.10.31
3983 믿음 만드는 법/ 히브리서 11장 1절-16절/ 860522목새 선지자 2015.10.31
3982 믿음 성장법/ 누가복음 17장 7절-10절/ 890510수후집회 선지자 2015.10.31
3981 믿음 연단/ 베드로전서 1장 5절-7절/ 820704주후 선지자 2015.10.31
3980 믿음 준비의 방편/ 베드로전서 1장 24절-25절/ 820704주새 선지자 2015.10.31
3979 믿음 준비의 이유/ 마태복음 10장 14절-25절/ 820703토새 선지자 2015.10.31
3978 믿음-하나님의 뜻/ 히브리서 11장 1절-3절/ 890509화후집회 선지자 2015.10.31
3977 믿음 적음을 꾸중하심/ 마태복음 6장 30절/ 1981년 30 공과 선지자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