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산증인에게 길을 묻다

2010.05.31 10:4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역사의 산증인에게 길을 묻다
선지자선교회
방지일 목사- 미션타임즈 창간특집 인터뷰

‘예배 경건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아라’


문: 다시 사역할 시간이 목사님에게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요?

답: 경건한 예배를 회복하고 싶어요. 꽹과리 치고 북 치고 손뼉 치고 마치 응원하는 것처럼 드리는 예배는 은혜롭지 못합니다. 경건하게 드려야 해요. 다시 목회를 할 수 있다면 레위기만 외우게 하고 레위기만 가르칠 것입니다. 레위기는 ‘예배’입니다.

죄인이므로 내가 죽어야 한다. 내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내가 없어져야 한다는 가르침이 담겨있습니다. 요즘 교회들은 젊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려면 어쩔 수 없다면서 응원단처럼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청년부흥을 위해 예배를 부흥시킨다고 하는데 예배는 하나님 앞에 맞추는 것입니다. 청년들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예요. 경건한 성도, 경건한 예배가 한국교회에 빨리 회복되어야 합니다.

(자료제공/방지일목사기념회)

자료: 미션타임즈 3월 창간특집인터뷰
안내: 방지일목사님 인터뷰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