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6년 2월)

2007.05.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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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교보고 (2006년 2월)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77
게시일 : 2006/03/06 (월) PM 00:05:26  (수정 2006/06/22 (목) AM 10:06:57)    조회 : 137  


■ 중국선교보고 (2006년 2월)


◎ 문안 인사

[(눅10: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하신대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게 하심

이 달에는 선교보고가 좀 늦었습니다. 그것은 외지를 순회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이곳 저곳을 순회하고 2월을 넘어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순회에서 사역의 지경을 더 넓혀주셨습니다. 그래서 할 일이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말씀을 전해달라고 간청하는 곳이 많으나 다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그런 간청에도 불구하고 공부시간을 가지지 못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또 목회자료도 전할 곳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전한 목회자료는 주로 한글 파일로 전했고 얼마 전부터 각 공회에서 제공한 검색 기능이 있는 목회자료를 전하였습니다. 이제는 보다 보완된 목회자료 프로그램으로 만들려고 제작사에 의뢰를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이전에 전한 곳에도 업그레이드 자료를 새로이 전하고 또 전해지지 않은 곳도 세세히 찾아서 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사역자 양육이 절실하고도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 여러 곳 있으니 이 사역에 참여해달라는 부탁을 이 달에 새로이 주문을 받았습니다.


◎ 공지사항

그래서 공지하는 것은 이곳에서 사역하실 뜻이 계신 분은 얼마든지 동역 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사역의 분량은 갈수록 산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능력대로 충성할 수 있는 일이 분야별로 많습니다. 이 사역에는 교역자가 할 일도 얼마든지 있고 평신도가 할 일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주님께서 뜻을 주신 분이 계시면 중국선교공회 메일로나 담임 교역자님께 말씀을 하시면 한국 방문 시에 만나서 자세히 의논할 수 있겠습니다. 얼마 전에 타 진영 목사님 한 분이 공회 목사님을 통해서 이곳 사역에 동역 하기를 원한다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 제작

이번에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중심한 목회자료를 프로그램으로 만들려고 제작사에 의뢰를 해놓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기존에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만드는 것은 자료의 보충면도 있지만 그 보다도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활용하는데 더욱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또 공개용으로 만들어 국내나 국외에 자유롭게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 음성설교 자료

그리고 또한 [백영희목회설교록] 음성설교 자료와 동영상설교 자료도 병행해서 전하려고 합니다. 음성설교 자료는 부산공회(2)에서 제공한 자료를 이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부산공회(3)의 음성설교 자료는 정리가 되는 대로 주시겠다고 하셨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 동영상 설교자료

그리고 동영상 설교도 부산공회(2)에서 제공한 자료가 60G 정도 분량이 되는데 이곳 중국교회에 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동영상 설교 자료도 부산공회(3)에서 작업이 좀 정리가 되면 주신다고 하여서 지금으로부터 1년 전에 200G 하드를 맡겨 놓았습니다. 올해 1월 귀국 시에 관련 교역자님을 방문하여 '동영상 자료를 부탁합니다' 하고 선처를 부탁드렸습니다.


◎ 컴퓨터를 구입

이번 외지 순회 시에 이곳 사역자께 컴퓨터를 구입하여 드렸습니다. 그 사역자 분은 반년 전에 만났을 때에도 컴퓨터를 구입하려 드리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면서 다음으로 미루더니만 이번에도 컴퓨터를 구입하여 드리려고 하니 한사코 또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그래서 사정사정하여 컴퓨터를 사드렸습니다. 컴퓨터를 사드리면서도 오히려 사정사정해서 사드린 경우입니다. 그 사정사정 이라는 것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가치의 순위를 설명한 것입니다만 생략합니다.

컴퓨터가 있으면 [백영희목회설교록]으로 얼마든지 은혜 받고 또 받은 은혜를 여러 경로에 많이 전할 수 있는 신실하고 실력 있는 분이기에 앞으로 그 사역자의 자체 성화가 기대 되고 또 그 분이 미치는 사역에도 기대하는 소망이 큽니다.

그 컴퓨터에는 부산공회(2)와 부산공회(3)의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을 각각 설치하여 드렸습니다.


◎ 40일 금식기도 한 사역자

또 다른 지역 어떤 사역자님은 40일 금식기도를 하고 산에서 막 내려와서 금식후의 몸조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신앙의 실력이 있으시니 옆에 있으면 성령 충만의 뜨거움이 막 전달되어 오는 분입니다.

그 사역자 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번 금식기도에서 변화 받은 것 중에 하나가 남을 판단만 하고 정죄만 한 것을 고쳐야 하는 깨달음을 받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이곳 사역자 중에는 대단히 신실한 사역자도 곳곳에 계십니다. 각 지역에 주님께서 세우신 선지자라 하겠습니다.


◎ 성경 공부

외지에 순회하다보면 이러한 사역자 분들이 여러분 모여서 말씀 전하는 시간을 가질 때도 있고 어떨 때는 개별로 말씀 전하는 시간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말씀은 전하지만 그분들의 신앙을 배울 때도 많습니다.


◎ 목회자료 중국어 번역

현재 [공과모음]은 오래 전에 벌써 '상권'이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정 보완 작업이 계속 중입니다. 현재 수정 4판입니다. 이번에 만나보니 몇 달만에 또 전체 수정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번역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 번역하시는 사역자의 말입니다.

전 달에도 말씀드렸지만 [공과모음] '하권'은 '상권'을 번역하는 실력이 길러져서 빨리 번역할 수 있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권'은 그 정도로 번역하고 [공과모음] '하권' 번역을 시작해달라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문하는 선교사 보다 더 번역의 책임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에 어떻게 진행 하려는지는 그저 맡기고 기도만 할 뿐입니다.

[성경적 조직신학] 번역은 신론에 이어서 인간론에 번역을 마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한글 원고 문장이 대부분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록을 발췌한 것이라 길게 연결되었기에 중국어로 번역하는데 좀 번거러움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깊고 세밀하고 은혜가 많아서 먼저 번역하는 자신이 신앙이 자라가기에 번역의 가치와 수고의 보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교리와 설교의 차이점을 간단히 말씀드리기를 교리는 예수 믿는 이치가 교리요, 설교는 예수 믿는 이치인 교리를 좀더 알기 싶도록 설명한 것이 설교라고 하면서 기존 교리를 업그레이드하는 교리는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히 설교식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 설교식이면 교훈식이 되고 교훈식이 되면 은혜식이 된다고 부연할 때에 그대로 수긍하셨는데 이는 신학의 수준이 아주 높은 사역자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매끄럽지 못한 문장 정리는 문장 정리 실력이 부족한 선교사의 부족 때문인 것과 또한 문장 정리를 할 시간이 현재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중국어로 번역할 때는 원고가 상하지 않도록 하면서도 문장을 매끄럽게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는 이 달에는 외지 순회관계로 시편 1장에서 35장까지 정리를 하였습니다.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도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인데 진도가 부득이 약간 주춤한 상태입니다.

외지 순회를 줄여서 [성경적 성경사전]에 주력하느냐? 아니면 외지 순회에 주력을 하면서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는 틈틈이 하느냐? 하는 것인데 이것은 주님께서 인도하시는데 맞추어서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 일을 주력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면 이 일을 주력하고 저 일을 주력하도록 하시면 저 일을 하는데 주력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당분간은 외지 사역에 주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적 성경사전] 정리가 계시록 까지 마무리되면 각 단어의 용어를 '기도'이면 기도 '예배'이면 예배에 사용되는 용어를 주제별로 모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차 주제별 모음이 되면 그 다음 순서로는 '조직신학' 식으로 쳬계적으로 용어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오자 수정 작업

[백영희목회설교록]에는 현재 오자가 곳곳에 많이 있어서 재독 하는데 불편과 그 오자로 인하여 오해 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오자를 수정하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부산공회(3)의 공지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 오자 수정이 있으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재독 하는 분들이 많은 혜택을 입을 줄 압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대로 이제 시작을 하였으니 그 작업의 속히 마칠 것으로 봅니다. 수정 작업에 직접참여는 못해도 기도로서 동역 참여하겠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전 세계교회에 전하려는 우리들이 오자를 정정하여 전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감사하고 더 기쁜 소식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정정한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를 주시면 전하는데 심부름꾼이 되어서 힘써 전하겠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공회에서 만든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를 중국선교공회에서는 심부름꾼이 되어서 전하고 있는 중이고 또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을 새로 별도로 제작하여 전하려는 것도 이미 각 공회에서 만든 [백영희목회설교록]에 겉옷을 하나 새로 만들어 입혀서 전하려는 것이지 다른 성질의 것을 전혀는 것이 아니기에 각 공회가 그동안 힘써서 만든 것을 그대로 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중국선교공회는 부산공회(2) 부산공회(3) 그리고 대구공회에서 만든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를 전하는 심부름꾼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것은 생산한 물건을 팔아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에 많이 팔리면 환호를 지르고 연말에 보너스가 몇 백% 붙습니다. 또 많이 판매한 영업지사에 대한 대우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이치가 그렇습니다. 각 공회에서 생산한 목회자료를 중국은 중국선교공회에서 영업지사로 여기며 전하고 있습니다.


◎ 사망법인 세상법과 생명법인 성경법

이 세상에도 현행법 위에 법철학이 있습니다. 또 법철학 위에 생명법인 성경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는 복음은 생명법 성경진리입니다.

어느 중국 사역자의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그 사역자분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복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역자 분은 컴퓨터는 누가 중고를 주어서 가지고 있는데 컴퓨터 운용 프로그램이 없어서 컴퓨터를 잠재우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운용 프로그램인 윈도우나 엑셀 프로그램을 구입하려면 상당한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에는 윈도우나 엑셀 프로그램 복제품은 중국 돈으로 5콰이 정도입니다. 한국 돈으로 700원 정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정품은 우리 한국 시판 가격과 거의 동일하여 몇 십만원이 됩니다. 중국 사역자들의 사례비는 월 중국 돈으로 몇 백 콰이 혹은 사례비를 받지 않고 사역을 하기에 정품 프로그램을 살 형편은 엄두도 못 냅니다.

그래서 그 사역자분께 복제품 사는 것이 현행법에는 불법이나 법철학을 적용하면 불법이 되지 않을 수 있고 더하여 자타의 구원을 이루는 생명법에 적용하면 불법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에서는 감사하다고 머리를 숙여 특대를 해야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말이 이해가 될 듯도 안 될 듯도 하다가 이제는 좀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든 개발자도 프로그램을 살 형편이 안 되는 중국목회자가 목회자료를 보기 위해서 부득이 복제품을 사용하였다고 하면 충분히 받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혹 그 프로그램을 개발한 분이 불신자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더구나 믿는 우리는 생명법을 적용할 때에 만든 프로그램과 자료를 내어놓지 않으면 내어놓지 않는 그것이 불법이지 우리 공회에서 만들었으니 우리 공회안에서만 사용하겠다는 발상은 세상법에 묶인 사망법이니 차라리 자료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받을 정죄가 적을 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한데도 남은 자기와 이해관계가 걸릴 때는 생명법인 성경법을 적용해서 송사를 하고, 자기는 남과 이해관계가 걸릴 때는 사망법인 세상법을 적용하여 송사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볼 때에 아직 세상적 요소가 남아 있으니 그렇지 하고 이해를 하다가도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하고 가슴을 태우기도 합니다.  

세상 것은 나누어 가지자고 하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것은 나누어 가지자고 하면 좋은 사람이 됩니다. 세상 것과 주님의 것은 정반대 거꾸로 입니다. 사망법과 생명법의 차이입니다. 이것이 사망과 생명의 차이입니다.  


◎ 어린 아이의 칭찬

어린 아이들은 칭찬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칭찬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좋아서 싱글벙글합니다. 우리 집 아이들도 큰 아이를 칭찬하면 작은 아이가 시무룩하고 또 작은 아이를 칭찬하면 큰 아이가 시무룩합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큰 아이 칭찬 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이어서 작은 아이도 칭찬을 해줍니다. 작은 아이 칭찬 할 것이 있으면 이어서 큰 아이도 칭찬을 해줍니다. 그러는 것은 이왕 칭찬할 일이 있어서 칭찬하는데 결과는 샘을 내어 칭찬을 안 하니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큰 아이가 철이 들고 좀 자라니 그럴 필요가 별로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이는 여전히 칭찬을 같이 해주어야 좋아합니다. 작은 아이도 좀 자라면 큰 아이와 같으리라 여기기에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칭찬을 하고 머리 쓰다듬어 주기를 좋아하면 아직도 어린아이라서 그렇다고 여깁니다.


◎ 아이들의 편지

외지에서 돌아와서 메일을 열어보니 중학생 큰아이와 초등생 작은 아이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 아이들의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00번째 생신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이번에 생신도 잊어버릴 뻔 했는데 작은 정성으로 편지를 씁니다.
금년에는 더욱 더 몸과 마음 강건해지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도 직접 선교지에 나가 일하지는 않지만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잘 되게 해달라고
언제나 기도하고 있답니다

"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영감의 갑절을
구한 것 같이 저희에게도 영감의 갑절을 주세요"

금년에도 저희에게 더욱 더 크신 영감을 주시길 기도하며
더욱 더 큰 은혜와 솔로몬이 구한 지혜도 얻길 기도하며

모든 일을 하나님과 의논, 의지하여 어떤 마귀가 와도
이길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며 올해도 더욱 더 감사할 수 있기를...

사랑합니다

장남 김00, 아버지께 올립니다



평안하신지요? 둘째 아들이에요.

아빠 생신도 집에서 못 지내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빠를 비롯하신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 덕분에
중국이 하루가 더 빨리 하나님 믿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가 목사님 자녀로 태어나게 해주신 분께 감사해요.
정말 저는 행복한 것 같에요. 형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도 많은 일이 있을 텐데
그때 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교만하고 행동으로 못 옮기는 저를 기도해주세요.

저는 하나님께서 해주신다면
저도 목사님이 되고 싶어요.
제 직업에 대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아빠가 피곤하여도 기쁘시게 일을 하시는 것을 보면 대단해요.
저가 커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하게됩니다.

아빠,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을 유지하세요.
오래 오래 일을 하셔야 하니까요.

아빠 저희를 항상 기도해주시고
생신 축하드리며

사랑해요!


◎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언제나 감사히 여기지만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는 더욱더 동역 하시는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넘칩니다.

여러 분들의 기도와 연보가 아니면 어떻게 주님의 기쁘신 뜻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또 여러 분들의 선교 연보가 아니면 어떻게 여비를 하여 순회 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선교사가 선교의 주체가 아니라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연보 하시는 여러 분들이 선교의 주체요 복 받으실 주체요, 선교사는 다만 중간에 수종드는 심부름꾼인 것을 확실히 압니다. 여러 분들이 받을 복이 없으면 선교사의 할 일은 따라서 없을 줄 압니다. 동역 하여 주시는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사역자' '동역자' 성구로 인사

[(고전3: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고후8: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위의 말씀 의지하여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중국에서 선교사 김반석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