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04:17
■ 「목회 실패하는 이유」는 백영희 목사님의 글이 아닙니다
1. 인터넷에 ‘목회 실패하는 이유, 백영희 목사’라는 자료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2. ‘목회 실패하는 이유, 백영희 목사’라는 자료는 백영희 목사님의 글이 아닙니다.
3. 그러면 왜 인터넷에 ‘목회 실패하는 이유, 백영희 목사’라는 자료가 여기저기에 올려져 있을까요?
4. 그 까닭은 부족한 종(김반석 목사)이 운영하는 선지자문서선교회(중국선교공회)에 게재되었던 자료인데 어느 누가 자료를 카피하여 ‘백영희 목사’라고 왜곡하였습니다.
5. 본래 이 글의 책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서명: 목회가 잘 안되는 이유 70가지
- 지은이: 유인기 목사
- 출판사: 갈릴리
6. 본래 부족한 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을 때는 책 출처를 분명히 표시하였습니다.
7. 현재는 부족한 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목회가 잘 안되는 이유 70가지」의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그 까닭은 책을 출간한 유인기 목사 측에서 이 글을 삭제해 주기를 문서로 요청하였기 때문입니다.
8. 참고로 안내하면, 본래 책에 내용은 ‘목회가 잘 안되는 이유 70가지’로서 부족한 종이 이 책의 글을 소개하기 위해서 타자를 칠 때에 몇몇 내용은 누락 시켰기에 1∼70가지 내용 중에서 드문드문 빠진 글이 있을 것입니다.
9. 아래의 □ 안에 글은 현재(2024. 11. 04) 인터넷에 소개하고 있는 「목회 실패하는 이유, 백영희 목사」입니다.
10. 다시 안내 하지만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목회 실패하는 이유, 백영희 목사」는 백영희 목사님의 글이 아닌 유인기 목사의 글입니다.
목회 실패하는 이유 백영희 목사 2, 선배 목사님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감이 무너진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교역자들과의 존경심과 신뢰감이 있어야 합니다. 사역자가 교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교인이 사역자를 존경하고 신뢰하지 못하고 그리고 같은 길을 가는 선배 사역자님도 못 섬기며 후배 사역자도 사랑하지 못 하면서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건강한 목회가 되려면 선배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감이 있어야 합니다. 4, 성도를 너무 믿는 것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열심을 내어 전도한 결과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 헌신된 일꾼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교회는 많은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교인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고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족이상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그들을 믿게되고 믿다보니 보여줄 것, 안 보여줄 것을 다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교인들이 가까이 지내면서 목회자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쁜 점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나는 이렇게 살아도 사역자는 절대 안 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교인들 중에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말해 주면 그 말은 하루만에 다시 사역자의 귀에 이상한 말로 돌아오게 됩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기에 마음에 말을 담아 두지 않고 해주었던 것이 결국에는 목회의 어려움을 가져다줍니다. 믿을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는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은 아닙니다. 5, 일꾼을 세우지 못하는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처음으로 개척을 하고 예배당 지을 땅을 매입할 정도로 교회는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꾼을 세우지 못하고 혼자 다 일하였습니다. 땅을 사는 문제도 혼자 결정하고, 건축업자 정하는 것도 혼자 결정하고, 설계하는 것도 혼자하고, 교인들에게는 내가 다 할 것이니 구경만 하라는 식으로 혼자 일을 다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예배당은 세웠으나 일꾼은 세우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성도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일을 잊어 버렸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중요하였지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의 중요성을 잊어버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예배당을 세우느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를 허물어 버렸으니 이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눈에 보이는 예배당은 아름답게 잘 지어졌으나 성도들은 멀리 떠나 버리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일 보다는 사람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목회는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일 때문에 교인을 주님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엄청난 잘못입니다. 성도들도 부족하지만 함께 일하기를 원하였을 터인데 일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답답하다고 아니면 느리다고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한 목회는 실패의 이유가 충분합니다. 성도들에게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 사역자의 잘못입니다. 이런 것은 사역자의 지도력 부족으로 오는 것임으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역자는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세워나갑니다. 교인들과 함께 하는 목회는 건강한 목회가 될 것입니다. 6, 교인들에게 건축에 대한 부담감을 주는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교회 건축은 교인들이 축복 받는 길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교회를 건축한다고 광고하면 교인의 30%가 절감한다. 그러나 건축이 끝나면 교인의 수가 50% 증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 재정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교인들은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담을 안을 수 있는 신앙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교회 건축을 하는 사역자 들에게 좋은 교훈의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첫째: 서두러지 마십시요. 예배당을 지을 수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예배당만 지으면 성장한다는 유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둘째: 목사 혼자서 십자가를 지지 마십시오. 이 말은 교인들과 함께 하시라는 말입니다. 셋째: 교회 성장의 척도가 예배당을 잘 짓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교회는 예배당보다 무형의 교회를 를 잘 건축하여야 합니다. 7, 화합하지 못하는 성격의 결함이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예수 믿고 완전히 변화를 받아야 하는데 설익은 고구마처럼 모양만 군고구마이지 속은 생 고구마 같은 사역자입니다. 이런 성격을 가지고 신학교를 다니면서 아무리 공부를 해도 쉽사리 변화되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 말씀은 신학교에서 배우고 또 받은 은혜는 있고 교인들의 행동을 보면 성경적이 아니고, 그런데 문제는 잘못된 것들을 내 속에서 먼저 발견하고 나부터 먼저 변화되어야 하는 데 나는 변화되지 못했으면서 교인들의 잘못만 지적하고 야단을 치는 마치 유대교의 지도자처럼 회칠한 무덤처럼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완전한 것 같고 교인들이나 타인들은 모두가 죄 안에 있는 것 같은 착각 속에 빠져서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서운 책망과 질책만이 교인들에게 가해졌고 교인들은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상처 입은 양들은 비실비실 힘을 잃고 죽어가거나 다른 기름진 목장이 있는 곳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목회는 돌보는 것입니다. 잘못만을 지적하고 책망하고 상처를 입히는 것이 목회가 아닙니다. 목회는 상처받은 심령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보아 주며 상처 난 부위를 예수의 피의 능력으로 치료해 주는 것이 목회입니다. 죄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죄 안에 있는 자를 불쌍히 여기며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으로 감T주며 위로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따뜻한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8, 목회자로서 준비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목회자로서 준비되어야 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성경지식을 아는 것이 준비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격입니다.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되어 주님의 제자로서의 인격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라 말하면서 잘못된 교인을 책망하고 질책만 하였지 온유하게 대하지도 못하고 겸손하게 섬기지도 못하였습니다. 주님의 영력과 능력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신령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면에서 많은 기도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9,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경쟁심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이웃에 교회가 생기면 기뻐해야 할 교회의 사역자들이 시기하고 서로 험담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을 보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경쟁심에서 하는 목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목회는 비록 성도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를 이룩했다 할 찌라도 목회자 자신은 더욱 허무 할 뿐입니다. 목회는 경쟁이 아닙니다. 동역입니다. 교회가 연합하여 지역의 사탄 권세를 예수의 능력으로 결박하고 전도도하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목회는 죄인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일이며 이들을 돌보는 일입니다. 10, 교인들에게 비밀로 후임자를 결정하는 것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교회의 재산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아무도 그 재산에 대하여 소유권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주변에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목사의 개인 사유 재산으로 생각하는 목회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원칙을 깨면 당장 이익을 보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원칙을 깬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 재산의 두 번째 주인은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후임자를 정하는데 사역자 끼리 결정하여 교회에 어려움을 주지 말고 공개적으로 후임자를 정하는 것이 목회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사역자가 교회 재정에 대하여 초월하고 있을 때에 교회는 하나님께서 성장시키십니다. 비록 연약하다고 해도 교인들에게 맡겨 보는 것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는 길입니다. 사역자는 기도와 말씀 연구하고 교인들은 교회 운영하고 교회 성장은 하나님이 시키시면 건강한 교회입니다. 사역자의 재산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14, 교인 한사람에게 대한 애착은 결국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난하게 사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내 제자로 삼아서 이 땅위에서 부를 누리게 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제자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에게 거는 기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성경 공부도하고 심방도 자주 가고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이런 소문이 나자 지역에서 고통 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들과 함께 있어 주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성경 말씀대로 살면 분명히 잘 살수 있을 것이고 잘살게 만들어 주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겠지 라는 기대감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가르치고 인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집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점차 생활이 윤택하여지자 처음에 약속했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말들은 부도가 났습니다. 자신의 집은 늘려가고 차를 사고 사업은 늘려 갔지만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모습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적으로 사람에게 걸었던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이들을 사랑할 이유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결국에는 이들을 향한 불신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사역자는 깨달게 되었습니다 교인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대를 거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깊게 상고하였습니다. 교인들은 내가 사랑을 주는 대상이지 그들에게 오는 어떤 것도 기대하지 말아야 겠다는 것을 깨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6, 교인들 간에 충돌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교인들이 충돌하면 교회는 갈라집니다. 교인들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큰 아이를 귀여워 해주면 작은아이가 시기하고 질투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교인들을 골고루 사랑해야지 한쪽만 사랑해주면 다른 한쪽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맙니다. 순종을 잘하고 잘 따르는 사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성도와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성도 즉 관심밖에 있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남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아로 돌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아는 결국에는 교인들간에 싸움을 걸어오고 결국에는 교인들간에 충돌이 생겨 나는 것입니다. 충돌한 교인은 이편저편 나뉘게 되고 결국에는 어느 편인가 교회를 떠나거나 아니면 계속해서 목회의 걸림돌이 되어서 목회를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충돌의 원인을 제공해 주는 것은 사역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모두를 골고루 사랑합시다. 아니 부족한 자식이 더 사랑스럽다고 차라리 문제 성도를 더 사랑해 줍시다. 예수의 사랑은 문제 성도를 충성된 일꾼으로 세울 것입니다. 영적 교통정리를 잘하는 사역자가 건강한 사역자입니다. 17, 건축을 하다보면 영적인 문제에 소홀하게됩니다. 건축을 시작하다보니 온통 교회 건물 세우는데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합니다. 건축을 시작하고부터는 새벽기도도 빼먹고 철야기도도 빼먹고 심지어 수요예배도 대충 드립니다. 주일예배 준비도 소홀히 하고 기도한다고 엎드려도 영적인 기도는커녕 오직 교회 건물 올라가는 생각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영성은 없어지고 인본주의 사고만이 자기를 사로잡습니다. 어떻게 하면 물건을 싸게 사는 가, 어떻게 하면 돈을 덜 들이고 멋지고 튼튼하게 할까, 온통 교회 건물 세우는 데에만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심방도 예배도 성경공부도 구역예배도 모든 영적 문제는 뒤로하고 오직 교회 건축에만 전념을 하게 되다 보니 결국에는 교회의 영적인 부분이 구멍이 나서 마귀의 공격에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기회를 타고 들어와서 교인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교인들의 가정에 문제를 가져다주고 목사와 성도들 간에 이간을 하며 교회의 어려움을 가중 시켜 줍니다. 교회의 건물은 올라가고 있었으나 무형교회는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잃어버리면서 세운 예배당에서 주님은 기뻐 하실까요. 18, 사람보다 일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작은 교회이지만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은 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어린아이의 손까지도 빌려야 할만큼 교회 건축에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도들도 어려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잡일을 잘하고, 어떤 이는 말로만 하고, 어떤 이는 돈으로만 하고, 어떤 이는 이것도 저것도 안 하면서 뒤에서 문제만 제안하고, 어떤 이는 스스로 감독이 되어서 지시하는 별의 별 사람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다 보니 잡음도 많고 소리도 각기 제 소리를 내는 곳입니다. 이런 사람을 훈련시켜서 한 목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 목회입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건축한 교회의 빈자리를 채우려다보니 교회에서 할 일은 아주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니 일꾼을 찾게 되고 일꾼을 찾게 되다 보니 사람 중심으로 처음에 시작한 일이 목표를 세워 놓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뛰다 보니 그만 사람보다 일 중심으로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목회의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19, 재정관리의 문제점은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교회는 항상 재정이 부족합니다. 이유는 재정에 맞추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맞추어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면 항상 금전적인 문제가 항상 따라 다닙니다. 교회 일에는 어느 정도 교인들의 믿음의 수준과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역자의 믿음의 분량에 맞추는 교회가 아니라 교인들의 믿음의 분량에 맞추는 교회가 건강한 목회라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에게 믿음이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재정에 대한 문제로 교인들이 상처를 받거나 그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는 원인을 제공해 준다면 그 목회는 결국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재정문제는 항상 공개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목회의 유익을 줍니다. 재정을 몇몇 사람이 하다가 어려움을 당하고 교회가 분열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됩니다. 31, 교회 개척의 목적이 잘못되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교회 개척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개척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개척을 하여야 되는데 그 동안 본 경험만 믿고 하면 되겠지 라는 자만심이 결국에는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멋진 계획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멋진 청사진도 기도가 없고 준비가 없고 인본주의적인 발상이라면 그것은 휴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좋은 목적이 있으면 방편도 좋아야 하며 과정도 좋아야 합니다. 문제는 사역자가 가지고 있는 사욕(명예욕, 승부욕)만 없으면 목적도 방편도 과정도 좋은 길이 보입니다. 32, 인본주의 생각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알 수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목회를 오래 할수록 인본주의 사고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고 이렇게 하면 교인을 움직일 수 있고 이렇게 하면 이런 식으로 하면, 등의 목회 방법론들이 세미나를 통해서 책을 통해서 쏟아져 나옵니다. 목회는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 방법으로 사람을 동원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동원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고 세우는 일은 절대적으로 인본주의적인 발상으로는 안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영적인 것임으로 영적으로 나아가야 온전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온전한 교회가 되면 교회는 자연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온전한 교회가 되려면 우선 교인들 하나 하나 모두가 구원에 대한 확신과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구원의 확신과 감격 때문에 얼굴이 밝아집니다. 그리고 다투거나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과 감격만 가지고 있으면 교회 봉사도 헌신도 말없이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곳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사역자 자신도 구원의 기쁨을 잃어버리면 인본주의적 발상으로 교회를 성장시키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절대로 인본주의적 발상으로는 정상적인 교회는 성장 할 수 없습니다. 35, 교회 성장의 원리를 머리로만 알고 가슴에 없는 것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오히려 교회 성장에는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 성장이 목회의 소원이다 보니 사역자는 교회 성장에 대한 많은 양의 책을 보았고 연구도 하고 세미나도 많이 다녀 보면서 배웠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방법들이 오히려 교회 성장에는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교회성장 측면에서 보면 모든 이론은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로는 그렇지 않는 것이 교회 성장에 대한 이론입니다. 수많은 자료들이 머리로만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지 심령 속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명감은 없었던 것입니다. 목회는 이론이나 다른 사역자가 이루어 놓은 것만 가지고 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회라는 것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많은 동역자들이 고민하는 부분들이 교회 성장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성장시킬 것인가, 이것이 목회자의 가장 큰 소원이니까요. 그런데 머리로만 알고 있는 이론은 교회 성장에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교회 성장을 원하시면 하나님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먼저 깊은 질문을 해보십시오.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어떤 일을 맡기셨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답이 먼저 나와야 됩니다. 막연하게 나는 사역자다 라는 대답을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는 어떤 일을 하라고 제게 사명을 주셨나요, 확신이 있을 때까지 기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성장입니다. 꼭 수만 수천 명이 모이게 하고 큰 예배당을 지은 것만이 성자의 척도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갖가지 일들이 있는데 그 일을 잘 감당하고 주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움이 없는 목회자가 성공한 목회자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종입니다. 39, 사역자 가족과 교인들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교인들이 생각하는 사역자의 가정은 모범을 원하고 있습니다. 43, 목회의 시간 관리를 잘 못함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사역자의 시간 관리는 목회의 큰 몫을 차지합니다. 사역자는 시간을 관리해 주거나 감독해 주는 사람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출근 시간도 퇴근 시간도 없는 스케줄이 목사를 게으러게도 혹은 부지런하게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처서 복종하는 훈련이 안된 사역자들은 시간관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아끼며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절시(節時): 시간을 아껴 쓰고 광시(鑛時): 시간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활시(活時):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면 새로운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루 일과의 중요한 부분과 꼭 해야 할 부분을 정리하고 사역을 시작한다면 많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45, 영적 통로가 막힘으로 문제가 발생되고 결국에는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목회는 예수님의 인격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예수님의 인격으로 목회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인격훈련을 해서 사역자의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여 드리는 필요합니다. 실패는 때로는 나를 낮추 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숨겨져 있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실패는 결국에는 유익을 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실패한 사역자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실패라고 절망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서면 더 많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됩니다. 주님은 당신이 택하여 세운 일꾼을 버리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을 닮아 가라고 연단과 실패를 통하여 사람을 만들어 가시는 과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실패 속에서 참회의 눈물이 진짜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통로를 열어 가십시다. 내면적으로는 말씀 묵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직접적인 대화의 창구입니다. 쉬임 없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말씀을 깊이 연구해야합니다. 말씀을 읽는다고 그 뜻을 다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금식입니다. 금식은 철저하게 자신을 죽이고 주님을 높이는 훈련입니다. 금식 기도를 기도 응답의 도구로 사용하지 마시고 자신을 낮추는 도구로 사용 하십시오. 외면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너무나 많이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배설물로 여긴 것은 버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독과 침묵이 있어야 합니다.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만들어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순종이 필요합니다. 교인들에게만 순종하라고 하지 말고 사역자 자신이 먼저 순종하는 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말씀 순종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48, 사역자로서의 언어 관리 부족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사역자가 강단에서나 심방 중에나 상담 중에 말로서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언어는 중요합니다. 만약 사역자의 언어 때문에 교인들이 상처를 받았다면 이것은 주님께 책망 받을 일입니다. 49, 전도자로서 복음의 현장을 잃어버린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전도를 왜 하느냐고 질문에 자신 있는 대답이 필요합니다. 사역자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역자가 만나는 사람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정치가를 만나도 권세자를 만나도 자신 있게 예수 그리스도를 말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연약한 사람을 만나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사역자의 전도는 불신자에게만 전하는 것이 아니고 불신자이건 신자이건 모두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전도의 현장을 놓치지 말고 잃어서도 안됩니다. 50, 말씀 연구를 깊이하지 못한 것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사역자는 말씀을 전달하는 말씀을 전달하는 전달자입니다. 그런데 사역자가 말씀 연구를 소홀히 하면 교회는 어려운 일이 생기고 사역자의 지도력은 저하되고 사역자는 목회의 기쁨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이유가 말씀 속에서 기쁨을 찾지 못하고 일 속에서 결과 속에서 기쁨을 찾으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성경을 연구하면 그 곳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찾아내고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설교하기 위해서 성경을 보기 시작하면 그 때 부터는 말씀 속에서 나오는 기쁨보다는 설교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성경 연구의 기본자세는 첫째는 말씀 연구에 목표를 세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 무엇 때문에 성경을 연구하느냐, 두 번째는 성장형 말씀 연구를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사람들의 잘못과 실수만 잡아내는 연구는 피하고 그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방향에서 말씀을 연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자신의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감동이 있는 성경 연구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경 연구를 단지 설교를 위한 준비와 지식을 채우려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가를 진실로 받아 드리는 자세로 연구해야 합니다. 52, 목회의 목적이 흔들림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사역자는 개척 후 수년간은 목회를 해야할 분명한 목적이 서있습니다. 그것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와 나 같은 것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나 같이 무지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 보이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일념과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교회지만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사역자님 앞에서 강의를 하고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서서히 목회의 목적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사역자님 질문 중에 지금 몇 명 모입니까, 라는 질문 중에 목회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남에게 보여주려는 내 자랑하고 싶은 그 마음이 실패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처럼 나는 매일 죽어 없어지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나는 매일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노라 하면 우리 주님은 너무나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까이 오셔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시고 나를 푸른 초장으로 누이시기 위하여 역사하실 것입니다. 53, 불투명한 재정관리가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투명하지 못한 재정관리의 헛점이 문제로 발단되는 것은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몇몇 성도들의 재정에 대한 의구심은 곧 교회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연보를 드렸으면 교회가 어떻게 사용하던지 관심을 끊으라는 식의 사고는 옛날입니다. 교인들은 자신들이 드려진 연보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가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교회는 재정관리가 투명해야합니다. 특별히 교인들은 연보가 구제하는데 사용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건축하거나 선교를 하거나 아니면 사역자에게 사용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선에서 교회 재정에 관한 설명도 공개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는 교회의 재정관리는 교인들에게 맡기고 사역자는 목회를 하는 교회의 체제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재정이 어렵다고 사역자가 끌어 않고 있으면 교인들의 설 곳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57, 교인들 편에서 생각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일을 앞세우다보니 교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아니라 일 중심으로 생각이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교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주지 못한 것이 교인들에게는 상처로 남고 그들을 수동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목회는 교인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입니다. 목회는 교인들의 생각보다 너무 앞서 가거나 동떨어진 생각은 교회 성장에 도움이 안 된다. 그러므로 교인들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고 일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59, 교인들에게 적절한 일을 주지 못하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위에 교회를 세우시면서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성도들을 보내시는데 성도들에게 각각 은사를 주셔서 보내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역자는 교인들이 무슨 은사를 받았는가를 확인하고 받은 은사대로 일을 나누어줌으로 교회의 일꾼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60, 부서를 이끌지 못한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어느 교회던지 이름은 다르지만 여러 종류의 부서가 있습니다. 부서를 만들어 놓고 조직표만 거창하지 일하지 않는 부서가 많다면 그 교회는 병든 교회입니다. 부서의 조직의 요령을 말씀드린다면 부서를 조직할 때에는 연령별로 구별하지 말고 직능별, 기능별로 구성하는 것이 좋은 방편입니다. 교회의 목적에 맞는 기능을 구별하고 기능에 맞는 사람을 구성하여 그들이 받은 은사대로 일을 맡기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잘 조화가 됩니다. 61, 문제의 인물들을 안아주지 못하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시험에 들어 있는 사람, 남들이 헌신하는데 자신은 못하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시험에 드는 사람, 목사가 주일날 자신보고 인사 안 했다고 시험에 드는 사람, 목사가 돈 많은 사람만 좋아한다고 시험에 드는 사람, 목사가 자신의 의견을 무시했다고 시험에 드는 사람, 이런 사람은 문제 교인으로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교인들을 이해를 하고 감싸주면서 이들의 오해를 풀어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야단을 치고 이런 교인들을 보기 싫어합니다. 그러면 그 결과 이들은 교회를 떠나지도 않으면서 결국 목회의 큰 장애물로 등장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목사는 들어주는 귀가 커야 합니다, 말하기보다는 들어주고 상대의 불만을 다 들어 준 다음에는 논리적인 사고로 설득을 해서 그들의 오해를 풀어주고 안아주고 감싸주는 목회자가 건강한 교회를 세워 나갑니다. 62, 애쓰고 봉사한 성도들을 격려하는 일을 못해주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66, 섬김이 없는 목회는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의 목회자는 하나님을 섬기듯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인 교인들을 섬긴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섬기듯이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심이 섬김이며, 예수님의 제자인 목사는 당연히 예수님의 지체인 교회를 섬기는 것이 의무이며 책임이며 목적입니다. 교인들을 기도로 섬기고, 말씀을 잘 전함으로 섬기고, 그들의 아픈 상처를 감싸주면서 섬기고, 그들을 귀중하게 여기면서 섬기고, 그들의 실수를 못 본척하면서 섬기고, 다시 일을 맡기면서 섬기는 목회가 건강한 교회를 세워 나갑니다. 67, 희생적인 사랑이 마음속에 없어지는 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목회는 나를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희생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죄악에서 구원받은 것과 같이 목사의 희생 위에 새 생명이 살아납니다. 68, 참고 견디며 침묵할 줄 모르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목사는 영적인 농사꾼입니다. 강팍한 심령을 갈아엎고 예수의 복음의 씨를 뿌리고 뿌려진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면서 줄기가 나듯이 예수의 복음의 씨는 그 심령 속에서 서서히 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알곡으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목회는 견디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 목사는 늘 분주합니다. 심방, 설교, 모임, 등 수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 일들 중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견디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목회는 때로는 침묵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목사가 침묵하고 기다리면 해결할 문제들을 침묵하지 못하고 설교 중에 아니면 회의 중에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결과 침묵하고있으면 잔잔한 일들이 큰 문제 거리로 떠오르는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일을 깨끗이 정리하고 일한다는 생각으로 서두르고 인내심 없이 빨리 결론을 내버리고 마음속에 담아두지 못하고 발설하는 말들이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69, 사명감을 상실함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목사의 사명감 상실 이것은 목사에게 있어서 생명 줄이 끊어지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70, 육신의 질병은 더 이상 목회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첫째로 영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여야 합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진실로 대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과 주님을 닮아 가는 것을 통해서 주님의 인격의 향기가 나는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볼 때에 교인들에게 설교하려고 보는 시간보다는 내 자신이 말씀을 통하여 그 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보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영적으로 건강한 목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둘째는 정신적으로 건강해야합니다. 목회를 하면서 교인들과의 갈등과 일에 대한 갈등, 금전적으로 오는 갈등, 어려운 문제들이 있거든 잠시 쉬는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오. 잠시 쉬는 시간을 갖되 하나님께서 지어 놓으신 자연 속에서 한번쯤 자신의 길을 뒤돌아보고 다시 도전하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셋째는 육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사명이 있는 동안에는 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할 것은 노력해야합니다. |
2024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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