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12:11
■ 이 차가 고장 났다
차가 고장이 나면 금방 알아채는 운전자가 있다.
차가 고장이 나더라도 알아채지 못하고 태연한 운전자가 있다.
도로에서 보면 차 머플러에서 시커먼 연기가 나는데도 운전자는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달린다.
문제가 생겨서 고장 난 자동차가 얼마 가지 못하고 멈춰 설 것은 뻔한 일이다.
몇 년 전 우리 진영 어느 목회자가 매 2년마다 시행하는 목회자신임투표에서 부표(否票)가 났다.
부족한 종은 이 목회자가 목회자신임투표 즉 목회자시무투표에서 부표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었다.
차가 고장이 나도 알아채지 못하는 운전자에게 고장 난 것 알려주면 다들 고맙게 여긴다.
목회에 고장이 나도 알아채지 못하는 목회자에게 고장 난 것을 알려주면 대개는 분개한다.
(시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2024. 08. 29∥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