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7:40
■ 십사만 사천(계7:2-12, 계14:1-5)
(서론)
요한계시록은 전체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들이다. 그 중에서도 ‘십사만 사천(계7:2-12, 계14:1-5)’은 난해절 중에서 난해절이다.
부족한 종은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할 때 ‘십사만 사천’에 대한 해석을 성경을 근거하여 하였다. 그 당시에는 해석이 잘 된 것 같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보면 정확성이 부족해보였다.
2009년도에 ‘십사만 사천’에 대한 1차 해석을 하고서 지금 2021년도에 2차 해석을 한다. 그러니까 그만큼 ‘십사만 사천’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좀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연구숙제로 두고 지내왔다. 이것을 보아서 ‘십사만 사천’에 대한 해석은 난해절 중에 난해절이라는 것이 부족한 종은 스스로 증명이 되었다.
성경해석은 성경이 해석한다. 즉 성경해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해석할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깊이 깨달을수록 해석할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있어 진리의 도리가 깊이 들은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만 밝히 깨달아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에 ‘십사만 사천(계7:2-12, 계14:1-5)’ 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해석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계7:2-12의 십사만 사천’은 무엇인가?
그리고 ‘계14:1-5의 십사만 사천’은 무엇인가?
(본론)
1장 계7:2-12의 십사만 사천
(계7:2-1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1.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은 무엇인가?
(롬9:22-29)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은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으로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사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이 땅의 그루터기는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이 땅의 그루터기’를 이스라엘의 유대인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이런 주장은 주로 이단 신사도운동에 속한 단체들이 하고 있다.
2.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하셨다. 그러므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십사만 사천이다.
그러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무엇인가?
(롬9:22-29)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그렇기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으로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사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이 땅의 그루터기이다.
그렇기에 ‘이 땅의 그루터기’를 이스라엘의 유대인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이런 주장은 주로 이단 신사도운동에 속한 단체들이 하고 있다.
2장 계14:1-5의 십사만 사천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는 것에 대해서 해석을 하면 ‘십사만 사천’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참고: ❶‘계7:2-12의 십사만 사천’은 심사만 사천 자체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이고, ❷‘계14:1-5의 십사만 사천’은 십사만 사천이 어떤 것이지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는 무엇인가?
1.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선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
예수님의 피 곧 대속은 ❶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❷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❸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
예수님의 구속 곧 죄 사함은 ❶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❷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2.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이것이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 곧 유대인 중에서와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들이 시온 산에 섰는 것이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른 것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3.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그리스도의 영: 롬8:9)의 임하심이 곧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이 쓴 것이 있는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4.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하나님의 영: 롬8:9)의 임하심이 곧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는 것이다.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결론)
문1: 계7:2-12의 ‘십사만 사천’은 무엇인가?
답: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십사만 사천이다. 이것은 십사만 사천 자체를 말씀하는 것이다.
❶‘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은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으로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❷‘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곧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으로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문2: 계14:1-5의 ‘십사만 사천’은 무엇인가?
답: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셨다. 이것은 ‘십사만 사천’이 어떤 것인지를 말씀하는 것이다.
❶‘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는 곧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❷‘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심사만 사천)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❸‘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 곧 그리스도의 영(롬8:9)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❹‘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 곧 하나님의 영(롬8:9)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을 말씀한다.
- 2021. 05. 14∥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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