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희의 ‘삼대 교리’ 성경근거

 

(서문)

 

이 글을 쓰기 직전에 맨 아래에 첨부한 제목 「백영희목사님의 대표적 개혁 사항」을 정리하였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이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삼대(三大) 교리가 있다.

 

①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② 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③ 인간론에서 ‘영과 육’ 이분설 안에서 삼분설 즉 ‘영과 육(혼과 몸)’

 

부족한 종은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대표적 교리이며 개혁적 교리가 되는 삼대 교리에 대하여 명확한 근거 성구를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간략히 첨부한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백영희의 삼대 교리에 대하여 여러 차례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였다. 정리한 자료는 선지자문서선교회 홈페이지> 연구> 성경연구 또는 교리문답>에 게재되어 있다.

 

(본문)

 

1장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두 요소로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1. 중생의 씻음

 

‘중생의 씻음’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롬3:22). 그리하여 백영희목사님은 이에 대한 교리용어를 ‘기본구원’이라 하였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그리하여 백영희목사님은 이에 대한 교리용어를 ‘건설구원’이라 하였다.

 

2장 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1.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씨는 중생된 영을 말씀하고, 중생된 영이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다.

 

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하고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한다.

 

그러면 ‘중생된 우리가 범죄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3.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된 우리가 범죄하는 요소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중생된 우리가 범죄하는 육체의 정욕’은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무엇인가?

 

4. 관절과 골수 또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범죄하는 인성요소는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이다.

 

- 참고: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엄밀히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의 영혼은 범죄치 아니한다. 그런 것은 ‘중생된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생기 있는 생령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범죄하는 요소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이다. 그러나 불신자의 혼은 범죄한다.

 

3장 인간론에서 ‘영과 육’ 이분론 안에서 ‘영과 육(혼과 몸)’ 삼분론

 

1.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그러므로 ‘영과 육’은 사람의 인성구조를 말씀하는 것으로써 이분론이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육’에 대한 말씀이다.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영’에 대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영과 육’은 사람의 인성구조를 말씀하는 것으로써 이분론이다.

 

2) 영과 육(혼과 몸) 즉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과 혼과 몸’은 사람의 인성요소를 말씀하는 것으로서 삼분론이다.

 

- 참고: 성경에는 사람의 인성구조를 ‘영과 육’ 이분론으로도 말씀하셨고, 인성요소를 ‘영과 혼과 몸’ 삼분론으로도 말씀하셨고, 또한 혼과 영과 및 몸(관절과 골수) 마음(생각과 뜻) 사분론으로도 말씀하셨다. ❶‘영과 육’의 이분론은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이며(신자는 영과 육이며, 불신자는 육이다), ❷‘영과 혼과 몸’의 삼분론은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생기 있는 생령 곧 영이 되는 것을 나타내는 인성요소이며, ❸‘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의 사분론은 신자의 범죄하는 요소는 몸과 마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인성요소이다.

 

(결론)

 

문1: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근거성구는 무엇인가?

 

답: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문2: 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에 대한 근거성구는 무엇인가?

 

답: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문3: 인간론에서 ‘영과 육’ 이분설 안에서 삼분설 즉 ‘영과 육(혼과 몸)’에 대한 근거성구는 무엇인가?

 

답: ❶인성구조 이분설 ‘영과 육’: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❷인성요소 삼분설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❸인성요소 사분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2021. 03. 08∥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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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희목사님의 대표적 개혁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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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의 대표적 개혁 사항이다. 부족한 종이 백영희목사님의 대표적 개혁 사항을 대략 간추려 본 것으로써 누락된 사항은 여러분들이 보충하시기 바란다.

 

1. 성경 교리에서

 

-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 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 인간론에서 ‘영과 육’ 이분설 안에서 삼분설 즉 ‘영과 육(혼과 몸)’

 

2. 신앙 신조에서

 

- 첫째의 가치를 영원자존하신 하나님께 둔다.

 

- 둘째의 가치를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에 둔다.

 

그리하여 교리신조를 자기 생명보다 높은 가치로 삼아서 죽어도 빼앗기지 않는다.

 

백영희 목사님은 일제 신사참배를 이기셨고, 6·25 공산주의 무신론 치하에서 하루 세 번 종치고 예배를 드렸다.

 

3. 교회 행정에서

 

- 헌법은 성경

 

- 회의는 일치 가결

 

- 교역자회 (총회와 노회 역할)

 

- 권찰회 (당회와 제직회 역할)

 

4. 교인 목회에서

 

- 주일학교 학생은 학년별로 반을 구성치 않고, 전도한 반사 선생님의 반으로 한다.

 

- 고등부이나 청년부를 두지 않는다.

 

- 찬양대를 두지 않는다.

 

- 신학교를 대신하여 성경중심 교육의 목회자양성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