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 그리고 우리와 은혜

  선지자선교회

(서론)

 

이 글의 제목은 우리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 그리고 우리와 은혜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을 하였다.

 

이 글에서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면 우리의 사랑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의 긍휼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의 자비는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와 은혜는 무엇인가?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고, 자비히 여길 수 있으나 은혜는 베풀 수는 없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긍휼’ ‘우리의 자비라 하였고, 은혜에 대해서는  우리와 은혜라 하였다.

 

(본론)

 

1장 우리의 사랑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아래의 ‘3.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신 자이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아래의 ‘3.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신 자이다.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의 사랑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의 요일5:1-2에 자세히 말씀한다.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아래의 ‘3.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신 자이다.

 

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아래의 ‘3.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신 자이다.

 

3.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다. 즉 믿음의 행함이다.

 

믿음의 행함(2:14-26)은 율법의 행위(3:20, 3:28)와는 다르다. 그런데도 믿는 우리 중에는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를 구분하지 못하여 믿음의 행함을 말하면 율법주의라고 정죄한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제일 주력할 것은 믿음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14:16-17, 14:26, 15:26)주의 성령이 임하심(4:18)이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는(2:16) 것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신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4:18).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는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2장 우리의 긍휼

 

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긍휼이다.

 

그러면 긍휼히 여기는 자는 무엇인가?

 

2.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하셨다. 이 말씀은 자비에 대한 말씀이지만 긍휼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긍휼히 여기는 것이 곧 우리의 긍휼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느9:16-21에 자세히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멸하지 아니하시고 긍휼히 여기신 것은 곧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게 하셨다. 이것을 신약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죄악을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이 여기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긍휼히 여기라 하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긍휼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형제에게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이 우리의 긍휼이다.

 

우리가 형제에게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은 무조건 용서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게 죄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다.

 

9:19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연하여 베푸신 긍휼은 곧 죄인 사람을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3장 우리의 자비

 

1.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자비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해서는 느9:16-21과 엡2:1-9, 그리고 롬12:1에서 자세히 말씀하셨다.

 

9:16-21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느9:16-21에 자세히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멸하지 아니하시고 긍휼히 여기신 것은 곧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게 하셨다. 이것을 신약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죄악을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이 여기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자비히 여기라 하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자비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하셨다. 이 말씀에서 긍휼자비로 교체할 수 있다. 그리하여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이다. 이것이 우리의 자비이다.

 

3.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같이 우리도 자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자비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우리가 형제에게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은 무조건 용서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게 죄악 행위를 용서하는 것이다.

 

4장 우리와 은혜

 

1.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하셨다. 이것이 우리와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을 은혜로 거저 받은(1: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은혜로 값없이(3:24) 받은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우심 같이 우리도 은혜로울 수는 없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면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는 무엇인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거저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중생의 씻음(3:5)으로서 죄 사함의 구속을 받기 전 육의 사람이 죄 사함의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계시는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이다.

 

사죄의 구속

 

대형벌의 대속

 

(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사죄의 구속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칭의의 구속

 

대복종의 대속

 

(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칭의의 구속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화친의 구속

 

대화평의 대속

 

(5:10-11)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을 하셨다.

 

화목의 구속

 

(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목의 구속이다.

 

참고로, 우리가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14:16-17, 14:26, 15:26)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그러면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무엇인가?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은혜로 거저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3:24) 된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으로서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참고: 하나님의 은혜가 되는 거저값없이는 같은 말같지만 그에 대한 진리의 도리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 ‘거저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거저 받음이다.

 

- ‘값없이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값없이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선물 즉 값없이 주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위의 ‘1장 우리의 사랑> 3.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자세히 설명하여서 생략한다.

 

2.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하셨다. 이것이 곧 행20:24에서 말씀한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이다. 이것이 우리와 은혜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장성한 자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이다. 즉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가 되어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와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결론)

 

1: ‘우리의 사랑은 무엇인가?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22:36-40)이다.

 

2: ‘우리의 긍휼은 무엇인가?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5:7)’이다.

 

3: ‘우리의 자비는 무엇인가?

 

: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6:36)’이다.

 

4: ‘우리와 은혜는 무엇인가?

 

: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20:24)’이다.

 

 

- 2021. 03. 02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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