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04:22
■ 저가 내 안에 ː 내가 저 안에 있으면(요15:5)
본문: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서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주시는 구원 되는 다음과 같이 5단락이다.
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② ‘저가 내 안에’
③ ‘내가 저 안에 있으면’
④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위의 5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즉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성명을 첨부한다.
안내하는 것은, 부족한 종은 그동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에 대하여 주님과 동행 곧 ‘하나님과 동행’에 대한 말씀으로 알았다. 이것이 맞다. 그런데 이번에 하나 더 깨닫는 것은 ‘저가 내 안에’에 대한 도리가 있고 또한 ‘내가 저 안에 있으면’에 대한 도리가 각각 있다는 것이다.
(본론)
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계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포도나무’는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신 어린 양을 말씀하고, 그리고 ‘너희는 가지’는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을 말씀한다.
그러면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신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은 무엇인가?
(계5:9-10)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땅에서 왕 노릇하는 자들이 곧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신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이다.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는 자들이 곧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신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이다.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셨다. 그러므로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자들이 곧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신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자들이다.
2. 저가 내 안에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저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1)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분)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분)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저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예수 믿는 증거로써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3. 내가 저 안에 있으면
1)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3)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저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예수 믿는 증거로써 하나님이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4.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기 안에 증거는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이것이 과실을 많이 맺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것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곧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를 말씀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것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곧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를 말씀한다.
(결론)
문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는 무엇인가?
답: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계17:14)이다.
문2: ‘저가 내 안에’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눅4:18) 것이다.
문3: ‘내가 저 안에 있으면’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요14;16, 요14:26, 요15:26) 것이다.
문4: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일5:10-11)이다.
문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것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곧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를 말씀한다.
- 2020. 09. 16∥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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