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04:17
■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딤후4:1)
본문: (딤후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서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하셨다. 즉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자를 심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하면 딤후4:1의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우리 살아남은 자에 대한 심판과 이미 죽은 자에 대한 심판으로 알기 쉬운데 그것이 아니다. ‘산 자를 심판’은 신자 곧 택자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고, ‘죽은 자를 심판’은 불신자 곧 불택자에 대한 심판을 말씀한다.
(본론)
1장 산 자를 심판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이것이 산 자의 심판에 대한 해석해주는 말씀이다.
그러면 산 자의 심판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그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2.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엡1:7)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에게(엡1:13)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3.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고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것이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다.
그러면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❶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와 ❷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이다.
4.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에 대한 속죄는 단번에 영원하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죄를 범하더라도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받았기 때문에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움을 받지 아니한다. 그리하여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그러므로 ‘산 자의 심판’은 신자 즉 택자에 대한 심판이다.
2장 죽은 자를 심판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다. 이것이 죽은 자에 대한 해석해주는 말씀이다.
그러면 죽은 자의 심판은 무엇인가?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운다.
1.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아직 원수 되었을 때에’이다. 그러므로 ❶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와 ❷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죽은 자들이 자기의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
2.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운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택자는 이 땅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첫째 사망을 받고, 그리고 심판의 부활(요5:29)을 하여 영원한 불못에 던지우는 둘째 사망을 받는다. 이것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은 자의 심판’은 불신자 즉 불택자에 대한 심판이다.
(결론)
문1: ‘산 자’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산 자는 신자 곧 택자이다. 그렇기에 산 자 곧 택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문2: ‘산 자를 심판’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다. 즉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는다.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문3: ‘죽은 자’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이다. 그러므로 죽은 자는 곧 불신자 곧 불택자이다. 그렇기에 죽은 자 곧 불택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다.
문4: ‘죽은 자의 심판’은 무엇인가?
답: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 즉 연약한 자와 죄인 된 자와 원수 된 자의 행위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다.
(결론)
1. 산 자를 심판
산 자는 자기도 생명책에 기록되었고,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의 행위도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의 행위는 불타 해를 받는다. 그렇지만 산 자의 자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2. 죽은 자를 심판
죽은 자는 자기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고, 죽은 자의 행위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다. 그리하여 죽은 자는 자기도 불못에 던지움을 받고, 그리고 죽은 자의 행위도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 이것이 죽은 자에 대한 심판이다.
- 2020. 09. 24∥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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