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0 12:06
■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창2:9)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서문)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하셨다.
그러면 ‘생명나무’는 무엇인가?
그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무엇인가?
안내하는 것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제목 「선이 무엇인가 ː 악이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썼다. 그리하여 이 글은 그 내용 중에서 ‘2장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본문)
1장 생명나무
생명나무가 ‘선(善)’이다. 그러면 ‘생명나무’는 무엇인가?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 곧 생명나무로써 ‘선(善)’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무엇이며, 믿는 자에게 있는 증거가 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으로써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엡1:7)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렇기에 믿음은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에게(엡1:13)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으로써 곧 ‘선(善)’이다.
2)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 이것이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으로써 곧 ‘선(善)’이다.
2장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악(惡)’이다. 그러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곧 선악과는 무엇인가?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그러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곧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써 ‘악(惡)’이다.
그러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는 무엇이며, 그 실과를 따먹고 ‘❶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❷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❸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무엇인가?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1)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 곧 바벨론의 상품
(계18:10-14)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상품 곧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이다.
그러면 바벨론의 상품 곧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은 무엇인가?
2)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눅17:26-30)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하셨다. 이것이 바벨론의 상품 곧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로써 ‘악(惡)’이며, 이것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써 ‘악(惡)’이다.
3) 바벨론의 상품과 대비되는 하나님의 성막을 짓는 예물
(출25: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려서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소를 짓는 것이 바벨론의 상품 곧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과 대비되는 것이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이 생명나무로써 ‘선(善)’이며, 이 땅에 세상 곧 바벨론의 상품에 유혹을 받아 육신으로 사는 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써 ‘악(惡)’이다.
2.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함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곧 ‘악(惡)’이다.
그러면 ‘❶그들의 눈이 밝아 ❷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❸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무엇인가?
1)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였다.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이것은 곧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창3:6-7).
2)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였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이것은 곧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이다(창3:6-7).
3)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함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이것은 곧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창3:6-7).
(결문)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생명나무의 과실은 선(善)으로써 상을 받는다. 그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악(惡)으로써 불타 해를 받는다.
2020. 07. 30∥1차 원고
김반석 목사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http://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