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5 15:41
■ 흙으로 지은 사람(육) ː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영)
본문: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서론)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이에 대하여 교계에서 대체로 깨닫기로는 하나님이 사람의 영육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렇게 깨닫는 것은 성경적 깨달음이 아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무엇인가? 요3:6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곧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곧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는 말씀이다.
이에 대하여 부족한 종이 설명을 하자면,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즉 육(혼과 몸)의 사람을 지으시고 그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니(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 혼이 생령(산 영)이 됨으로써 영육의 사람이 되어 생기 있는 사람(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 된 것을 말씀한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말씀에 대하여 여러 번 해석한 적이 있다. 이번 해석은 즉 이번에 성경을 근거해서 설명하는 것은 이전보다 좀 더 깊이 있게 들어간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론)
1장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곧 육(혼과 몸)의 사람을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요3:6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하셨다.
1.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창2:7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부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와 같은 것으로써, 사람이나 짐승이나 흙으로 지은 것은 같다. 흙으로 지은 것은 육으로써 그 요소는 혼과 몸이다.
2.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전3:19-21)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하셨다. 그러므로 흙으로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나 흙으로 지은 짐승의 수성요소는 혼과 몸이다.
3.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유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흙으로 지은 사람과 그리고 흙으로 지은 짐승은 다 같이 혼과 몸의 요소를 가졌으나 사람은 이성이 있고 짐승은 이성 없는 본능만 있다. 이것이 흙으로 지은 사람과 흙으로 지은 짐승의 차이이다.
2장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곧 하나님의 성령(보혜사 성령)이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거하시니 혼이 생령(산 영)이 됨으로써 영육(영과 혼과 몸)의 사람이 되어 생기 있는 사람(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요3:6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1. 성령으로 난 것은 영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 육이며,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것은 영이라는 말씀이다.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즉 하나님의 성령이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거하시니 혼이 생령(산 영)이 됨으로써 영육(영과 혼과 몸)의 사람이 되어 생기 있는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러면 성령이 무엇인데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 되는가? 즉 성령이 무엇인데 성령이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거하시니 혼이 생령(산 영) 곧 영이 되는가?
2.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
1) 보혜사 성령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보혜사 성령은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그러므로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성령 곧 보혜사 성령이 거하시면 혼이 생령 곧 산 영이 된다. 이것이 영이다.
그러면 육의 사람에서 ‘혼’은 무엇인가? 혼에는 마음이 있고, 마음에는 생각과 뜻(히4:12)이 있다.
2)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은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그러므로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성령 곧 주의 성령이 거하시면 생령의 사람 곧 산 영의 사람으로 산다. 이것이 생기 있는 사람이다.
3.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신자 우리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요소는 곧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는 영이다.
(문답)
문1: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무엇인가?
답: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곧 육의 사람을 지으신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요3:6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하셨다. 육의 인성요소는 혼과 몸(살전5:23))이다.
‘혼’에는 마음이 있고, 마음에는 생각과 뜻(히4:12)이 있다.
‘몸’은 신체(身體)이다.
문2: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무엇인가?
답: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곧 하나님의 성령이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거하시니 혼이 생령 곧 산 영이 되어 영육(영과 혼과 몸)의 사람이 되어 생기 있는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요3:6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다.
‘성령’은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말씀한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 속에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그리고 ‘주의 성령’은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영’은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한다. 즉 영은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자가 되게 역사한다. 우리 속에서 이 역사를 하는 것이 있으면 이것이 곧바로 영이다.
2020. 07. 25∥1차 원고
2020. 07. 26∥2차 보완
김반석 목사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http://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