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1 04:32
■ 아담에게 주신 ‘언약’과 모세에게 주신 ‘율법’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3.21 1차 원고
(서론)
오늘 교계 목회자들 사이에 율법에 대하여 논쟁하는 글을 읽어보았다. 한 측은 율법은 모세로부터 있는 것이라 하였다. 또 한 측은 율법은 문서로 기록 되지는 않았지만 아담으로부터 있는 것이라 하였다. 여기 정도에서 읽는 순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이 곧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율법의 계명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성경에서 확인을 해보니 다음과 같았다.
- 아담에게 주신 ‘언약’
(호6: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하셨다. 그러므로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담으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언약을 주셨다.
- 모세에게 주신 ‘율법’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담으로 말미암아 주신 언약’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담으로 말미암아 주신 율법’은 무엇인가?
부족한 종은 그동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라는 말씀에 대하여 명확히 깨닫지 못하여서 연구숙제로 두고 있었다. 그랬는데 오늘 모세에게 주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롬3:20)이며, 아담에게 주신 언약으로는 선악을 알게 함(창2:17)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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