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3 13:02
■ 물은 100도 · 믿음은 오직 믿음
물은 온도가 100도라야 끓는다.
우리 믿음은 오직 믿음이라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
물이 아무리 뜨겁더라도 100도에서 1이 모자라면 물은 끓지 않는다.
우리 믿음이 아무리 뜨겁더라도 오직 믿음에서 호리(毫釐)라도 무엇이 섞이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왜 믿음으로 사는가? 우리가 왜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게 함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이 곧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의’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성화’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된 증거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심이며, 믿음이 아무리 뜨거운 것 같아도 믿음이 되지 아니한 증거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지 않음이다.
아무리 믿음이 뜨거운 것 같아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지 않으면 그 믿음은 믿음 같아도 실제로는 믿음이 아닌 것이다. 이런 믿음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오직 믿음이 나에게 있는지, 우리 가정에 있는지, 우리 교회에 있는지, 우리 교계에 있는지 점검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목회할 때에나 선교할 때에나 오직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만 전해야 한다. 그런 것은 오직 믿음으로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호리라도 인간적 방편이나 인간적 요소가 섞이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명심 또 명심할 일이다.
물은 100도라야 끓는다.
우리 믿음(엡1:7, 엡1:13)은 오직 믿음이라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계신다(요14:16-17).
- 2019. 2. 13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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