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4 00:45
■ 오직 믿음이 무엇인가
예수 믿는 우리는 목회를 할 때에 오직 믿음으로 해야 한다.
예수 믿는 우리는 신앙을 할 때에 오직 믿음으로 해야 한다.
예수 믿는 우리는 전도를 할 때에 오직 믿음으로 해야 한다.
예수 믿는 우리는 선교를 할 때에 오직 믿음으로 해야 한다.
예수 믿는 우리가 ‘믿음’이면 되는데 왜 ‘오직 믿음’인가? 그런 것은 오직 믿음이 아니고 인간 요소와 인간 방편이 섞이면 안 되기 때문이다. 안 된다는 것은 오직 믿음이 아니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보혜사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하나님의 영(롬8:9)’이시다.
‘주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오직 믿음이어야 한다. 우리가 목회나 신앙이나 전도나 선교에 있어서 오직 믿음이라야 한다.
그러나 오직 믿음 외에 그 어떤 것이 섞이면 그것은 믿음이 되지 않는다. 즉 오직 믿음 외에 그 어떤 것이 섞이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한다. 즉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지 않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않는다. 즉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계시지 않는다.
그러면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이 된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 믿음이며, ➂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이렇게 믿은 믿음의 증거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그러면 ‘오직 믿음’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있는 것이다.
- 2019. 2. 13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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