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가 제사를 지내지 않는 원천적 이유

 

오늘은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로서 설날이다. 설날에는 불신자들이 대체로 제사를 지낸다. 예전에는 제사 음식을 차려야 죽은 혼령이 와서 먹고 죽지 않는다는 의식이 강했다. 지금은 제사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형식적이 되었지만 그래도 불신자들은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예수 믿는 기독교는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그 까닭은 죽은 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족한 종이 기독교가 제사를 지내지 않는 원천적 이유에 대해 하나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니 다음과 같다.

예수 믿는 자들이 죽으면 몸은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즉시 낙원에 간다. 그리고 땅에 묻힌 몸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들은 사망이나 죽음이 없기 때문에 죽은 자를 위해서 지낸다는 제사가 원천적으로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 2019. 2. 5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