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벧전1:3-4의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 연구

 

본문: (벧전1:3-4)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서론)

 

벧전1:3-5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 도리는 크게 6단락이다.

 

-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본론에서 위의 6가지 단락에 대하여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서 제시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첨부한다.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았다 할지라도 정확한 성구를 찾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만일 그런 부분이 보이면 여러분들이 보다 정확한 성구를 찾아서 보완하시기 바란다.

 

(본론)

 

1.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 이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의 그 많으신 긍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곧 하나님의 긍휼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1)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가 오신 주님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였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셨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은 곧 우리의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을 말씀한다.

 

그리고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신 것은 곧 우리의 구원이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은 다음의 “3.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와 같은 도리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다음의 “4.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와 같은 도리이다.

 

3.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것이며, 이것이 중생의 씻음(딛3:5)이다.

 

4.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1)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3:2-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가 나타나심이 되면 우리가 같을 줄을 안다. 그러므로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고 하셨다. 이것이 산 소망이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면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아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다.

 

2) 보혜사 성령

 

①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②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끔하신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③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5.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무엇이기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것이 되는가?

 

1)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직책이다.

 

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제사장 직책이다.

 

②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선지자 직책이다.

 

③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왕 직책이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다.

 

-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 그 증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으로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다.

 

-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 증거는 이것이니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으로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6.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계22: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2)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힌다고 하셨다. 이것이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이다.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 곧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생명수 강이다.

 

-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 곧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생명나무이다,

 

-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 곧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생하는 실과를 맺는 것이다.

 

(결론)

 

문1: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는 무엇인가?

 

답: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심이다.

 

문2: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는 무엇인가?

 

답: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신것이며,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하신 것이다.

 

문3: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는 무엇인가?

 

답: 우리의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문4: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는 무엇인가?

 

답: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이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이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즉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으로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이다.

 

문5: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문6: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는 무엇인가?

 

답: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2)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는(계22:1-2) 것이다.

 

 

2018. 11. 1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