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0 23:33
■ 십계명: ‘하지 말라’는 계명과 ‘하라’는 계명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눅18: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서론)
십계명에는 다음과 같이 ‘하지 말라’는 계명과 ‘하라’는 계명이 있다.
- ‘하지 말라’는 계명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 ‘하라’는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위와 같이 십계명에는 ‘하지 말라’는 계명과 ‘하라’는 계명이 있다. 그동안 부족한 종은 ‘하지 말라’는 계명을 범하여서 하면 죄가 되고, 그리고 ‘하라’는 계명을 범하여서 하지 아니하면 죄가 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 깨닫기로는 ‘하지 말라’는 계명을 범하면 죄(罪)가 되는 것이고, ‘하라’는 계명을 지켜면 의(義)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義)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도리를 다음의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하고자 한다.
십계명에서 ‘하지 말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십계명에서 ‘하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 참고: 마19:18-19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나 막10:19과 눅18:2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만 있다. 그러니까 막10:19과 눅18:2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없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과 같은 율법의 강령이다. 그렇기에 막10:19과 눅18:2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만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포함된 것이다.
(본론)
1장 ‘하지 말라’는 계명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은 ‘하지 말라’는 계명이다. 서론에서 언급하였듯이 ‘하지 말라’는 계명을 범하면 죄(罪)가 되고, 그렇다고 ‘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義)가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성경적 도리는 다음과 같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는데 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는가? 그것은 죄를 깨닫도록 주셨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을 범하면 그 사람은 죄를 지은 것이다.
그러면 죄를 지은 것은 무엇인가?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이에 ①그들의 눈이 밝아 ②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③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이것이 죄를 지은 것이다.
그러면 아담이 이렇게 지은 죄는 어떤 죄인가?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죄는 곧 ①육신의 연약한 자 ②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을 범한 것과 죄를 지은 것과는 다르다. 그런 것은 율법을 범한 것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을 범한 것이며, 죄를 지은 것은 ‘①육신의 연약한 자, ②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을 범했으면 곧 그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이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율법을 범한 자는 ‘①육신의 연약한 자 ②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된 죄를 지은 것이다.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하셨다. 그러니까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였으면 ①육신의 연약한 자 ②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가 된 것을 가르치는 몽학선생이 율법이라는 것이다. 몽학선생 곧 어린 신앙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말씀이다.
이렇게 율법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이 되고,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은 어떻게 얻는가?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하셨다. 즉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그러므로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하셨다. 그렇기에 율법의 계명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는 말씀이다.
지금도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자들이 있으니 곧 ‘유대인의 유대교’와 그리고 유대교측이라 할 수 있는 ‘메시아닉 쥬’ ‘한국메시아닉교회’ ‘쉐마교육’ 등이 있다.
2장 ‘하라’는 계명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하라’는 계명이다. ‘하라’는 계명은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의(義)를 얻는 계명이다. 이에 대한 성경적 도리는 다음과 같다.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하셨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은 율법의 계명이다.
그러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그러면 율법의 강령이 되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라’는 계명이다.
그러면 ‘하라’는 계명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곧 율법의 강령은 무엇인가?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이것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요일5:1에‘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하셨다. 이 말씀 또한 곧 요일5:1에‘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요일5:1에‘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는 말씀은 롬3:28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는 말씀의 도리와 같고, 또한 갈2:16에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이에 대한 성경적 도리는 아래의 □ 안에 내용과 같다.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이 된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믿음의 증거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써 할 것은 믿음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이것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①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②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③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2.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말씀이다. 1)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2)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즉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즉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다음은 ‘주의 성령이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②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③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자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무엇이며,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가 무엇이기에 의롭다 함을 얻은 자가 되는가?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시는 자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하라’는 계명을 지킨 자이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자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하라’는 계명을 지킨 자이다.
(결론)
문1: ‘하지 말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답: 율법의 계명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으로서 ‘하지 말라’는 계명이다.
‘하지 말라’는 계명은 율법의 계명인데 죄를 깨닫도록 주신 계명이다. 그래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 그렇기에 율법의 계명은 ‘하라’는 계명이 아니고, ‘하지 말라’는 계명이다.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하지 말라’는 계명은 율법으로서 우리에게 죄를 깨닫도록 주신 몽학선생이다.
문2: ‘하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답: 율법의 강령 곧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으로서 ‘하라’는 계명이다.
‘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인데 의롭다 함을 얻도록 주신 계명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또한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이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강령이 되는 계명은 ‘하지 말라’는 계명이 아니고 ‘하라’는 계명이다.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으로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도록 주신 복음이다.
2018.9. 1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