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00:45
■ 롬7:19-20의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연구
(롬7:19-20)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라”고 하였다.
그러면 사도 바울이 말하는 “내 속에 거하는 죄”는 무엇인가?
1. 연약한 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죄가 내 속에 거하는 죄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죄인 된 죄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불순종의 죄인 된 죄가 내 속에 거하는 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3. 원수 된 죄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불목으로 원수 된 죄가 내 속에 거하는 죄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