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7:51 주석 :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2017. 2. 9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행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하셨다. 그러면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1)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것이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것이다.

2)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

(마22:35-40)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이 두 계명의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는 말씀을 듣지 아니하는 자들이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러면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즉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을 지키는 것이 어떻게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이 되는가?

(요일4:7-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는다. (참고로, ‘그 안에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우리의 믿음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이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포로된 자가 자유를,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을,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이것이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이다.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2.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갈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하셨다. 즉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고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려는 것이 성령을 거스리는 것이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 하셨다. 그런데도 율법 안에서 의롭게 하려는 것이 성령을 거스리는 것이다.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우리가 성령을 받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라’ 하셨다. 그런데도 율법의 행위로 성령을 받으려는 것이 성령을 거스리는 것이다.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그런데도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지 아니하고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성령을 거스리는 것이다.

3.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신10:15-16)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하셨다. 그런데도 너희 조상과 같이 목을 곧게 하고 마음에 할례를 행하지 아니한다는 말씀이다. 마음에 할례는 무엇인가?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신30:6)”것이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신30:6)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앞에서 언급하였다.

(렘9: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하셨다. 즉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신30:6) 것이이 마음의 할례인데 이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는 말씀이다.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하셨다. 즉 오늘날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하셨다. 즉 이스라엘 유대교의 유대인들이 행하는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하셨다. 즉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 이면적 유대인이라는 말씀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다.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하셨다. 그러면 마음에 할례는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마음에 할례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