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6 17:24
■ 약1:25의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 연구
2017. 2. 6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약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서론)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라고 하셨다.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라는 말씀이 깨닫기가 어려운 말씀이다. 그런 것은 성경에 율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하셨고,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하셨고,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하셨고,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 하셨다.
그러므로 위의 성구에서 말씀하는 율법의 성격과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라는 말씀은 성격이 다르다.
1. 그러면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위의 (엡1:7) (엡1:13) (눅4:18) 말씀이 곧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다.
2. 그러면 어떻게 (엡1:7) (엡1:13) (눅4:18) 말씀이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 되는가?
(요일4:7-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참고로, ‘그 안에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우리의 믿음을 말씀한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이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3.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율법의 강령이 곧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다.
(롬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율법의 완성이 곧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다.
(결론)
- 율법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다.
이 율법은 서론에서 소개한 (롬3:20) (롬3:28) (롬10:4) (갈3:2) (갈5:4)와 같은 성구들로써 율법이다.
- 복음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계명이다.
이 율법의 강령(마22:37-40) 곧 율법의 완성(롬13:9-10)은 본문에서 소개한 (엡1:7)(엡1:13)(눅4:18)과 같은 성구들로써 ‘복음’이다.
그러므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곧 율법의 강령 즉 율법의 완성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이것이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