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4 02:40
■ 롬2:13의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연구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하셨다. 이 말씀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난해절이었다. 얼마 전에도 이 성구를 보았지만 깨닫기가 심히 어려웠다. 그런 것은 성경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받을 육체가 없다”고 하셨는데 또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찌 보면 상치되는 말씀이라 여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정확무오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심령이 어두워 깨닫지 못하는 것이지 성경 자체에는 획 하나도 진리적 정확무오이다.
그러면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이다.
(마22:35-40)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되는 이 두 계명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이다.
(롬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 즉 율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의인이 아니라 하셨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율법의 강령을 행하는 자라야 율법의 완성이 되는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 하셨다.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을 어기면 온 율법을 어긴 것이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말씀을 지키는 자는 오직 율법의 강령을 행하는 자로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슨 말씀인가?
(요일4:7-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참고로, ‘그 안에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우리의 믿음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이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다음과 같이 온 율법의 강령이 되는 복음이다.
- 신6:4-5의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마22:35-40의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롬13:9-10의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 요일4:7-12의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율법의 강령이 되는 즉 율법의 완성이 되는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행하는 자라야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라하라는 말씀은 위에서 언급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관한 말씀 중에 하나가 다음의 말씀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율법의 강령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인가?
(롬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율법은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다.
그렇다면 율법을 왜 주셨는가?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도록 하기 위해서 주셨다. 즉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율법을 어기면 죄가 된다. 그러나 이 율법을 행위로는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되지 못한다. 즉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즉 오직 복음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그리하여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곧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는 율법은 어린 신앙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말씀이다. 즉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율법을 어기면 죄가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선생이 율법이다.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는다. 즉 믿는 우리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하신 것이다. 믿음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는다. 즉 믿는 우리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