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렘5:6에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보온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오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패역이 심함이니이다’ 하셨으니, 일곱 머리와 열 뿔의 짐승은 성읍들을 엿보온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오리니 하는 그 표범과 같고 하는 말씀입니다./ 단7:6 전반절에는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간단히 해석하면 독수리의 날개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을 말하므로, 새의 날개는 용을 앙망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삼상17:34에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하셨으니, 일곱 머리 열 뿔의 짐승의 발은 양 떼에서 새끼를 발로 움키는 곰 발바닥의 발 같고 하는 말씀입니다./ 단7:5에는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하셨으니, 이 말씀을 간단히 주석하면 몸 한편을 들었다는 것은 발바닥으로 움키기 위해서이며, 또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다는 갈빗대는 아담의 갈빗대로 지은 여자를 말하고, 세 갈빗대라는 것은 에덴동산의 여자와 구약의 여자와 신약의 여자를 말하고, 또 고기를 먹으라는 것은 육체의 사람을 먹어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단6:27에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하셨으니,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입은 다니엘을 사자구덩이에서 삼키려는 그 사자의 입 같은데 하는 말씀입니다./ 단7:4에는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하셨으니, 이 말씀을 간단히 주석하면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다는 것은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 같은데 성령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다는 것은 마18:8에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셨으니, 범죄 하는 두 손과 두 발을 말하고,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다는 것은 창8:21 중반절에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하셨으니, 악한 마음을 받았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본 節 전반절에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하셨으니, 1)용이 표범과 비슷한 자기의 능력을 짐승에게 주었고 2)용이 곰의 발바닥 같은 보좌를 짐승에게 주었고 3)용이 사자의 입 같은 큰 권세를 짐승에게 주었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계13:1-2의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여자의 남은 자손에게 환란을 주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씀합니다.(계19:2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