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3: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또 짐승이’

1)일곱 머리 열 뿔 짐승과 그리고 2)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이 하는 말씀입니다.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큰 말과’는 계13:11에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하셨으니,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용처럼 말하는 그 큰 말을 하는 입을 받고 하는 말씀입니다. 온 천하를 꾀는 거짓말이 큰 말입니다.(계13:11 주석 참조)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는 계13:1에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하셨으니,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하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정죄하고 대적하는 말이 참람된 말입니다.(계13:1 주석 참조)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마흔두 달’은 계11:2에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셨으니,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으로 거룩한 성을 짓밟는 권세를 받으니라 하는 말씀입니다.(계11:2 주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