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지은 사람은 영육이 아니라 육이다

  선지자선교회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육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비로소 산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성경적이지 않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짐승도 영육으로 지으셨는가? 다만 짐승에게는 생기를 불어넣지 않으셨기 때문에 산 영육의 짐승이 되지 않았는가? 아니다. 그러므로 흙으로 지은 사람이나 흙으로 지은 짐승은 그 육을 말한다.

 

하나님이 사람의 육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다. 즉 산 영의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