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5 13:14
신약성경에 주일성수 말씀이 있다
2016. 3. 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서론)
1. 신약성경에서 주일성수에 대한 말씀
구약성경에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면 신약성경에는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있는가? 우리가 대체로 생각하기를 신약성경에는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주일성수에 대한 말씀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신약에는 구약의 안식일을 변경하여 주일을 주셨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는 계명이 곧 주일을 지키는 계명이라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성경에는 구약성경에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있고 또 신약성경에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면 신약성경의 어느 성구인가?
(마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셨다.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할 때에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이다. 십계명에는 제 사계명 즉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도 생명에 들어가려면 십계명을 지키라 하셨으니 구약에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과 같이 신약에서도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이 되는 것이다.
2. 율법의 계명
마태복음 19:16-22에는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하셨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이 계명은 구약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으로서 율법의 계명이다. 그러면 율법은 어떠한 계명인가?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지킨다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의(義)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다만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죄(罪)가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죄가 되는 것이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마태복음 19:16-22에서 율법의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등의 계명이다.
3. 복음의 계명
마태복음 19:16-22에서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의 계명은 무엇인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계명이다. 그러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셔서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과,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의 성령은 어떤 자에게 임하시는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의로운 자가 되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에는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의 계명이 있고, 또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복음의 계명이 있다.
(본론)
1. 안식일에 대한 계명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셨다. 이 말씀은 복음의 계명이다. 그러면 어떤 안식일을 기억해서 거룩히 지켜야 하는가?
(창2:2-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나님께서 태초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에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수고하시므로 휴식하시는 안식이 아니다. 안식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한다.
(히4:3-10)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는 것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안식하심과 같이 자기가 안식하는 것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다.
(창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조한 사람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 이것이 안식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에게 주시는 안식이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에서 ‘생육’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를 말씀한다. ‘번성’은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땅에 충만’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안식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이다.
2)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하셨다. 이 말씀은 율법의 계명이다. 그러면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인가? 아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왜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셨나?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계명은 율법의 계명으로서 이 율법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안식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왜 율법의 계명을 주셨는가?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죄를 깨달도록 주신 것이다. 즉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지 아니하고 일을 하면 안식이 없는 죄를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은 복음의 계명이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율법의 계명이다.
2. 주일에 대한 말씀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한다. 그러면 어떤 주일을 기억해서 거룩히 지켜야 하는가? 안식 후 첫날 곧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십자가의 피로 구속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사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주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받아서 평강이 있는 것이 주일을 거룩히 지킨 것이다. 그러면 성령을 어떻게 받는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구속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은 안식 후 첫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아 평강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평강이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2)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구약의 제 사계명은 신약에서 안식 후 첫날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강을 주신 날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계명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신약교회에게 주신 율법의 계명이다. 즉 주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주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주일을 거룩히 지킨 것인가? 아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그러면 왜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주일에서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셨나?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주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계명은 율법의 계명으로서 이 율법의 계명을 지킨다고 평강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왜 율법의 계명을 주셨는가? 율법의 계명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아니하고 일을 하면 평강이 없는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 죄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 주일에 아무 일을 하지 말라는 율법의 계명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는 말씀은 복음의 계명이고, ‘주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율법의 계명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시는 평강을 받는 데에는 주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데 있는 것이다.
(결론)
1. 구약에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다.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하셨다. 이 말씀은 구약에서 안식일 성수에 대한 말씀이다.
2. 신약에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
(마19:16-19)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19:16-19에는 주님께서 생명에 들어가려면 십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마19:16-19에서 제 사계명이 되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은 없다. 그러나 십계명에는 제 사계명이 포함된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없는 것은 신약에서는 구약의 안식일을 변경하여 주일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19:16-19에서 제 사계명의 말씀이 없다는 것만 보지 말고 신약의 말씀이기 때문에 제 사계명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대로 말씀하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이 되기 때문에 신약에 맞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자세히 읽고 연구할수록 신구약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확인하면서 놀라워한다.
그러므로 주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켜야 한다. 주일에 일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출31: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 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35:3)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민15:32-36)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왔으나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느10: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화나 식물을 가져다가 팔려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사지 않겠고 제 칠 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느13:15-17)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게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 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에게 예루살렘에서도 팔기로 *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사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렘17:21-2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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