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 죄론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인간의 원죄와 본죄, 그리고 죄의 속성과 타락순서, 그리고 죄의 삯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논설한 것이 죄론입니다.
1. 죄의 정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과 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것과 또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것을 죄라 합니다.
2. 죄의 기원
죄는 우주계에 들어오기 전 영계에 있다가 마귀와 뱀을 통하여 인류시조 아담 하와에게 들어 왔습니다. 이때부터 전 인류에게는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3. 죄가 들어 온 순서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창2:16-17)동산에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게는 정녕 죽으리라'는 것으로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행위계약을 삼았습니다.
선악과라 함은 과실 자체에 선악의 독이 있음이 아니고, 선악과를 먹고 안 먹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으로 '선'에 속하고, 거역으로 '악'에 속하는 '선악'의 율법을 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 하와는 사단 뱀에게 유혹 받아 선악과를 먹는 거역행위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전 인류의 원죄입니다. 아담과의 신인계약(神人契約)은 보통 생육법으로 난 전 인류의 대표된 입장에서 계약을 하였으므로 전 인류가 범죄 함이 되었던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함이 되고 죄가 되어 그 삯으로 정녕 죽으리라 하셨는데 사단 마귀는 뱀을 통하여 연약한 하와로부터 아담을 유혹했습니다. 그러므로 강한 자는 약한 자를 파수하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4. 인간은 피조물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그 계획에 응종(應從)하여야만 할 것과 또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 독립할 수 없는 피조물 됨을 그 모든 속성에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존재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또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창조물을 통하여 당신을 나타내려 하시는 것과 또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음으로서 사람 그 자체가 이를 실증하고 있으며, 또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사람이 응답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한 그 목적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對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만이 사람의 의무임을 특별계시와 자연계시에서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관계를 계약적으로 창조함을 받은 존재인 것을 핑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5. 선악에 대한 지식
사람이 선악과를 먹기 전에는 특수 피조물로 자의식성(自意識性)을 가진 자유자로서 의에도 죄에도 속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그 자의식으로 창조주께 계약적 율법에 순종을 하는지 안 하는지 그 여부를 시험하기 위해서 선악과로 신인계약을 세워서 순종으로 의가 되어 영생에 이르고 또 거역으로 죄가 되어 사망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선악과로 신인계약의 이행을 시험할 때에 사탄은 하와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모든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함'은
① 사탄 저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을 동등 지위와 동등 가치에 두는 유혹이었고
② 하나님 말씀에 과장과 축소의 요동성을 붙여서 확고 불변성을 훼손하였고
③ 하나님이 그의 창조물보다 더 위대하지 아니하심을 암시하였고
④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을 인간이 판단할 능이 있는 자로 대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말을 동등시하였고, 자기를 중심으로 선악을 규정짓는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하와는
① 자율자로 자처하게 되었고
② 자기를 위하는 자주권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기 시작하였고
③ 독립할 자로 알아서 독립적인 선포로 선악과를 먹으므로 하나님의 계약을 깨뜨리고, 전 인류는 또 여기에 동참하게 되어졌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의 심신작용은 자기 자신을 위하는 자율에 기초했습니다.
① 그리하여 자기가 모든 것에 대하여 아는 것이 온전한 자인 줄로 인정하는 자가 되어졌고
② 또 신인계약의 도덕범(道德犯) 곧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신인관계의 도리를 범하므로 무한한 범죄를 끌어와서 그 죄책을 걸머진 것이 전 인류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게 되었고
③ 또 자율로 인하여 신인계약의 윤리적 부패 곧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인인관계의 도리 부패로 이것 역시 전 인류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게 되었던 것입니다.(롬5:12-19)
6. 죄의 삯은 사망
엡2:1에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라' 하는 전적 부패는 하나님께 전적 의지하고 순종해야 할 자가 독립하는 자율자로 배신한 것을 말함입니다.
신모(神慕) 곧 하나님중심을 배반한 자모(自慕) 곧 인간 자기중심의 인생은 각기 하나님의 창조의 주위(周圍) 곧 하나님의 목적, 예정 창조, 섭리의 역사를 반역하는 소주권적(小主權的) 우주가 되어졌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신인투쟁(神人鬪爭)이 인인투쟁(人人鬪爭)또 물인투쟁(物人鬪爭)으로 이어져서 인간에게는 화평 없는 저주로 멸망화가 되어졌던 것입니다. 인간 자기중심의 이기주의가 부딪히는 곳곳마다 투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위약 후 즉 선악과를 먹은 후 지상권(至上權)을 다투는 하나님이 땅 위에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를수록 지상에는 불화의 관영으로 예비의 지옥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천사장이 지극히 높은 하나님과 비기려 하다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그 사단이 인류에게 행하는 미혹은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지극히 높은 하나님과 비기게 하려는 미혹인 것입니다.(사14:12-15)
(사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부정모혈로 태어난 자연인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관심과 죄에 대한 관심이 인간 자기 속에 늘 상충하기 시작하고, 죄와 자율은 늘 하나님께 대한 관심을 눌러서 전적 범죄 하는 데에 기울이게 하였습니다. 이것도 자율이 왕권을 잡은 데에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인은 부패한 심신의 사욕으로 타락하여 하나님과 만물과 대립된 입장에서만 살게 되었으므로 자멸을 취하는 것이 되어졌습니다.
7. 범죄의 순서
① 창조주와 피조물을 혼돈(하나님과 인간)
② 주권의 혼돈(하나님과 인간)
③ 지식에 완전자 혼돈(하나님과 인간)
④ 자위자로(인간 자기 중심)
⑤ 자율자로(인간 자기중심의 행위)
⑥ 독립계획자로(하나님과 단절)
⑦ 위약 범죄에 나아갔던 것이었습니다.(삐뚤어 짐)
8. 죄의 실체
죄는 그 실체가 전적 악입니다.
① 죄는 종자(히12:15)
(히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② 죄는 장성하는 것(약1:15)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③ 죄는 투쟁력을 가진 것(롬7:23)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④ 죄는 정복력을 가진 것(롬7:9)
(롬7:9)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⑤ 지배력을 가진 것(롬6:16)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⑥ 사멸의 악을 가진 것(엡2:1)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이와 같이 사람에게 해독의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진 것이 죄인데 사람은 이것을 만홀(漫忽)히 여기다가 해를 입습니다.
아담 하와의 범죄는 그 자신의 사상과 행위의 고범죄이나 죄가 이렇게 강한 세력을 가진 줄은 미쳐 몰랐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시 말씀과 그 계약의 신실성에 권위를 불신하는 어두움에서 되어진 저주입니다.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이 신인계약 위반의 범죄가 되는 것은 인식하였던 것이지만 위약으로 얻어지는 유익만 취하고 그 위약으로 얻어진 죄와 그 죄의 삯은 멸시하였고 또 버릴 자유가 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은 죄가 영원히 자기를 다스리는 왕이 될 것과 사망하게 할 권(權)이 있는 것까지는 바로 인식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자용납(自容納) 하였고 후에는 죽었습니다.
9. 선악과 교훈
이와 같이 오늘도 모든 사물에는 하나님의 계약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먹으라는 명령과 먹지 말라하는 금지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사물을 대할 때에 하나님과 사물과 자기와의 삼각(三角)을 잃고서 자기의 이해 타산에 먼저 착념 하여 자기 수입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위반된 줄 알면서도 그 죄를 경시하는 것이 곧 아담이 걸은 자멸의 자율이었습니다.
동산에는 금식의 선악과보다 허식(許食)의 일반실과가 많을 뿐 아니라 선악과만 못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담은 유혹되는 그 순간에는 선악과 외에 다른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꼭 '이것이라야 되겠다' 하는 것은 미혹의 선악과입니다.
또 선악과는 한 개 외에 더 취하지 못한 것과 또 순간적 먹음으로 영원한 화가 된 것과 또 먹기 전 욕망은 다 수포(水泡)가 되었고 후회는 영원하였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10. 범죄의 해독
선악과 먹은 후 곧 인간 자기중심이 된 후 곧 범죄 한 후
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어졌고
② 하나님을 피하였고
③ 벗은 몸이 생각났고
④ 무화과 잎사귀로 치마 만들어 입었고
⑤ 하나님 앞에 숨었고
⑥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고
⑦ 핑계하였고
⑧ 원수가 생겼고
⑨ 자유동산에서 쫓겨났고
⑩ 수고와 고생이 생겼고
⑪ 죽었고
⑫ 영원한 죽음 곧 둘째 사망을 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도 범죄의 해독은 이와 같은 순서로 옵니다.
11. 죄의 위치는
① 내 속에 거하고(롬7:20)
② 마음 속에서 자라고(인격 속에서 자라는 것)
③ 선이 있는 곳에 죄가 함께 있고(롬7:21)
④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하고(롬5:21)
⑤ 범죄자의 주인으로(롬5:6)
⑥ 죄의 삯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왕위를 가집니다.(롬6:23)
⑦ 인간의 지정의 속에 내주하며 모든 활동과 함께 있습니다.
⑧ 전 인류와 가정, 국가, 형식교회, 기타 모든 단체 속에 있습니다.
12. 죄의 성질
죄는 가속도로 장성하고 또 숨기를 꾀하고 또 사망에 도달하기까지 수입을 보려 합니다. 그러나 그 때에 성령은 죄를 즉시 폭로시켜 회개를 재촉하고, 불응 시는 고민, 실패, 수치, 육체의 고통, 등으로 죄를 각성하도록 역사 하여 회개하게 합니다.
죄는 이 때에 또 그 사람의 자율과 사욕을 이용하여 회개로 인해서 오는 손해, 명예훼손, 환란, 위명(危命), 등을 보이며 회개를 막습니다. 성령은 탄식으로 다시 회개할 기회를 기다립니다.
숨은 죄는 은밀(隱密)하게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루며, 영혼을 누르는 일을 부절히 계속합니다. 이 피해는 사람이 모르고 지나기 쉽습니다. 장기간 은밀히 역사 하는 죄는 장성하여 그 영혼이 죄를 뜨겁게 적대시 못하게 하여 애통하는 마음을 희미하게 합니다. 또 영혼을 기진 하게 눌러서 신앙심을 약하게 하고 또 어떤 위급한 시험이나 중대사가 있는 요긴한 때마다 숨었던 죄도 밝히 나타나 영혼을 위협하여 신앙, 소망, 기도, 인내 같은 영혼의 역사가 있을 때마다 죄의 관념을 통하여 의심, 낙망, 공포, 조급, 등을 주어 실패케 합니다.
죄는 또 범죄행위 청산으로 오는 각양의 피해를 보이면서 염려를 하게 하여 회개의 마음을 누르고 또 세상 인간들의 죄악을 열거하여 보이면서 죄의 연고가 아니라고 유혹하고 또 깊이 숨어 버려 회개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숨은 죄악은 부절히 기생충 같이 영혼의 발육을 해하다가 임종 시 최후 기진 하여 혼미할 때 이 죄는 최후로 위협을 합니다. 회개하려하니 정신이 쇠약하였고, 행위를 청산하려고 하니 그 상대가 사람 상대와 또 단체 등의 상대이기 때문에 시속(時速)히 해결할 수 없고 또한 운명은 긴급하여 평소에 가지지 못한 고민을 가지게 되어 인생 최후 결정적인 전쟁을 실패 또는 손해케 합니다. 성령은 여기서도 요일1:9 같이 고하라 사해 주시리라고 또 권고하십니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러므로 죄 그 자체의 능숙한 해독을 받지 아니하는 데는 자기와 세상에 대한 어리석은 미련을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과 모든 소유와 향락과 생명을 빼앗기는 것보다 죄 아래 있는 것이 더욱 불행인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가운데 무죄한 자를 해할 권세가 없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고로 죄는 잘 숨으려는 것과 숨겨둘수록 장성하여 피해가 많은 것과 가면 갈수록 회개하기에 어려운 것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13. 회개와 죄의 해독
기독교의 회개는 자기를 향하였던 것을 하나님을 향하는 방향 전환이 기독교의 회개입니다. 이것이 기본회개이며, 일생생활의 범죄 회개를 평생회개라 합니다.
회개에는 본죄의 회개와 원죄의 회개가 있습니다. 본죄는 고하면 즉시 사함 받습니다. 본죄는 우리가 지은 죄를 자신이 잘 인식하기 때문에 통회하는 마음도 가집니다. 그러나 원죄는 그 죄악성을 지식하기도 어렵고 회개하기에는 얼마나 더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원죄회개는 죽음으로 완전 근절되는 것이기 때문에 죽는 고통의 성질을 가져야 원죄가 차차 근절되게 됩니다.
비유컨대 ①국가와 사회 곧 남의 죄악은 그림자라고 하면, ②자타가 아는 자범죄는 잎사귀라 하겠고, ③숨어있는 자범죄는 줄기라 하겠고, ④자기가 모르는 죄악 곧 범죄 자료는 뿌리라 하겠고, ⑤자위죄 자율죄는 종자라 하겠습니다.
①의 전부의 해독이 ②의 하나만 못하고, ②의 전부가 ③의 하나만 못하고, ③의 해독 전부가 ④의 해독 하나만 못하고, ④의 해독 전부가 ⑤의 해독 하나만 못합니다. 또 회개도 그림자나 잎사귀에서 머무는 것은 도리어 죄를 왕성케 함이 되고, 그 뿌리와 종자에서 회개함이 지혜로운 일이며 유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①②③는 본죄요 ④⑤는 원죄에 속한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전토(田土)와 같아서 공허한 땅에는 잡초가 나는 것 같이 아무리 ①②③④⑤를 다 회개하였을지라도 생명의 종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지 않으면 죄마(罪魔)는 더욱 무성하게 됩니다.
14. 죄와 싸워 승리하는 신앙생활
이미 지은 본죄를 찾아 주님께 고하는 데에서 죄와 투쟁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는 데에 나아가고, 또 이미 내주 한 원죄를 찾아 근절하는 일에 착수하여 일생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 법칙은 성경으로 하고, 그 역사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며, 사죄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여 우리 심신은 여기에 붙들려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기에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 곧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을 입은 자로 살아야 본죄와 원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