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 죄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죄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에 삐뚤어진 것을 죄라 합니다.
2. 죄 3가지
죄는 삐뚤어진 것을 말하는데 3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1)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은 죄 - 죄
2-2) 자기 뜻대로 행하는 죄 - 불의
2-3) 하나님과 불목 된 죄 - 원수
3. 죄를 고친 3가지 대속
3 가지 삐뚤어진 죄를 바로 고친 주님의 대속 3 가지
3-1) 죄를 고침 - 사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사죄는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로서 예수님의 대형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죄 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죄 없는 사죄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다고 의가 되느냐 하면 그것은 또 다릅니다.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의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곧 죄를 짓지 않는 것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3-2) 불의를 고침 - 칭의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칭의는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말로서 예수님의 대행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의롭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산 것이 의입니다. 좀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 것이 의인데 사죄의 설명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 것이 의가 안 되는 또 다른 면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나 그 현실에서 주시는 하나님 말씀 곧 그 현실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뜻에 딱 명중시키는 면이 있어야 의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는 살지만 하나님의 뜻에 명중이 되어야 의가 되지 하나님의 뜻에 딱 맞게 명중이 안되면 의가 안됩니다. 마치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아라 할 때에 과녁 중간에 딱 맞추는 것과 과녁 옆이나 과녁에서 멀리 쏠 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과녁 중간에 맞아야 명중이라 하고, 하나님의 뜻에 딱 맞게 행해야 의가 되는 것입니다.
3-3) 원수 됨을 고침 - 화친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2장 전절 참조)
화친은 '친목이 되었다'는 말로서 예수님의 대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친목 곧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이 화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또 하나님의 뜻에 딱 맞게 하나님과 동하고 정했으니 하나님과 화친이 되었느냐하면 그것은 또 다릅니다. 화친은 하나님과 인격적 동행이 되어야 화친이 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사모하는 인격적 밀접한 교제가 있어야 화친이 됩니다.
4. 죄에 대하여 알 것은
첫째로 온 천하의 죄보다 자타가 알고 있는 자기의 죄 하나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둘째로 자타가 알고 있는 모든 죄보다 자기만 알고 있는 자기의 죄 하나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셋째로 자기만 알고 있는 모든 죄보다 자기가 모르는 자기에게 있는 죄 하나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넷째로 자기가 모르는 모든 죄보다 주격을 바로 가지지 못한 죄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5. 죄는 무조건 끊어야 됨
죄는 생각할수록 죄가 더 짙어지고 강해집니다. 그러므로 죄는 무조건 끊어야 됩니다. 이것이 제일 좋은 방편입니다.
6. 죄를 아는 두 방편
우리가 죄를 지어 죄를 경험하고 체험해서 죄를 아는 길이 있고, 또 죄를 짓지 않고 죄를 피하면서 죄를 아는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방편이 있는데 죄를 지어 죄를 경험하고 체험해서 아는 길은 죄가 무엇인지 알기는 알았으나 죄를 범함으로써 그 버릇이 자랐기 때문에 죄를 알지만 죄를 피하려고 해도 죄를 피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 지나갈 때에 죄를 지으면서 죄를 연구하는 것보다도 죄를 짓지 않으면서 죄를 연구하는 것이 죄에 대하여 연구가 더 잘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7. 죄의 시발과 결말
죄는 지으려고 할 때가 재미있습니까? 죄를 짓고 난 다음이 재미가 있습니까? 죄를 지으려고 할 때에 제일 재미가 있고, 지을 때에 그 다음으로 재미가 있고, 짓고 나면 후회됩니다.
의는 행하려고 할 때에 그때 고통이 많고, 의를 행하기 시작하면 고통이 많지 않습니다. 또 의를 행하고 난 다음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를 행하고 나면 기쁘고 즐겁고, 죄는 지을 때는 좋지만 짓고 나면 고통입니다.
주님 위해서 생명 바치고 나면 한량없이 기쁘고 즐겁고, 살기 위해서 주님 배반하고 신앙 팔고 나면 비참하게 됩니다.
8. 죄의 삯은 사망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육신의 사망은 영육 나뉨으로 되고, 영(靈)의 사망은 하나님과 절교됨으로 됩니다.(롬6;23)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인류시조가 에덴동산에서 쫓겨 난 것이나, 남자가 평생 땀흘려 일해야 하는 것이나, 여자가 해산의 고통을 당해야 하는 것이나, 사람이 죽어야 하는 것이 다 원죄로 인함입니다.(창3장)
원죄로 말미암아 자기가 죄를 범하는데 이것을 자범죄(自犯罪) 또는 본죄(本罪)라 합니다. 이 원죄와 본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와 만물이 사망과 저주아래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롬5:12, 엡2:5)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