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23:10
참 된 생애
1979. 12. 20. 목새
본문: 전도서 1장 1절 - 4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대왕이 있었는데 그 왕이 자기 나라에 속한 먼 그 섬이 하나 있습니다. 아 어떤 큰 왕이 있었는데 그 왕의 나라에 조그만한 섬이 먼데 있었습니다. 섬은 그 바다 가운데 있는 그게 섬이지요. 섬이 하나 있었는데 이 왕이 그 섬에다가 백성들을 이민을 합니다. 백성들을 그리 옮겨서 이민을 하는데 제가 가고 싶다고 가는 게 아니고 사람을 빼 가지고 그라면서 혹 어떤 사람은 일 년 계약을 하고 그 섬에 가서 기한하고 오라고 보내고 또 몇달 기한하고 보내고 혹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일 년반쯤 이렇게 긴 것이 한 일 년 반쯤되는데 일 년 반쯤 기한을 두고서 그 섬에다가 이민을 보냅니다. 제가 뭐 가고 싶다고 가는 기 아니고 또 가기 싫다고 안 가는 게 아니고 착착 요렇게 이민을 보내는데 보낼 때에 배를 태워서 보내면서 사람들 모두 신체 검사를 하고 전부 옷을 발가 벗겨서 보냅니다. 그 배 안에는 하나도 옷 입고 들어가지 못하고 전부 옷을 발가 벗겨서 소지품도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고 참 허연 알몸으로 모두 다 그 배에다가 태워 가지고 보냅니다. 그 넓은 바다를 거쳐서 건너서 그 섬에 이제 도달합니다. 도달하면 또 섬에다가 배에서 풀어 노면서 배에서 옷을 주는 일이 없고 아무것도 안 주고 전부 발가 벗은 그 알몸 그대로 그 섬에다가 내려 놓습니다.
이 섬에 알몸으로 내리면 그 섬에 사람들이 모두 다 미리 통지를 듣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있으면서 아무 것이 이 사람은 아무것이가 그 사람을 영접해서 그만 배에 내리니까 옷을 해서 입히고 또 아무것이는 또 저 사람이 영접해서 입히고 그래 가지고 옷도 해 입히고 음식도 주고 이래서 한 일주일 동안이나 이렇게 모두 옷도 해 입고 음식도 주고 그 지방을 구경도 시킵니다. 이렇고 이렇다 안내를 해서 구경도 시키고 이러고 난 다음에 일주일 척 지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이제 ‘네가 여기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라’이렇게 놔 두는데 그 섬에는 오만게 다 있습니다. 뭐 오만 거 뭐 보배가 다 있습니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고, 위험한 것도 있고, 더러운 것도 있고, 깨끗한 것도 있고 뭐 오만 기 그 섬에는 가득찼습니다.
내려 놓고 그 왕이 가끔 가다가 그 구경도 하고 그 섬에 와서 구경도 하고 거기다가 왕의 그 특사를 보내 가지고 왕의 특사를 보내서 이 특사가 그 섬에 뭐 이 배행기를 같은 것을 그런 것을 타고 그 섬에 그저 빙빙 돕니다. 돌면서 말을 하기를 그런 말로 깨우칩니다. 너거가 지금 이 섬에 와서 혹 몇달 혹 일 년 제일 기간이 먼 사람은 일 년반 이런데 너거가 여기 온 것은 여기 너 올 때에도 모두 발가 벗은 알몸으로 왔고 또 여기서 나갈 때도 한벌에 하나도 가져가지 못할 줄 알아라. 아 여기 것은 하나도 가지고 가지는 못한다. 너거가 그 배에 탈 때에 너희들이 발가벗은 알몸으로 이 섬에 내리지 안했느냐. 그와 같이 또 너희들이 배를 타고 이 섬에서 나갈 때도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한다. 혹 너희들이 보배로운 것을 짊어지고 간다해도 다 그때는 뭐 옷도 뱃기도 홀딱 뱃겨서 알몸으로 가는데 못 가지고 간다.
또 혹 너희들이 생각하기를 보배는 들고는 못 가지마는 입 안에 넣고 가면 갈수 있지 않겠느냐 하지마는 그 조사단이 모르는 기 없이 다 알기 때문에 딱 조사해서 입에다가 아무리 금덩이를 가져가도 다 뽑아 내지 그 하나 못 가져 간다. 아 입에 여 가지 가면 가지 뭐 못 가지마는 좋은 보석같은 것은 그만 먹고 창사 안에 들어 가도록 먹고 나가면 나갈 수가 있지 안겠느냐? 아 그것도 다 알고 전부 다 뽑아낸다 아예 하나도 가지고 가지는 못하니까 가져 가지 못할 줄 알고 너희들이 여기서 이 기한 받은 대로 살다가 그 기한이 되면 이제 다 떠나야 되고 안 갈라고 숨어도 어디 숨어 있던지 낱낱이 잡아서 그 기한이 되면 잡아다가 발가벗겨 가지고 그래 다시 배를 태워 가지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니까 그런 줄 알고 너희들이 살아라. 이렇게 그 왕이 보낸 대사가 공중에 날라다니면서 그렇게 그 말을 합니다.
또 둘째로는 무슨 말을 하는고 하니 그렇기에 너희들은 가져 가지 못한다 이것을 알고 너거가 여기서 할 일이 무어냐? 할 일은 첫째가 너거을 발가 벗겨서 이 섬에 보낸 왕 그 왕은 이 섬에도 그분이 왕이고 또 너거가 살던 그 나라도 그분이 왕인데 그 왕 눈에 잘 보이는 사람 왕 눈에 잘 보이는 사람 왕 눈에 아주 좋게 보이는 이런 사람이 되도록 너희들이 힘을 써라. 이 나라에도 이 섬에도 그분이 왕이요 이 대사를 보내 가지고 날라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지금 가져 가지 못한다 하는 이 소리를 외치는 외치게 한 그분이 이 섬에도 왕이요.
또 느그가 온 그 본국 그 날에도 왕인데 느그 할 일은 첫째 뭐인고 하니 그 왕에게 잘 보이도록 그 왕이 아 이 사람 이거 참 이거는 쓸모가 있다. 이것은 좋은 사람이다 이거는 내게 필요한 사람이다. 아 이 사람은 왔다간 중에 이 사람이 제일 쓸모 있는 귀한 사람이다. 혹은 이 사람은 조금 쓸모가 있다 이 사람은 아무짝도 못 쓸 인간이다. 이렇게 다 그 왕이 판정을 하는 것이니까 너희들이 첫째로 할 일은 그 왕에게 잘 보이도록 왕의 비유에 맞은 왕이 좋아하는 아주 쓸모 있다고 이렇게 인정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여기서 노력을 해라.
또 둘째는 뭐인고 하니 둘째는 아 네가 이 섬에서 얼마 동안 사는지 모르지마는 이 섬에는 느그 나라에 있는 별별 것이 있지 않느냐 느그 본국에 있는 별별 것이 다 가득이 이 섬에 있지 않느냐 이러니까 이 섬을 떠나기 전에 이 섬에서 어쩌든지 이 선생님이 곧곧마다 다 붙어 서 가지고‘이렇게 해 봐라. 저렇게 해 봐라.’해 가지고 이 섬에 있는 이 물건을 얼마든지 자원을 내 주면서 아 집도 지어 보고 그림도 그려 보고 공장도 좀 차려 보고 뭐 별별 것을 해서 네가 연습을 해 가지고 네가 기술을 느그 본국에 가서 살 수 있는 기술을 잔뜩 그 배우도록 그렇게 해라. 아예 네가 가져 가지 못할 그걸 공연이 가져 갈려고 그런 헛된 생각은 가지지 말고 이 물건을 가지고 네가 기술을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봐서 아주 느그 본국에 가서 사는 데에 참 편리하고 크게 보배가 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가지고 가도록 해라. 그걸 둘째로 또 말합니다. 그 대사가 말합니다.
한 가지 더 느그 할 일이 있으니 한 가지 더 느그 할 일이 있으니까 한 가지 더 할 일이 있는 것은 뭔고 하니 여기 있는 사람들이 여기서만 있을게 아니라 조금 있으면 먼저 왔던 사람은 먼저 가고 뒤에 온 사람 뒤에 오고 해도 느그가 여기서 이 섬에서 서로 이제 접촉해서 사는 이 사람들이 전부 느그 본국으로 다 가서 이 모든 사람들을 만날 터인데 이 사람들이 너를 그 왕 앞에서 찬성을 하도록 이 사람들을 잘 사귀라. 잘 사귀서 이 사람들에게 인심을 얻고 다 이 사람들에게 참 귀하게 보이지도록 이 사람들에게 아주 인심을 얻어서 아 그 사람은 참 훌륭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고, 정직한 사람이고, 순전한 사람이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고, 자비가 있는 사람이고, 겸손한 사람이고, 화목한 사람이고 이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그것을 너희가 힘을 써라.
이 세 가지를 자꾸 공중에 다니면서 외칩니다. 그런 일이 있으니까 거기 있는 사람들이 사는데 공중에서 그렇게 자꾸 가르쳐 주고 외치는데 어떤 사람은 요것을 듣고서 어쩌든지 뭐 아 저 외치는 사람이 저 말이 진실한 말이니까 아 내가 왕 그분에게 잘 보이서 여기서 지금 떠날 이 섬에서 왕 그분에게 가져 가지 못할 거 암만 욕심을 내봤자 가져 가지 못할 거 그까짓 거 많애 봤자 가져 가지 못할 거.
이러니까 가져 가지 못할 이거 욕심 내지 말고 이 섬에서 왕 그분에게 잘 보이도록 내가 이것을 해야 되겠다. ‘그면 왕에게 잘 보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대사에게 물으니까‘그기야 왕에게 잘 보이도록 할라면 하는 길이 있지.’‘어떻게 하면 됩니까?’ ‘그 왕이 나를 왕에 대리자로 이제 보냈으니까 아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내가 시키는 것은 왕이 시키는 것이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만 그 일을 잘 하면 그기야 내게 잘 보이고 나에게 잘 보이는 것이 곧 왕에게 잘 보이는 것이니까 아 그기야 뭐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지.’ 이러니까 이제는 어쩌든지 갈 기한이 얼마 있는지 모르니까 기한이 있는 동안에 한 시간도 밉쌍으로 보이지 안하고 왕에게 잘 보이도록 대사에게 잘 보이도록 하자 이래 가지고 뭐 대사가 시키는 것이라면 그뭐 우리나라에서 미국에 대사를 보내고 일국에 미국에 있는 대사를 보내고 안 보냅니까? 그 왕의 심부름꾼을 대사라 합니다. 대통령의 심부름꾼을 대사라 합니다. 대사 시키는 대로 뭐이든 시키면 할 그대로 그것을 할라고 애를 씁니다.
이 대사가 보니까 이것을 할라 하면 네가 병신이 될 터인데 시켜 보자 시키 보니까 병신이 되는 것도 마구 해 제낍니다. 그걸 꼭 기어코 다 할라고 이러니까 대사가 있다가‘야 야 야 이제 가만 가만 중단해 너 그거 많이 하면 병신 돼.
그러니까 이제 됐다. 가만 이거 해. 네 뭐 하니.’‘예 예’뭐 이라면서 시키는 대로 자꾸 합니다.
하는데 그 또 어떤 사람은 있다가 왕 왕에게 잘 보이는 이것은 내비두고 아무래도 본국에 가서 사는 대는 기술을 배워야 된다 왕에게 잘 보이는 그것은 생각지 안하고 지금 기술만 배울려고 애를 씁니다. 이래 가지고 이것도 해 가지고 기술 배우고 저것도 기술 배우고 뭐 오만 것을 뭘 이렇게 연습을 하고 또 해 보고 안 되니까 또 해 보고 안 되고 안 되 또 해 보고 자꾸 이래 가지고 기술을 많이 배웠습니다. 이러니까 그 대사가 보고서 야 너는 그느 본국에 가 가지고 살기 걱정 없겠다 이렇게 기술을 많이 배웠으니까. 기술을 많이 배웁니다.
또 어떤 사람은 왕에게 잘 보이는 것도 생각지 아니하고 기술 배우는 것도 생각지 아니하고 인심 얻는 것만 힘을 씁니다. 인심 얻기 위해서 이제 임에 뭐 앞에 있는 거 거져 가지 못할 거 이거 가지고 자꾸 인심만 얻습니다. 이거 가지고 이 사람에게 좋도록 또 저 사람에게 좋도록 아무래도 가져 가지 못할 거 그까짓 거 주 모우기 위해서 그 할기 아니라 그저 이 사람에게도 인심 얻고 저 사람에게도 인심 얻고 어쩌든지 인심을 얻도록만 그렇게 또 노력을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가져 가지 못한다고 하는데 어쩌든지 이놈을 가져 갈 줄 알고 아 다른 사람에게 있는 거 주먹으로 쥐 박고 뺏듭니다. 쥐박고 빼뜨라 가지고 이건 내기다 그래 가지고 빼뜨라 가지고 모으니까 자꾸 이게 많애집니다.
어떤 사람에게 가서 안 줄라 하니까 마구 맥싸디기를 해 가지고 막 칼을 대고 찌르고 이러면서 이래 가지고 주 모으고 이래 가지고 집채 무더기 만치 이렇게 산덤이 만치 이래 모습니다. 모아 놓고‘아이구 이거 네 참 많다.’그 옆에 있다가 ‘나는 지금 그걸 암만 모을라 해도 지금 얼매 모으지 못했는데 여보 당신은 이렇게 산덤이 만치 모았으니 참 부자입니다. 아주 참 실력 있습니다.’‘실력 있고 말고 빌릴 거 있나?’‘아 뭐 좀 빌릴 거 있습니다.’‘빌려 줄러면 세를 얼마 줄래?’‘얼마 내야지요.’ 이러면서 자꾸 주 모습니다.
어떤 사람은 보니까 이 사람이 고만 거기서 옆에 사람하고 시비해서 이놈 주 모으기 위해 가지고 인심을 잔뜩 잃었어. 인심을 잃었지만 모으기는 많이 모아 놨어. 모아 놓고 모든 사람들이 인심을 아 그놈 아무작도 못쓸 놈이라. 왜? 그놈이 참 욕심이 많애. 무죄한 일 많이 해. 그놈 교만해. 그놈 인정이 없는 놈이야. 사랑이 없는 놈이라. 잔인한 놈이라. 악독한 놈이라. 아주 그놈 배신 잘하는 놈이라. 아주 그놈 도독놈이라. 아 그 도적이 아니라 그거 강도다.
강도라. 아이 그놈 가까이 할 거 못돼. 여 뭐 모든 사람에게 인심을 자뜩 잃었습니다.
이기 또 한 사람은 이 대사의 말을 듣고 대사에게 묻기를 ‘자 그러면 왕에게도 잘 보여야 되겠고, 또 여기 있다가 같이 여 있다가 본국에 돌아가 살 사람들에게도 인심을 얻어야 되겠고, 또 본국에 가 살려면 기술도 배워야 되겠고 이래야 되니 이 세 가지를 다 해야 되겠는데 이러면 어째야 되겠습니까?’‘아 그거 참 네가 지혜가 있다 할 수 있지. 그것은 너를 돌아 보지 말고 자기를 부인해서 너를 돌아 보지 말고 어찌하든지 너는 왕을 위해서 있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있고, 여기서 대사 내가 너한테 가르쳐 주는 요 사는 법칙 요 사는 바로 사는 법칙 가르쳐 주니께 법칙대로 살기 위해서 있고 있는 것이니까 아 이것을 어기는 너를 부인하고 요렇게 이 세 가지를 위해서 대사 내가 너한테 시키는 대로 그대로만 또박 또박 순종하는 요 순종하는 일을 내가 하면 순종하는 일만 하면 기술도 자꾸 늘고, 사람에게 인심도 얻고, 또 왕에게도 잘 보이기도 하고 요렇게 하도록 내가 시키거든 내가 시키는 것은 요렇게 시키는 대로만 하면 사람에게도 인심을 얻도록 시큰 것이고, 또 왕에게도 잘 보이도록 인제 시키는 것이고, 기술도 자꾸 늘어 가도록 이렇게 시키는 것이니까 그기야 날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지.
이러니까 ‘녜 이제는 이대로 하겠습니다’하고서 열심히 했습니다. 이랬는데 기한이 돼서 이 사람을‘너 본국으로 돌아가라’이러니까 이 사4.1람이 가슴이 철렁 널집니다. 널찌는데 이제 이 많으니까 이놈을 가지 갈라 합니다. 안돼 그건 하나도 못 가져가. 아 다 못 가져 가지만 보석 덩어리 요것만 가져 가입시다 안돼. 이놈을 가져 갈려고 입안에 넣었는데 그 검사원이‘너 이놈 입 안에 보석 넣었구나’이을 딱 벌려 가지고 해벼 내 버립니다. 하 이러니까 그거도 못 가져가‘아이구 저 사람 입 안에 넣 가지고 못 가져 가니까 이제 배 안에 먹고 가자’배 안에 먹고서 가요. 떡 보니께 감사원이 있다가‘너 배 안에 보석 먹었구나’기계를 딱 대니까 타르륵 하드만 그 보석이 쏙 달아나 버려. 그래 가지고 하나도 못 가져 벌거벗은 알못으로 이제 배 안에 탔다 이말이오.
이러니까 제가 모아 놓은 것을 못 가져 가게 되니 훌쪽 훌쭉 울면서 지금 ‘이놈아 애초부터 못 가져 간다고 하지 않더냐? 뭐 한다고 갔다 모아 가지고 그것 때문에 그러고 내가 그것만 모으고 힘을 썼느냐’울면서 가는 자.
어떤 사람은 척 가면서 손을 갔다 이렇게 이렇게 흔들면서‘이 섬아 잘있거라.
나는 우리 나라 간다.’이러며 손을 흔들면서 아주 이렇게 멋지게 이래 흔들면서 가는데 이러니까 대사에게 있다가‘아 감사합니다. 대사님 감사합니다.’아 하면서 척 갔다 아예 미리 척 척 다 벗어 놓고 그만 척 가더니마는 그래 작별 인사를 턱 하고 가는데 본국에 가니까 임금이 척 기다리고 있다가‘야 너 수고했다. 너는 그 섬에 있는 동안에 내가 봤는데 아주 네가 내 맘에 딱 맞아. 내 뜻에 딱 맞은 사람이라.
너는 내 뜻에 딱 맞고 내 비유에 딱 맞은 사람이라. 자 내리라.’이러면서 좋은 옷을 주더니마는 아주 중대한 자리에 또 아주 좋은 집에 그 높은 지위에 척 앉히고 또 한 사람은 내리니까‘아 네가 나를 아주 참 이래 기쁘게 했지마는 하나 근심 걱정을 끼쳤어. 너는 나를 기쁘게 하려고 애를 썼지마는 너는 기술을 배우지 못했으니까 너는 좋은 집에는 살도록 하지마는 너는 지위는 가지지 못해.
네가 기술을 못 배웠으니까 그 지위를 줘야 그 지위에서 지위를 감당하지 못할 터이니까 지위는 줄 수가 없고 이 좋은 집에서 평안히 살아라.
이제 한 사람은 척 나가니까‘너는 세상에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들에게 인심을 얻었어. 이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너를 다 좋아해. 모든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니까 모든 사람이 너를 도와 줄 터이니까 이제 모든 네가좋아하게 한 네가 좋게 하고 너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 가지고 내가 살아라. 나를 좋게 한 거는 없기 때문에 나는 널 대우 할게 없어.’ 그 왕이 척 냉정스럽게 대우는 하지 안하고‘모든 사람들을 좋게 하고 기쁘게 했으니까 그 모든 사람들을 찾아 가서 거 살아라.’ 이제 왕이 그것을 내 몰라라 합니다.
이러고 어떤 사람은 가 가지고‘야 이놈아 너는 내가 아 거기서 사는 동안 가져 오지 못할 그것만 위해서 살았으니까 너는 사람도 너를 도와 줄 이가 없고, 왕도 내가 널 도와 줄 수 없고, 또 네가 기술도 하나도 안 배웠고 이러니까 너는 여기서 아무 것도 없는 거지로 그 섬에서 부자 노릇 했으니까 부자 노릇 한 그것만 생각하면서 이 본국에서는 아무 것도 없이 그렇게 거지로 살아라.’이러니까 후회한들 소용 있습니까.
여러분들 이 세상이 그 섬입니다. 이 세상이 그 섬이요. 이 세상이 섬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예정에 나라에서 우리가 다 왔습니다. 그 나라와 이 세상에 왕이 누굽니까? 왕이 주님이시요. 그 보낸 대사는 누굽니까? 외치는 대사는 대사는 누구요? 성령님이시요. 성령 이런 섬과 같은 꼭 같은 세상인데 어리석게 여러분들이 무엇을 가져가리라고 지금 그 으르릉 거리고 헛된 수고를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나그네 세상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서 그 나라와 이 세상에 왕이 되신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이것이 제일 크고 둘째로는 그 나라에 가 가지고 살 수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살수 있는 이 기능을 우리가 기능을 어쩌든지 살려서 기능을 마련한 사람이 돼야 되고 또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영원히 같이 살 이 모든 세상에 살다가 갈 이 사람들에게 다 좋게 보여야 됩니다. 사람들에게 인심을 얻어 가지고 가야 됩니다.
이것이 지혜 있는 사람이지 가지고 가지 못할 지위나 가지고, 가지 못할 권세나 가지고, 가지 못할 행락이나 가지고, 가지 못할 모든 양옥이나 빌딩이나 뭐 행락이나 예술이나 그런 거 가지고 가지 못할 이런 것들만 욕심을 내 가지고 그것만 모으는데 전심 전력 기울리고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에게 비위를 거슬리고 인심을 잃고 대립이 돼 가지고 가지고 가지 못할 것만 마련하는 이런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한 것이 저희에게 무엇이 유익한고”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할 그거 위해서만 하고 있으니까 참 자기에게 유익된 기 하나도 없어.
자 하늘나라에 가서 쓸 기술을 마련하나 기술도 세상에 쓸 기술만 마련하지 하늘나라에 가 쓸 기술은 하나도 마련하지 않는다 말이요. 기술을 마련하나, 그 나라에 왕에게 잘 보이는 이 문제를 준비를 했나, 그 나라에 갈 사람들에게 인심을 얻었나 이렇게 비참하게 세상에서 우리는 여 권찰님들도 대통령 보담 났소. 보이소 대통령이 그져 무슨 말하면‘예 예 예 예’했지마는 그렇츰 순종 잘하니까 이렇츰 순종 잘하는 사람은 내 사람인듯 싶어서 비서 실장을 세웠고, 이 사람은 내 사람인듯 싶어서 정보 부장을 세웠고, 이 사람은 내 사람인듯 싶어서 국방부 그 참모 총장을 시켰고 이랬지마는 하 보니까 실은 속으로 자기 사람이 하나도 없어. 마누라는 자기 사람이요? 마누라도 그 사람이 잘 돼야 좋은 줄 알고 좋아해야 좋을 줄 알고 하지 싫은 돌아서면 남입니다. 자기 사람 하나도 없소.
이렇지마는 여 권찰님들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런 것이 없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은 세상이 없어져도 좋아할 사람들이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참 얻어 가지고 가는 사람은 얻어 가지고 간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뿐이요. 이러니까 어리석은 일을 우리가 하지 맙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