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23:08
참 나와 나 아닌 나 원수인 나
1987. 1. 16. 새벽 (금)
본문:로마서 8장 23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여게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그러면 “우리까지도” 하는 우리는 누구며 몸의 구속은 누군가? 이것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몸의 구속을 탄식하면서 기다리는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공로로 인한 영감과 진리로 중생된 영들입니다. 중생된 영은 한번도 내라는 것을 하지 안하고 우리라고 말합니다. 복수로 말합니다. 중생된 영은 몇 억억만의 영이라도 한 덩어리 되어서 하나 늘 우리로 생각하고 우리로 역사하고 또 우리가 되어 가지고 소원을 합니다.
그러나, 이 육체라는 이 심신 이것은 열이면 열 쪼갱이 만이면 만 쪼갱이 한 육체 육체마다 개별체 개 사욕을 가지고 개별 주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죽은 증거입니다.
우리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된 사람입니다. 육은 마음과 이 몸을 합해서 육인데 잘못 깨달은 사람들은 몸만 이 육으로 알고 마음을 영으로 압니다. ‘마음은 영, 몸은 육’ 이렇게 생각해서 외나 영은 아주 그만 잊어버리고 알지도 못하고 있는 그런 잘못된 교리가 오늘 많이 물밀듯 오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참구원을 찾아보지도 못하고 말로 믿고 그저 이 하나의 의식과 제도로 믿는 그런 데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속성대로 되어 있는 영입니다.
그랬는데 인류 시조 아담이 일반 부정모혈로 생육하는 일반인의 대표가 돼 가지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신인 계약을 했는데 그 계약을 아담이 범한 것은 그 대표이기 때문에 일반 생육법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사람은 그때 있는 사람이나 그후 몇천 년 후에 난 사람이나 다 부정모혈로 난 사람들은 아담의 정죄에 같이 정죄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영은, 이 심신 육체 이게 어리석지, 심신 육체 이것이 어리석게 범죄해 가지고 영은 범죄하지 안했는데 영이 죽었습니다. 영은 범죄하지 안했습니다.
범죄한 영이라는 것은 영이 범죄한 것이 아니고 영이 주격으로 책임지고 있는 이 심신 이것이 범죄했기 때문에 주격 책임에서 정죄받아 가지고 영은 죽은 것입니다.
이래서, 에베소 2장 1절 이하에 “너희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라” 하는 그 말씀은 영이 죽었던 것을 말하지 육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정죄는 받았지마는.
이래서, 인류 시조로부터 범죄한 것은 원죄요 원죄 가진 이 원죄로 말미암아 우리 본인들이 범한 죄는 본죄입니다. 신학에서 신학적 술어로 이렇게 나누어 놨습니다. 원죄는 조상이 범죄함으로 정죄된 것이 원죄고 원죄를 가지고 있는 원죄로 인해서 본인이 평생 범죄하는 것을 가리켜서 본죄라 이렇게 이름을 나누어 놨습니다.
사람의 이 영이 죽은 것이 이 심신 이것이 망령들어 가지고 죽었습니다. 심신은 이걸 합해서 육이라 합니다. 육이라 하거든 심신으로 아십시오. 이 교계에 나가면 ‘마음은 영 몸은 육’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음은 영이 아닙니다. “육체의 생각은” 육체의 생각이라는 것은 생각이 마음이 없으면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육체의 생각이라 거는 마음까지 다 포함한 것입니다.
또 “성령과 물로 거듭났다” 하는 말은 중생됐다 하는 말인데 중생된 것은 육이 중생된 것이 아니고 영이 중생됐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처음에 죽을 때에도 심신 이것이 망령을 부려 가지고 영의 지도를 받지 안하고 영의 지배를 받지 안하고, 영은 주격이요 이 심신 이것은 피소유격인데, 영의 소유물인데, 영이 쓰고 있는 도구요 하나의 그 병기인데 이것이 날뛰어 가지고 책임자 되는 영이 죽었습니다.
이래서, 어제 아침에, “육체의 생각이라” “육신의 욕심이라” “육체는 성령을 거스린다” “육체의 생각은 사망이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소욕을 거스린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 육체가 크게 나누어서 몇 종류 있다고 말했습니까, 손가락으로? 녜, 두 종류 있습니다.
하나는 죽은 영과 이 육과 둘이 한 뭉텅이가 돼 가지고 있는 그 육이 있습니다.
그러면 영이 죽어 있기 때문에 영의 작용은 하나도 없고 순전히 심신, 육 그것이 작용하는 그 육이 있습니다. 죽은 영은 한테 시체와 같이 고기덩어리 속에 실려 돌아다니기는 돌아다니지마는 송장이 무슨 일 합니까? 완전히 기능적으로는 작용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육이 있습니다. 이거는 불택자의 육입니다.
또 육체의 생각이라는 하나는 죽은 영이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아나기는 살아났는데, 산 영이 있기는 있는데, 이 산 영은 주인이요 이 심신은 산 영의 소유물인데 이 심신이 영에게 지배를 받지 안하고 이것이 영을 배반하고 저 혼자 행동할 때의 그 심신, 산 영을 배반하고 심신이 주장돼 가지고 날뛰는 그 중생된 자의 육이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영과 합작된 그 심신의 육이 있고 산 영을 배척하고 그 심신이 움직이고 있는 그 육이 있습니다. 그 두 육 생활은 전부가 다 사망입니다.
불택자의 육의 행동이나 택자의 중생된 자의 육의 행동이나 육의 행동은 다 사망입니다. 불택자의 육의 행동은 사망하는 것이 이미 죽어 있는 것이 죽는 것이고 중생된 자의 육이 죽는 것은 그것을 가리켜서 두번째 죽는 사망이라 그렇게 성경에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불택자의 육이, 그 마음과 몸이, 마음이 제 생각대로 욕심대로 소원대로 감정대로 원대로 하고 몸뚱이가 또 그렇게 움직이는 거 그것은,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실 때에 이 마음과 몸은 제가 단독 주권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어 놓으셨습니다. 이거는 피동의 존재지 이것은 제 단독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존재입니다. 주권성을 못 가지고, 독립성을 가지지 못하고, 능동성을 가지지 못하고 언제든지 피동으로 순종으로만 살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 사람의 이 육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육이 어떤 것에게 피동되는가? 영이 살았으면 산 영에게 피동되고 영이 죽어 있으면 악령에게 피동됩니다, 악령에게. 악령에게 피동되고, 악성에게 피동되고, 또 악습 그에게 피동되고 이렇게 그것을 가리켜서 안 믿는 사람이라, 믿는 사람에게는 옛사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안 믿는 사람의 육체는 죽은 영과 이 심신이 한 뭉텅이 되어 있는데 죽은 영이니까 그 심신을 통치 지배하지 못하고 악령이 그 심신을 통치 지배할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육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육체의 생각이라” “육체의 소원이라” “육체의 소욕이라, 소원이라.” 하는 그것은 곧 이 세 가지가 합한 것이 육체입니다. 똑똑히 기억하십시오. 죽은 영과 또 이 움직이고 있는 심신과, 심신이라면 육입니다. 육과, 죽은 영과 육과 또 악령과 이 셋이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있는 것이 불택자의 육입니다.
그러면, 이 심신은 독립을 할 수가 없고 능동으로 행동할 수 없는데 이 마음이 이렇게 저렇게 행동하고 있는 그것은 영은 죽었으니까 영이 이렇게 저렇게 지배하거나 뭐 움직이지를 못하고 영은 완전히 없는 거와 같이 그만 그렇게 완전히 죽어 있는 것이 영입니다.
그러면, 그 심신은 독립할 수 없는 것이며 능동할 수 없는 것인데 그 마음이 이런 마음 저런 마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이런 움직임 저런 움직임을 마음이 하고 있으니 그것은 뭣대로 움직이는 것입니까? 뭣대로 움직이는 것입니까? 악령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요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악령으로 움직이는 것.
그래, 불택자들은 그 육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육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몇 가지가 합해 가지고 육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녜, 셋이 합해 가지고 육의 행동 하고 있습니다. 악령과, 악령은 사탄 마귀입니다. 악령과 죽은 시체되어 있는 영과 또 움직이고 있는 이 심신인 육과 이 셋이 합해 가지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생애는 전체가 다 망하는 것과 죽는 것뿐입니다. 하나도, 망하는 것 죽는 것 외에는 하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중생된 사람의 육은 어떤 것인가? 중생된 사람의 육은 배척받고 있는 산 영과 또 움직이는 이 심신의 육과 또 하나는 뭐입니까? 하나는 뭐입니까? 하나는 뭐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악령. 마귀입니다. 알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으니 너희들이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믿음으로 이것들을 대적하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중생된 자의 육은 몇 가지가 뭉쳐 있는 것입니까? 세 가지가 뭉쳐 있습니다. 세 가지가 뭉쳐 있는데 육체의 그 생각이나 소욕이나 하고 있는 것은 몇이 그렇게 한 덩어리 돼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까? 몇이 한 덩어리 돼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까? 육체의 생활할 때에는 몇이 하나가 돼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소. 중생된 영이 함께 움직입니까? 중생된 영은 함께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내가 원하는 선은 하지 안하고 원치 안하는 건 행하는도다” 하는 그 탄식하면서 고대하는 게 누굽니까? 오늘 아침에 봉독한 대로 23절에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구속을 기다린다 말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입어야 될 터인데 이 심신이 사활의 대속을 입지 안하고 망령을 부려서 자살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중생된 자의 육체라, 육이라 하는 것은 셋이 뭉쳐 있는데, 셋이 뭉쳐 있는데 하나는 탄식으로 끌려 가면서 “오호라 곤고한 자로다” 탄식으로 끌러가면서 지금 자꾸 안 한다고 하지마는 소용이 있어야지? 차에 태여 가지고 가니까 끌려가야지.
이와 마찬가지로 이 육체 속에 영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육체 이놈이 돌아다니니까 따라가면서도 항상 반대합니다. 이제 이 영은 억지로 강제로 원치 안하는 데에 이 심신 이놈이 행동하니까 이놈에게 끌려서 “원치 안하는 대로 끌려가는도다” 말했습니다.
로마 7장 18절에 “내 속 곧 내 육체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이 심신 속에는 선이 없습니다. 알겠습니까? 심신 속에는. 이 심신 그거는 도구 한가지요. 기구 한가지입니다.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도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 내가 누굽니까? 이렇게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는 내가 누굽니까? “내 속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 이 고기덩어리 속에 “한 다른 법이 있어 가지고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이 중생된 영을 잡아 가지고 지금 자꾸 이래 끌고 가니까, 이거 고기덩어리 이 심신이 행동하니까 영은 원치 안하지만 끌려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중생된 자가 육의 행동을 할 때에는 몇이 들어서 역사하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몇이 들어 역사하고 있습니까? 손가락을 버뜩 들어 봐요. 둘이 들어 역사하고 있습니다, 둘이 들어 역사하고 있습니다. 둘이 들어 역사하고 있는데 거게 그 뭉텅이에 뭉쳐 가지고 있기는 몇 가지가 뭉쳐 가지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셋이 뭉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는 둘이 합니다.
이러니까 하나는 탄식하고 곤고하다고 하고 걱정하고 원치 안하고 애를 쓰지마는 이 심신 육체 속에 영이 들었기 때문에 이놈이 가니까, 차가 가니까, 원치 안하지만 차가 가니까 태여 가지고 실려 가지고 간다 그거요. 알겠습니까? 그러면, 중생된 자의 육이 활동하는 데에 하나는 뭐입니까? 하나는 뭐입니까? 활동하고 있는데 중생된 자의 이 육이 활동하고 있어서 썩을 생각, 죽을 생각, 망할 생각, 자꾸 사망, “육체의 생각은, 육체의 욕심은 다 사망이라.” 했는데 이 사망 행동을 육체가 하고 있는데, 이 육체가 하고 있는데 그러면 육체가 하고 있을 때에 뭣뭣이 이 사망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첫째, 악령 그놈이 와 지배합니다, 악령. 또? 심신 육 이 둘이 합작돼 가지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요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내라는 나는 참 내가 있고, 나 아닌 나, 거짓된 나, 나를 속이는 나, 가장하고 달라드는 나, 나를 죽인 나, 나의 원수인 나, 요 내가 있습니다. 그 나는 누굽니까? 그 나는 누굽니까? 악령, 또? 악성, 내 속에 원죄가 악성입니다. 원죄. 부패성. 원죄. 악성, 악습은 본죄가 악습입니다. 악습은 본죄, 악성은 원죄, 악령은 타락한 마귀 이것이 들어서 우리를 유혹시키는데 자기를 똑똑히 구별합시다.
나는 둘이 아닙니다. 나는 둘이 아니고 실상은 나는 하나인데 나 아닌 그놈이 나인 척하고 와 가지고 우리의 심신을 꼬웁니다.
참 나는 어떤 나인가? 참 나는 어떤 나인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하는 나입니다. 죄에 자유하는 내가 참 내입니다. 죄에서 자유하는 나, 사망에 자유하는 나, 마귀에게서 자유하는 나, 이 나, 나는 내 한 나입니다.
나는 사망에서 자유하는 내요, 죄에서 자유하는 내요, 마귀에게 자유하는 내요, 하나님의 공심판에 완전타 자유하는, 통과해서 공심판을 통과하는 내요, 하나님과 완전히 화친된 내요, 하나님을 향하여 진리대로 사는 내요,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대로 사는 내입니다.
그러면, 나는 몇 가지로 살고 있는 나입니까? 일곱 가지로 살고 있는 나입니다.
일곱 가지로 살고 있는 나입니다. 그러면 나는 몇입니까? 나는 몇입니까? 손가락으로, 나는 몇입니까? 손가락으로, 저 뒤에도? 들어 봐요, 퍼뜩 들어 봐요.
하나. 나는 하나입니다. 나는 하나입니다.
요거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요것을 모르는 데에서 다 사람들이 멸망받습니다.
요것을 평소에 연습해 가지고 똑똑히, 자기를 똑똑히 알면 나는 죄가 해하지 못하는 내요, 마귀가 침노하지 못하는 내요, 사망이 침노하지 못하는 내요, 하나님의 공심판에 자유 통과한 내요, 하나님과 완전히 화친돼서 하나된 나요, 하나님을 향하여서 영감대로 영생하는 내요, 진리대로 영생하는 내라. 요게 냅니다. 요게 내요.
요게 내인데,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 이 악령 그놈이 와 가지고 이 심신 이것에게 꼬우기를 ‘심신아 너’ 중생된 영은 일곱 가지 하는 것이 중생된 영입니다.
중생된 영은 일곱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일곱 가지.
그러면, 일곱 가지로 살고 있는 영생하는 나, 자유하는 나, 하나님의 공심판에 완전타 인정받은 나, 하나님과 화친된 나, 이 나는 누굽니까? 나는 이거 뭐입니까? 나는 이거 뭐입니까? 영육의 내입니까 영 내입니까? 영육의 내입니까 영 내입니까? 영육의 나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영 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손 들어요. 영 내라요, 영. 중생된 영 냅니다. 내.
내 마음, 마음의 주인이라. 내 마음, 내 고기덩어리, 내 성품, 내 뜻, 내 기쁨 이거는 다 영의 소유물입니다. 알겠습니까? 영의 소유물. 영이 주인입니다.
이런데 이 영은 일곱 가지 대속을 완전히 받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생된 영입니다. 이제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하는 그 우리는 누굽니까? 우리는 누굽니까? 중생된 영, 중생된 영 단체입니다, 단체.
“우리까지도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그러면 양자 될 것이라 하는 거는 누가 양자 될 것이라 말입니까? 영이 양자 될 것이라 말입니까 육이 양자 될 것이라 말입니까? 육이 양자 될 것입니다. 양자 될 것이 뭐이냐? 구속입니다. 구속이 양자되는 것이요. 그러면 영은 구속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 받았습니다. 요것을 똑똑히 구별해요.
이런데, 이 영이 내인데, 나 하나뿐입니다. 중생된 영만 내지 딴건 나 아니오. 나 하나뿐인데 내가 둘이 있는 것은 참 나는 하나인데 이 가증한 이놈이 처음에 영, 내 영 나를 죽여서, 에덴동산에 원죄와 본죄로 죽인 이놈이 와 가지고 이 심신에게 악령 이놈이 와 가지고 ‘내가 네 주인이다’ 이놈이 내라 하니까 이 마음 이놈이 이것이 저인 줄 알고, 악령이 저인 줄 알고, 육이 되었을 때에는 그에게, 육이 되었을 때에는 그 육의 주인인 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육의 주인인 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육체가 되었을 때에는 거게 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육체가 되었을 때 내가 없어요? ‘내 마음대로 하지. 내 생각대로 하지. 내 욕심대로 하지. 내 뜻대로 하지. 내 주장대로 하지.’ 육체로 사는 사람에 내가 없습니까? 육체의 사람 육체로 사는 사람에게 내가 없습니까? 육체로 살 때 내가 없어? 그러면 내 마음은 뭐이야? 내 생각은 뭐이야? 내 소원은 뭐이야? 내가 있어. 육체로 살 때에 당당히 자기가 있습니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하지. 내 몸뚱이를 내 몸뚱이대로 하지. 내 소원대로 하지.’ 내라는 놈이 당당히 주인이 똑똑히 있습니다, 내라는 놈이 있습니다. 내라는 놈이 있습니다. 내가 있습니다.
내가 있는데, 그 나는 예수님의 일곱 가지 사활의 대속을 가진 내입니까 사활의 대속을 반대하는 내입니까? 반대하는 내 그놈입니다! 알겠습니까! 반대하는 나 그놈! 내가 아닙니다! 나를 죽인 그놈입니다! 원수 그놈입니다!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들어서 가장을 해 가지고 이 등신같은 마음에게 ‘내라’ 이라니까 그게 저인 줄 알고, 그게 제 주인인 줄 알고 해서 속기 때문에 일곱 가지 대속을 받은 참 내인 중생된 영들이 탄식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요것을 구별해야 됩니다.
자, 나는 몇입니까? 참 나는 몇입니까? 하나. 나 아닌 것이 와 가지고 나인 척하고 자꾸 유혹을 죽는 날까지 시키고 있는, 나 아닌 그것이 나인 척하고 와 가지고 나를 유혹시키고 있는 거짓 나는 몇입니까? 하나, 거짓 나 하나. 거짓 나도 하나요.
하나인데 그놈은 몇이 합해 가지고 나한테 와서 내라고 가장을 하고 있습니까? 몇이 합한 것입니까? 세 놈이 합했습니다. 알겠습니까? 악습은 본죄, 악성은 원죄, 악령은 원죄와 본죄를 만들어 낸 그놈, 그놈이 원수입니다. 마귀가 원수요.
그러나, 넓게 보고 나면은 마귀가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걸 이용하는데 마귀 그놈은 우리를 연단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구원 위해서 죽도록 이용만 하고 유황불 구렁텅이 갑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말하기를 ‘사탄아, 네가 안 났으면 좋을 뻔했다.’ 암만 그놈 해 봤자 우리 택한 자의 믿음의 구원이 이루어지도록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 그까짓 놈이 아무 제 능동으로 결과 있는 행동은 하나도 못 합니다. 요것을 기억합시다.
나와야 아는데 제발 나와야지, 뭐? 나오지 안하니까 알아야지? 모르니까 예수를 못 믿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수많은 신학 박사들이 뭐 세계 얼마나 많은 줄 압니까? 거기서 삐뚤어지게 사람을 미혹시키는 마귀 박사가 그 백의 구십구나 된다고 할 수 있을 그만한 세상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정신 차리지 안하면 헛일이오.
하루 삼십 분 기도합시다. 기도해서 자기 심령이 점점 밝아져야 그게 기도지, 기도함으로 자기 심령이 점점 밝아지는 그것이 바른 기도지, 기도를 할수록이 자기 속에 욕심 그놈이 따글따글하게 강해지는 것은 마귀 기도요. 그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함으로 자기 욕심이 점점 강하게 따글따글 야물어져. 그거는 마귀 기도입니다.
어짜든지 추워도 산에 기도하는 거 놓지 말아요. 엊저녁에도 저 산에 기도한 사람들 있고 아래는 많이 있었습니다. 많이 산에서 기도했었습니다. 뭐 나는 그전에 여기 서부교회 부임하고 난 다음에 아마 뭐 몇 해가 돼? 한 모르겠어. 한 몇 해나 됐는지, 사오 년 됐는지 삼 년 됐는지? 매일 산에 가 있었어요. 저뿐 아니라 그때 여기 권사님 이런 분들은 다 그래 한 스무남은씩 보따리 거석하고 저 산에 올라 가 가지고 흩어져서 각각 기도하다가 새벽에 고함질러 한테 주 모아 가지고 내려와 가지고 기도하고 그랬어. 별게 아니라. 다 그렇게 예수를 믿소.
믿는데, 그러니까 그때 모두 다른 사람들이 서부교회 저 백 조사는 별스럽다고 이래 쌓았지마는 하나님이 그래도 못 돼도 그래도 그 기도 소리 들으시고 원하셔서 그래도 우리 서부교회에 주일학교 학생이나 이 교인들을 이만치 모여 주는 것입니다. 기도가 헛되지 안하요. 그렇게 힘쓰지 안하면 안 돼.
요새 청년들이 뭐 하고 있어, 지금? 뭐 춥기는 추워? 그때와 지금과 다른 줄 압니까? 그때와 지금이나 같애요. 오히려 지금은 덜 춥고 그때는 더 추웠다고 할 수 있어. 왜? 옷이 지금은 좋지만 그때는 옷이 좋지를 못하거든. 그저 선내끼 기도 해 놓고 하는 줄 알고 그렇게 교만하지 말고 아직까지 신앙 생활 아니야.
발벗고 나서야 돼.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서 믿어라 했는데 뭐 이래 가지고 놀면서 찌끄러기 가지고 바치는 이거 가지고 되겠습니까?
힘을 써야 돼. 십자가를 져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