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 새 사람과 옛 사람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 새사람
1. 새사람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사람
새사람은 피, 성령, 진리, 중생 된 영, 마음, 몸. 이 여섯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사람을 새사람이라 합니다. 새사람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사람이 새사람입니다.
1-1) 피로 거듭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죄 짓지 않는 사람이 새사람이고(엡1:7), 또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새사람이고(롬3:24), 또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하나님과 화친된 사람이 새사람입니다.(엡2:16)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2장 전절 참조)
1-2) 진리로 거듭
새사람은 신구약 성경 법칙에 하지 말라는 것을 안 하는 사람이 새사람이며 하라는 것을 하는 사람이 새사람입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1-3) 성령으로 거듭
새사람은 현실에서 영감대로 순종하여 사는 사람이 새사람입니다.
(요3:5-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2. 새사람은 그리스도직을 하는 사람
2-1) 제사장직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사이에 화친을 가지게 하는 제사장으로 사는 것이 새사람입니다.
2-2) 선자자직
하나님의 뜻을 인간들에게 전달해서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는 선지자 노릇 하는 것이 새사람입니다.
2-3) 왕직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때에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는데 이 왕 노릇하는 통치를 지금 우리가 받아서 그 통치로 인간들에게 왕직을 하는 것이 새사람입니다.
3. 새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내 안에 계셔서 주인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이것이 새사람입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옛사람
1. 옛사람은 악령, 악성, 악습과 하나되어 움직이는 사람
옛사람은 마음과 몸이 성령, 진리, 대속, 중생 된 영을 버리고 악령, 악성, 악습과 하나되어 움직이는 사람을 옛사람이라 합니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1-1) 악령
악령은 타락한 악한 천사가 악령입니다. 악이라 하는 것은 창조주 중심이 아닌 피조물 중심 위주를 악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악령이라는 말은 천사가 하나님 중심으로 위주로 살지 않고 제 중심 제 위주가 된 악한 천사가 곧 악령입니다. 범죄한 천사 곧 악령을 마귀, 사단, 뱀, 귀신이라고 성경에 그 이름을 나타내었습니다.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1-2) 악성
선악의 정의는 하나님을 좋아하면 선, 하나님을 싫어하면 악, 하나님께 속하면 선, 하나님을 떠나면 악입니다.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이면 선,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를 떠나면 악이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완전자이므로 완전을 좋아하면 선, 완전을 미워하면 악이 됩니다.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로서 유한한 인간이며 완전자가 못 되는데 하나님처럼 자기를 좋아하면 선, 자기를 싫어하면 악, 자기에게 속하면 선, 자기에게 떠나면 악, 이렇게 선악을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정했습니다. 이것이 원죄입니다.
사람이 처음 창조 될 때는 하나님중심의 선성이었으나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는 사람이 악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악성이라 말은 인간의 원죄가 악성입니다. 원죄 곧 자기중심이 악성입니다.
1-3) 악습
악습이라는 습'은 익힐 '習' 습관 '習'으로서 익힌 습관이라는 말입니다. 악령과 악성으로 인하여 자기중심의 언행심사를 한 번 했으면 그것은 악행이 됩니다. 또 그것을 두 번 했으면 악습이 됩니다. 또 그것을 세 번 했으면 더 악습이 되고 열 번 했으면 더 악습이 되고 백 번했으면 더 악습이 됩니다. 악습이 되므로 악령, 악성, 악습이 들어서 자기 마음과 자기 몸을 주관합니다.
악령, 악성, 악습이 우리 마음을 주관하고 우리 몸을 주관할 때 그 생활은 천지를 다 얻는 것 같아도 마지막에는 완전히 멸망되고 맙니다. 우리가 살아 보면 악령이 우리를 해하는 것보다, 악성이 우리를 해하는 것보다, 제일 우리에게 가깝게 있어서 우리를 타락하게 하고 범죄케 하는 것은 악습입니다. 악습 그놈이 제일 가깝게 붙어서 우리를 범죄케 합니다.
악성이 붙기 전에 오히려 악습 그놈이 과거에 했던 노름 습관, 술 담배 먹는 습관, 명예 권세 탐하던 습관, 도둑질하던 습관, 음행 하던 습관, 그 외에 습관이 들어서 먼저 끕니다. 습관이 들어서 우리 몸을 끌고 우리 마음을 끌어갑니다. 이렇게 끌고 간 다음에는 악성이 딱 달라붙고 또 악령이 딱 달라붙어서 우리를 망치게 합니다.
<첨부>
● 새사람이 될 때
1. 여섯 가지가 합해서 새사람
우리가 새사람이 될 때는 피, 성령, 진리, 영, 마음, 몸. 여섯이 합해서 새사람인데 이 중에 하나님의 것 세 가지는 피, 성령, 진리이며 또 자기 것 세 가지는 중생 된 영, 마음, 몸입니다.
2. 두 가지가 변해서 옛사람
그러면 여섯 가지 가운데 무엇이 변해서 옛사람이 되느냐 하면 2 가지가 변해서 옛사람이 됩니다. 그 2 가지는 마음과 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옛사람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마음과 몸만 단속하면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이 2 가지 마음과 몸이 들어서 죄를 짓습니다. 이렇게 새사람이 되고 난 후에도 옛사람으로 돌아가면 죄를 짓는데 예수 믿는 중생 된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무엇이 죄를 짓느냐 하면 심신이 죄를 짓습니다. 그러면 남은 것은 4 가지 남았는데 그 4 가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3. 변하지 않는 것 4 가지
3-1) 피
우리에게 예수님의 피 공로는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예수님의 피 공로는 낙심하거나 우리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는 자기가 아무리 죄 가운데 빠져도 죽는 날까지 이 피 공로는 우리를 붙들고 구원역사를 합니다.
3-2) 성령
영감도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영감이 멀리 떠나는 줄 알아도 직접 대하면 죄지은 우리를 죽이기 때문에 간격을 두고서 우리에게 구원역사를 합니다. 범죄한 우리에게 영감이 오면 영감이 우리를 단번에 직살(直殺) 시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죄를 범하려고 하면 벌써 영감은 떠나 버립니다. 영감은 하나님이시므로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죽여야 하기 때문에 피해있습니다.
3-3) 진리
진리도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진리가 죄지은 우리를 죽이기 때문에 우리를 직접 대하지 않고 잠시 간격을 두었다가 회개를 하면 다시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이 진리가 우리를 붙들고 구원역사를 합니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3-4) 중생 된 영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습니다. 범죄 하는 것은 중생 된 사람의 마음과 몸 곧 육이 범죄 합니다. 중생 된 영이 범죄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범죄 할 수 없습니다. 중생 된 영은 하나님께로서 나서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범죄 할 수 없습니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는 존재입니다.(요일5:18)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예수님의 영원하고 완전한 대속으로 하나님과 영원히 결합하여 완전한 생명을 가진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습니다. 또 영이 중생 된 것은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기 때문에 종자적으로도 범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요일3:9, 롬8:10, 히9:12, 요일5:18, 롬8:1, 벧전1:23) 그러므로 중생 된 영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 옛 사람으로 돌아 갈 때
1. 심신의 변질
옛사람으로 돌아갈 때는 몇 가지가 변질되어 옛사람이 되는가하면 두 가지가 변질되어 옛사람이 됩니다. 그 두 가지는 마음과 몸입니다. 마음과 몸이 악령, 악성, 악습에게 꾀임을 받으면 옛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이 다섯이 합한 것이 옛사람입니다.
2. 끌려가는 중생 된 영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기 때문에 옛사람으로 돌아가기 싫어하지만 마음과 몸을 집으로 삼고 그 안에 들어앉아 있는 것이 중생 된 영이므로 마음과 몸이 옛사람으로 돌아갈 때 마치 차를 몰고 가면 그 안에 탄 사람이 꼼짝 못 하고 끌려가는 것과 같이 중생 된 영은 원하지 않는 데로 끌려갑니다.
그 끌려가는 증거가 무엇이냐 하면 안 믿을 때에 죄를 지으면 안팎이 아주 다 기쁘고 즐거운데 예수 믿고 난 후에 범죄하면 마음하고 몸은 기쁘고 즐거운데 그 속에 고통스러운 고통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고통스러워하는 고통을 받는 것은 중생 된 영입니다. 그래서 롬7:24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3. 세 가지 원수
그러면 마음과 몸이 몇 가지 원수에게 끌려서 죽을 데로 끌려가고 있느냐 하면 세 가지 원수 그놈에게 지금 끌려가고 있습니다. 세 가지 원수는 악령, 악성, 악습입니다.
3-1) 악령
악령은 타락한 천사로서 마귀, 사단, 귀신, 사귀입니다.
3-2 악성
타락한 천사 악령에게 감염 받은 자기 인성이 악성입니다. 타락하기 전에는 선성으로서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의 인간성이었는데 타락한 후에는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인간성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악성이라 합니다.
3-3) 악습
악습이라 하는 것은 자기가 악령, 악성에게 끌려서 행동한 습관입니다. 한 번 하면 행동, 두 번하면 연습, 세 번하면 버릇, 네 번 하면 습관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그놈에게 우리의 마음과 몸이 끌려갑니다.
4. 꾀우는 도구는 욕심
악령, 악성, 악습에게 우리의 마음과 몸이 끌려가는데 그놈이 꾀울 때 꾀우는 도구는 욕심 그놈으로 꾀움니다. 마귀 그놈이 자기에게 욕심을 자꾸 일으켜서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이것 좋지! 저것 재미있지! 하면서 욕심을 자꾸 일으켜 줍니다.
마귀가 우리를 유혹시킬 때에 어떤 욕심을 보이며 살살 꾀우느냐 하면 옛날 춤추던 재미, 옛날 술 먹던 재미, 옛날 나쁜 동무들과 놀던 재미, 옛날 음행 하던 재미, 이렇게 옛날 그놈들을 자꾸 보입니다. 지나간 것을 자꾸 보이면서 재미있지 않았느냐 하며 자꾸 그 재미로 끕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습을 좇아갑니다.(엡4:22) 악령, 악성, 악습, 이 셋이 우리의 원수인데 그놈이 우리를 옛사람으로 돌아가도록 멸망시키는 전술 무기는 유혹의 욕심입니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옛사람과 새사람으로 산 결과
새사람으로 산 것과 옛사람으로 산 것의 결과는 무엇으로 나타나느냐 하면 옛사람으로 산 결과는 멸망인데 그 표는 즉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멸망의 삯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범위 내에서 멸망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서서히 참아서 계약한 대로 멸망을 주십니다. 그러나 새사람으로 살 때는 축복을 당장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