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 사람의 자기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영육으로 된 사람
사람은 영, 마음(혼), 몸, 세 가지로 된 것이 사람입니다. 신학적으로는 마음(혼)과 몸을 합해서 육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신학적인 술어로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된 자기입니다.
2. 영체와 물체로 된 사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영을 가진 것이 사람입니다. 또 천사들이 영을 가졌습니다. 그 외에는 어떤 피조물도 영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영만 가진 영체이며 물질로 되어있는 육 곧 마음(혼)과 몸은 없습니다. 이래서 영과 육 둘을 겸해서 가진 것은 사람뿐입니다.
3. 사람 자기를 여럿으로 표현
성경에는 사람 자기를 여럿으로 나타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별하지 않으면 자기에 관한 교훈을 바로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3-1) '영'을 자기라고 표현한 때도 있고(롬8:23)
(롬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3-2) '마음'을 자기라고 표현한 때도 있고(롬12:2),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3) '몸'을 자기라고 표현한 때도 있고(롬7:24)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4) '심신'을 자기라고 가르칠 때도 있고(롬1:24)
(롬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3-5) '영'과 '육'을 합해서 자기라고 가르칠 때도 있습니다.(롬8:5-6)
(롬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