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에게 가는 걸음 두 발로

 

1988. 11. 11. 금새벽

 

본문:마태복음 10장 16절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내가" 하는 것을 주님이 당신을 가리켜서  내가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고 "너희를" 하는 말씀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하신  중생된 모든 사람들을 다  총칭해서 "너희를"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주님이 우리 각자들에게 직접 말씀해 주 신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셨는고 하니 "내가 너희를 보냄이" 보낸다는 말씀은 세상에 내 보낸 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보내는 것은 세상에 보내는 것. 그러면 세상에 보낸다는 말씀 은 세상에 살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세상에 살게 하실  때에, 세상에 살게 한 때에 어떻게 살게  하느냐? 세상에 살게 보내시는  것이, 세상에 살게 하는 것이, 세상에 보냄 이 세상에 살게 하는 것이, 세상에 보냄이 세상에 살게 하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거와 같다.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양은 우리를 가리켜서 비유한 것인데 양은 여기 염소와 다릅니다. 양은 염소보다 훨씬  순합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대항하는  힘이 아주 없습니다. 아가서에 보면 양무리 가운데 염소를  한 마리식 끼워 두는 그게 있 는데 염소는 시기하고 또 질투하고 또 사나웁고 또 음란스럽고  그런 것이 염소입니 다. 우리 성도들 가운데는 염소를 끼워 둡니다.

제가 몽고 가 가지고 크게 목장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돌었는데 거게는 양을 먹이는 사람들이 꼭 양 열 마리머리 염소 한 마리씩을 끼워서 그래 둔다고, 왜 그러느냐 이 러니까 양은 이것이 서로 화목하고 순하기 때문에 자꾸 여름날에는 그만 한 놈이 드 러누우면 딴 데 눕는 것보다도 자꾸 옆에 한테 붙기를 원하기 때문에 한  놈 누우면 또 그 위에 한 놈 또 드러눕고 또 그 위에 한 놈 드러눕고 이래도 밑에 놈이 이거는 눌릴 줄만 알지 그렇게 빼고날을 쳐 가지고 그러지를 않고 있으니까 나중에 보면 밑 에 놈은 그만 치여서 죽는답니다.

이러니까, 부득이 염소를 열 마리마다 한 마리식을  거게다가 끼워 두는데 이 염소 는 시기가 많고 음란한 것이기 때문에 두 마리만 포개 누워도 그만 그것이  무슨 음 란스러운가, 또 자기가 그만 시기를  해 가지고 가서 그만  떠받아 버려요, 그만. 두 마리만 한데 포개 누우면 그만  떠받아 버려. 이러니까 도무지  그 양떼들이 그렇게 모여서 밑에 게 깔려 죽도록 그렇게 모이지를 못하게 해요. 그래서 그 양 열 마리마 다 염소 한 마리썩을 끼워 둔다.

그러면처 관리를 잘해서 양하고 양하고 접촉을 해야 양이 자꾸 좋아지지 그냥 내버 려두면 전부 양이 염소 새끼가 다 되고 만다. 그놈이 날쌔고, 그놈이 날쌔고 용기 있 고 어떻게 머리가 좋고 시기가  있고 이러기 때문에 뭐 양  가지고는 당할 수 없어.

아가서에 보면 네 장막 곁에서 염소를 먹이라 이랬어. 염소를 먹이라. 염소 먹여.

그러면 염소인 줄 알지마는 그게 그 방해하고 고렇게 시기하고  질투하고 음란하고 그게 간교하고 또 교묘하고 또 배짱 있고 불량하고 뭐 그런 것이, 교회 가운데에 꺼 워 둔다, 염소를 꺼워 둔다. 그게 필요가 없는 건 아니라 있는 것은  그렇게 해 가지 고 자꾸 거게서 이간 붙이고 시기하게 되고 자꾸 훼방하게 되고 이래 가지고 어지럽 히게 하는데 그것을 적당하게 주인이 다 보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지 그러 거든 그놈에게 해를 당하지 않도록만 자꾸 조심만 하면 된다 그런 말 내가 들었습니 다. 몽고에 살다가 온 사람한테 목장하던 사람에게 내가 들어서 가졌습니다.

그런데 또 이리라 하는 건  어떤 게 이리냐? 이리라는 것은  늑대, 늑대라 하는 것 그게 이리인데 이리라는 것은 꼭 요 세퍼트 개만합니다. 뭐 그리  크지도 안해요. 개 만한 것이 개보다 좀 더 아주 호리호리하게 생긴 것이 그래 생겼는데 꼭 개와 같아.

아무라도 개인 줄 압니다. 그 개 종류라요. 늪개라, 늪에 돌아다니는 개인데 늪개, 이 리, 그놈은 그렇게 뭐 호랑이하고 싸워서 호랑이를 이기거나 그런 거는 아닙니다. 아 닌 데도 그만 양에 대해서는 양 같은  것, 뭐 도야지도 거석하지마는 도야지는 맛이 없다고 잘 안 먹고 양을 잘 잡아먹어요. 양만 보면 잡아 먹어요.

그러면 그것도 양을 한 마리 잡으면 둘러메고 갈 만한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 조그만해도. 그 큰 양이라도 한 마리 죽이면 등어리 짊어지고 달아나요. 시골에 있으 면 도야지를 한 어북 사람의 짐으로 지면 한짐 될 만한 짐돝 되는 그것도 그것을 잡 아 가지고, 우리가 그러면 뭐뭐 우리 돼지 우리 이만치 어북 높습니다. 그거 못 뛰어 나오도록 해, 돼지는 못 뛰어나와요, 이런데 그 안에서 돼지를 물어  죽여 가지고 그 놈은 어쨌든지 우리 밖으로 들어 내요. 들어 내고 그래 가지고  짊어지고 가요. 그래 그게 조그만한데 힘이 그렇게 세요. 그런데 뭐  양은 그건 제일 좋아하기를 양을 좋 아하고 양을 제일 해치는 것입니다.

이래서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  하는 그 말은 우리를 세상에 살게  할 때에 세상에 우리의 제일 무서워하고 우리를 해치는 대적들 가운데 살게 한다 그 말이오.

대적들 가운데 살게 한다. 그러면 그것이 왜 대적 가운데 살게 되는가? 세상은 악한 자 가운데 있습니다. 세상은 마귀의  세상이요 세상은 죄의 세상이요  다 악한 자의 세상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세상은 마귀의 세상이요, 마귀의 주장이요, 마귀의  사상이요 마귀의 지식 이요, 마귀의 소원이요, 마귀의 성질이요, 마귀의 목적이라 말이오. 그러면 이것이 다 마귀의 사람이 다 돼 가지고 있는데 여게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의인으 로 살려 하니까 그거 하고는 전부 맞지 않고 마찰입니다. 전부 마찰이오.

이래서 네가 이 세상에 사는 것은 너를 삼키는, 뭐 삼킬 것은 내가 세상과 같은 사 람이 되면 동무돼 가지고 삼키지  않고 좋습니다. 내가 세상 사람돼서,  내가 죄인되 고, 내가 마귀 사람 되고, 악의 사람 되고, 멸망받을 사람 되고, 이런 사람이 되면 뭐 세상하고는 한 형제간이요 한덩어리기 때문에 아무 마찰이나 서로 상치될 것이 없습 니다.

그러나 내가 중생된 새사람은 진리로 중생됐기 때문에 진리로 살아야  되고 영감으 로 중생됐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으로  살아야 되고 예수님의 피로  중생됐기 때문에 죄없이 사죄로 살아야 되고 칭의로 살아야 되고 하나님하고 화친한 사람으로 살아야 되니까 이것은 영생하는 사람이요. 하늘나라 사람이요 온전한 사람이라.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야 될 터인데 온전한 사람의 힘은 아직까지  빈약하고 우리가 죽여야 할 옛사람, 옛사람은 악령과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 나도  내 중심으로 살 려 하면 옛사람 이놈이 강하고 순전히 진리와 영감과 피로 살려 하는 사람은 약하다 말이오. 이러니까 우리도 싸움이 있습니다. 뭐 다른 사람이 안 그래도 자기 안에서도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렇게 자유하는 생활하려고, 자유하는 생활이라 말은 우리의 자유는 죄짓는 게 우리 자유가  아니고 우리 자유는 진리대로  사는 것이, 영감대로 사는 것이, 예수님의 피 공로로 사는 것이 이게 우리 자유라. 우리 소원이라 말이오.

이대로 살려면 이 생활이 안 돼요. 이  생활하지 못하도록 내 속에도 방해하는 놈이 있어. 내 속에 방해하는 놈이 뭐 있는가? 내 중심,  내 위주, 또 그렇게 살아왔던 그 모든 구습, 과거에 습성, 나쁜 구습, 버르장머리,  구습. 이놈이 다 원수가 돼 가지고 살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내 안에도 원수가 있을 뿐 아니라 내 밖에도  원수가 있다 그 말이오. 원수가 가득 찼어요.

있는데 그 환경은 나에게 옛사람은 해하지 않습니다. 멸망받을 세상 사람으로 살면 그게 좋다고 도와 줍니다. 잘한다 잘한다 도와 주는데 내가 새사람으로만 살려고 하 면 그놈이 방해합니다. 이래서 그놈은 나에게  진실을 뺏들려고 그놈이 진실을 잡아 먹으려고 애를 쓰고, 거룩을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고, 깨끗을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 고, 성결을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고, 내 속에  사랑을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고, 온유 를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고, 자비를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고, 진실을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고, 내게 옳은 것은 막 그놈이 잡아먹으려고 애를 씁니다.

이래서, 다시 말하면 나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도록 볶아대는 게 그거라 그 말이오. 주위 환경에. 이해가  돼요? 이거는 뭐 옆에 있으면  남편도 내게 대해서 어쨌든지 이리가 돼 가지고 새사람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그건 줄 알아야 되 고, 아내도 그러하고, 부모도  그러하고, 자녀도 그러하고,  형제도 그러하고, 친구도 그러하고, 같이 있는 사람 식구들도 다 그러하고,  동리 사람들도 그러하고, 사회 사 람들도 그러하고 전부가 다 시장이나 전체가 내가 새사람으로 사는  것은 새 사람으 로 살지 못하게 이렇게 해치는 것이라 말이오.

그러면 새사람으로 사는, 새사람의 사업으로 살려 하니까  새사람의 사업으로, 새사 람의 행위로, 새사람의 뭐 직장 생활을, 새사람의  호주 생활을, 새사람의 아내 생활 을, 새사람의 그 모든 새사람 생활만 하려  하면 이놈이 마구 잡아먹으려고 애를 쓴 다 말이오. 잡아먹으려고 애를 써요. 해치니까 그런 그 환경 속에 살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신다, 역부러 주님이 만드셨다. 그러면 지금 세상이 왜 내가 진리대로 살려 하는 데 왜 방해하느냐? 내가 믿음으로 살려 하는데 왜 방해하느냐? 내가  하나님을 기쁘 시게 살려 하고 양심대로 살려  하는데 왜 방해하느냐? 방해하는 그것은  그게 악한 자 안에 있고 마귀의 세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돼 가지고 있다 그 말이오. 돼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은 주님이 그렇게 되도록 해 가지고 우리를 그 가운데서 삼켜지지 않 고 살면 그게 인제 실력이 있는 것이고 우리를 실력 있게 참 깨끗하게  바로 자라도 록 하기 위해 주님이 그와같이 하는 것이라 그 말이오.

이러니까, 네가 이리가 너를 달려들 때에 네가  이리하고 싸워서 이리 그놈을 한번 싸워 대항해 보려 하면 네가 삼켜지지 안 된다. 이리를 피해라.  이리를 피해서 어데 로 가야 되느냐? 목자에게로 가라. 목자에게로 가면 피해진다. 네게, 옳고 바르게 살 려 하면, 옳고 바르게 사업을 하려 하고, 행동을 하려 하고, 말을 하려 하고, 가정 생 활을 하려 하고, 부부 생활을 하려  하고, 형제간 생활을 하려 하고 이  모든 생활을 옳은 생활 하려 하는 것은 이썼지 잡아먹으려고 애를 씁니다. 환경이. 그게 그렇도록 주님이 만들어 냈다 말이오. 그 이상히 생각하지 말고 '내가 너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했으니까 이런 줄 알고 우리의 할 일은 무슨  일이냐? 지혜는 배암같이 하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너는 자꾸 순결, 성결, 성결. 성결, 순결이라 말 은 성결인데. 비둘기는 성령을 말해. 너는 어쨌든지 성령으로 살고 진리로 살고 주님 으로 살아라, 주님의 대속으로 살아라.

그런 게 그럴수록이 그걸 대항하지 말고 그까짓 거 하든지 말든지 '네가 요렇게 하 니 어데 이럴 수가 있느냐?' 하고  대항하다 보면 삼켜 버리고 맙니다.  거게 삼켜서 진실도 뺏기게 되고, 온유도 뺏기게 되고, 거룩도 뺏기게 되고, 의도 뺏기게 되고, 사 랑도 뺏기게 되고, 하나님의 형상을 뺏기게 되니까 아예 그걸랑 대항하지 말고 그것 이 있을수록 그런 게 나타나면 목자와 나와 거리가 멀어서 이런 게 온다 하는 걸 그 걸 깨닫고 그렇게 나타나면 주님 앞으로 나아가거라.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라.

목자에게로 가거라.

그러면 목자에게로 가는 걸음은, 목자에게로 가려  하면 뭘로 가야 됩니까? 어떻게 가야 돼요? 두 발로 가야 되는데 마음하고 몸하고 가야 된다 말이오. 마음과, 몸 둘.

마음으로 한 발자욱 또 몸으로 한 발자욱 마음으로 몸으로 가야 되는데 어떻게 가야 됩니까? 여기 편집실에 있는 O선생. 마음과 몸으로 어떻게? 기어서? 달음질을 쳐서? 또 저 부인 대답해 봐. 뭐라 하노? 마음과  몸으로 성경 말씀대로? 그 말을 회개라 하면 잘 알아 듣지. 마음과 몸을 자꾸 성경 말씀대로 해서 안된 걸  자꾸 고쳐 살아.

마음과 몸으로 가는데 걸음은 어째 걷노냐 하면  성경 말씀대로 자꾸 하는 거라. 걸 어가는 거는. 성경 말씀에 틀린 거는 자꾸 고쳐. 고쳐서, 둘이 부부인데 인제 신랑이 밑에 있다, 아내가 위에 있고.  이러니까 이제는 꺼꾸로 돼야 되겠다. 이제 가 가지고는 가서 집에 가서 호령을 쳐. 그게 기독자입니다. '아이 구 나는 지금' 남편이 아내에게 회개할 때는 '나는 여보 당신하고  당신은 나를 말을 놔 하십시오. 당신은 내 믿음의 선배요 나는 믿음의 후배입니다.'  이래야 돼지지 '내 가 남자인데' 남자면 깨닫는 것도 위에 있어야 되고, 생각하는 것도  위에 있어야 되 고, 회개도 위에 있어야 되고 앞서 가야 자격이 있지 앞서 가지 않으면 자격이 없어.

내가 어떤 사람에게 지금 며칠 전에 내가  만나 가지고, 아무래도 지금 부인이 앞서 가지고 있으니까 남편이 앞서야  이제 정상적인 가정이라.  처음에는 대개는 부인이 앞서 가지고 이래 남편들이 이래 끌려서 이래 믿다가 이제 참말로 가정이 정상의 궤 도에 올라가려면 남편이 신앙이 앞서  가지고서 아내는 남편 시키는  대로 복종하고 요렇게 돼져야 요게 되는 것이지 아내가 앞서 가지고 지금 남편을 모가지를 마치 송 아지 끌듯이 그 목맨 송아지,  목맨 송아지 그놈은 안  따라와요. 그놈, 송아지 그놈 우라 끌어봤는데 장골이 힘대로 끌어야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이거 모양으로 이렇게 남편을 끌어 가지고 이래 가면 그놈의 집구석은 아직까지 예 수 믿는 집구석이 아니라. 남편이 깨닫는 것도  앞서고, 신앙도 앞서고, 기도도 앞서 고, 새벽기도도 앞서고, 전도도 앞서고,  깨끗하게 사는 것도 앞서고,  하나님께 대해 앞저고 이 앞서면서 이제 아내 따라오도록 이렇게 해야 정상의 가정이 이제 됐다 그 거요.

그래서 어떤 일이 있든지 뭐 신체적 어려움,  사업적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돈 어 려움, 모든 사교적 어려움, 모든 윤리적 어려움 뭐 별별 어려움이 꽉 찼는데 그 어려 움이 있으면 네가 바로 하려고 할 때에 그 어려움이 있으면 그것은 이리다.

이리니까 네가, 네가 바로 하려고 할 때에 바로  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있으면 이리니까 이리한테 직접 달려들었다가는 네가 그만 삼켜지고 만다.

이러니까, 네가 옳게 바로 하려고 할  때에 달려들면 너는 목자에게 가라.  더 옳게 바로 하고 바로 하고 자꾸 옳게 바로만 하면 그 이리 그놈이제 목적을  달성하지 못 하고 다 목자에게 쫓겨서 도망쳐 버리고 너는 구원 이루어진다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첫째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어려움을 당하거든 무조건 그만 뭐, 제가 이리가 돼 가지고 어려워지는 그런 일은 없어요. 이리만 되면 다 좋아 요. 죄만 지으면 다 좋아해요. 죄만 지으면 좋아하지 안 하는  인간이 하나도 없습니 다. 마귀에게 속한 세상에 속한 사람은 죄만 지으면 다 좋아해요.

이러니까, 이 교역자들도 보면 지금 서로 이리저리 붙어 가지고 그 당파 운동을 하 고 있습니다. 이편 저편 뭐 이  당을 짓는 것이 이제 이게 크려고  하는지, 병아리가 크려 하면 병아리하고 병아리하고 싸워서 대가리에 터럭이 하나도 없어  그런 것 봤 어요? 저 OO교회서 오신 분 그거 봤어요? 닭을 키울 때 병아리가 아주  그만 머리 에 있는 싸워 가지고 터럭을 다  뜯어 버려서 하나도 없도록 그런 꼴  봤어요? 죽자 싸웁니다. 죽자 살자 싸워 가지고 대가리에 터럭이 없어요, 다 물어 뜯어서. 이래 가 지고 그게 이래 가지고 나중에 커지면 인제 큰 닭이 돼져. 이거 모양으로 이거 크려 고 하는지 이래요.

그게 다 이리라. 그렇게 자꾸 이래 하는 그게 이 당파 저 당파 암만해 봤자 당파할 때 '이놈의 당파를 그러니 내가' 당파 이러니까 당파로 더불어 대항해서 저 당파에게 '저 당파를 싸워 가지고 저 당파를 깨 뜨려야 되겠다.' 안 돼.  그걸랑 다 내버려두고 내가 더 거룩해지고 깨끗해지고 주님 앞으로만 가까이 자꾸 달음질해서 주님 앞에만 가까이 나아가면 그까짓 것들이 그래 해야 다 실패로 돌아가니까 헛수고하고 그것만 다 망하고 말지 안 돼요.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온갖 어려움이 올 때에 이 어려움이 내가 오른편에 서서 어려 움이 오나 왼편에 서서 어려움이 오나 그것을 생각하고 자꾸 자기만 옳게 바르게 깨 끗하게 해서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게 되면 그런 것은 다 저절로 해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온 세상에 어려움은 나로 하여금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온전한 새사람 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 그것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온전한 사 람으로 자꾸 살아지게 되고 그와 멀어지게 되고 이러니까 세상에  믿는 사람들은 어 떤 어려움이 오더래도 어려움이 오거들랑은 그것을 내가 직접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어려움 오거든 그만 나는 주님에게로 피난가요. 점점 주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 나는 점점 주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서 주님으로 더불어 가까와지고 더 진리대로 하고, 더 영감대로 하고, 더 예수님의  사죄대로 하고 칭의대로 화친대로 해서,  더 죄없이 깨끗하게 깨끗하게 자꾸 비둘기같이 순결해라. 자꾸 이렇게만 하면 해결이 됩니다.

이러니까, 요 방편을 가지면 우리가 당장이라도 평안을 얻을 수 있고 우리 할 일을 알게 되겠고 우리 하는 일이 다 성공되고 실패 안 되지마는 요걸 깨닫지  못하고 내 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 하는 요것을 깨닫지 못하고 우리가 그런 것을 보면 그것에게 불의에게 피동되어서 내가 불의해지고 죄에게 피동돼 내가 죄되고 악에게 피동되어 악되고 저거  중심에게 피동되어서 나도 내  중심돼 버리고 이러기 쉬우니까 자꾸 목자에게로 가는 요 방편을 굳게 잡읍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또 자기가 고대로 실천을 하고 실천하면 그게 깨달 음이 돼. 체험한다 말은 실천을 하면 자기 몸으로 깨달음이 있다  말이오. 또 경험한 다 말은 실천하면 자기 모든 행동으로 거게서 깨달음이 있다 말이오. 몸으로 깨달음 오고 행동으로 깨달음 오고 깨달음이 와 가지고 가르치면 요것이  음식 먹고 소화해 가지고 젖 먹이는 거와 같아요. 그럴 때에는 이제 새끼가 삽니다.  고떨 때에는 부장 새끼, 부장 새끼 반사와 보조반사들이 살아나고, 또 반사와  보조반사들은 반사와 보 조반사의 새끼 그 학생들이 살아나고 이래서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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