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혼인 잔치

 

1986. 11. 23. 주일오전

 

본문:마태복음 22장 1절∼14절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리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 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이 비유는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의 모든 상태를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비유는 실상만치 정확지 못하고 또 구비치 못한 것입니다. 그런고로 비유보다 실상은 더욱 정확하고 그러합니다. 이 비유에서 어누리하지 말고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의 신앙 상태가 어떠한 것을 비슷한 비유로 말씀해 주셨으니 우리의 신앙의 실상은 이보다도 정확하고 엄격한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여게 이 비유는 천국에 대한 비유입니다. 천국에 대한 비유라 말은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에 대한 비유입니다. 마치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해서 혼인 잔치를 베풀었다 했습니다. 혼인 잔치에 그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를 비유하고 아들은 성자 예수님을 비유하고 신부는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를 비유합니다.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종들을 보내는 것은 하나님의 선지자, 하나님의 모든 복음을 전파하는 일군들을 가리켜서 종들이라 그렇게 여게 비유했습니다.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청한 사람들은 구약 교회를 말합니다. 구약 교회를 하나님께서 이 혼인 잔치에 오라고 청하였더니 하는 비유입니다.

혼인 잔치는 아들과 신부가 결혼해서 영원히 사는 그것이 그 잔치가 혼인 잔치인데 성자 예수님과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되어 영생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독생자 곧 세상 구주이신 이 예수님과 교회가, 예수님과 그 개인 개인의 성도가 하나되는 그 잔치가 곧 구약 시대의 복음 운동이요 신약 시대의 복음 운동입니다.

“오기를 싫어하거늘” 오기를 싫어하거늘 하는 말은 구약 교회가 하나님이 이렇게 구원에 지극히 큰 생명의 길을 열어 놓고 인간이 창조주로 더불어 온전한 관계를 맺어 말할 수 없는 영광과 생명과 존귀를 누리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구원 운동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약 교회가 하나님의 전하는 복음을 반갑게 진실되게 듣지 아니하고 형식으로 듣고 외식으로 듣고 어누리하고 그렇게 패역했습니다.

그 패역한 중심을 살펴보면 그들은 어떤 사람은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상업차로 갔다 그 말은 이런  저런 세상과 세상에 속한 모든 일 때문에 하나님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독생자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서 영생을 이루는 이 신인 결합에 대한 이 일은 등한히 여기고 자기네들이 각각 이 세상 소망 세상 일에 분망해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를 듣기를 싫어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두번째 사람들을 종을 보내 가지고 말하기를 소와 살찐 짐승을 잡아서 대접할 것을 많이 준비해 놨으니까 오라 이렇게 하는 그 대접할 것은 예수님의 이 사활의 대속과,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과 영감과 진리 이 참된 귀한 대접할 양식을 준비해 놓고 식물 준비한 것을 말합니다. 신약 교회도 예수님께서 내 피는  참된 음료요 내 살은 참된 양식이라 이 이상 인간에게 좋은 양식이 없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잔치에 대접할 것을 이렇게 많이 구비해 놓고 청하는데 그들은 오지 안하고 엉뚱한 일을 하러 갔습니다. 장사하러 갔고 농사 지으러 갔습니다. 자기 모두 사업차로 갔고 자기 소원대로 갔고 자기 주장대로 갔고 자기 소욕대로 갔고 임금이 청하는 데에는 응하지를 안했습니다.

또, 그리고 어떤 자들은 이 청하러 온 그 모든 종들을 욕도 하고 박해도 주고 또 때리기도 하고 또 죽이기도 하고 그렇게 했다 하는 이 비유는 구약 교회가 하나님의 이 부르시는 구원 이루게 할려고 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구약에는 짐승의 피와 짐승의 고기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번제 이렇게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가 해결되는 큰 잔치를 배설해 놓고 청했지마는  그들이 듣지도 안할 뿐만 아니라 선지자들을 돌로 쳐서 죽이기도 하고 뭐 톱으로 켜서 죽이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진멸을 했습니다.

임금이 그 행위를 보고서 심히 노해서 “임금이 노해서” 하는 말은 구약 교회의 하나님이 말입니다. 구약 교회의 하나님이 노해 가지고 “군대를 보내어” 군대를 보내 가지고, 군대를 보낸 것은 군대는 천군 천사도 군대요 땅위에 있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쓰실라면 당신의 군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리를 불사르고” 진멸하고 동리를 불살랐다는 것은 이렇게 복음 운동으로 복음을 전할 때에 개인 전도도 있고 단체 전도도 있고 주일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중간반에서 가르치고 장년반에서 가르치고 이렇게 가르치는 이 모든 것이 다 혼인 잔치에 와서 베풀어 놓은 그 잔치에 귀한 양식을 식물을 먹으라고 그래 지금하는 것입니다.

이라는데, 전도해도 다 제 소욕과 소관과 자기 주장이 있어서 전도를 듣지 안하는 사람, 또 아무리 예배당에 오기는 왔지마는, 눈에 보이는 예배당에는 왔지마는 하나님이 멸망할 인간들을, 먹으면 영생하는 생명의 양식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를 아무리 먹으라고 해도 먹지 안하고, 자리에 와서 있어도, 이 자리에 있어도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의 공로가 자기에게 어떠한 그 관계가 있고 어떠한 효력이 있는 데 대해서는 생각지 안하고 껍데기만 와 가지고서 여기 앉았지 예수님의 죽고 살으신 이 측량 못할 큰 대속의 이 사랑에 감격도 없고 예수님의 죽으심에 감격도 없고 예수님의 대속으로인생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죽음인데영생 해도 뭐 영생을 다 믿지 않고 거짓말로 듣기 때문에 영생을 취하는 자도 없고 하늘나라의 구원을 취하는 자도 없고 자기 성화에 대해서도 노력하는 자가 없고, 또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복음을 바로 전하는 것은 미워하고 싫어해서 구약 시대에도 선지자들을 많이 죽였고 지금도 공산주의에서는 기독자들을 죽이고 공산주의뿐만 아니라 천주교에서 기독자를 제일 많이 죽였습니다. 알겠습니까? 천주교에서 기독자를 제일 많이 죽였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마비가 돼 가지고 천주교가 뭐인지 개혁교가 뭐인지 구별을 안 하고 막 비빔밥이 돼서 주 타 놨습니다.

그렇게 하는 자들은 임금이 군대를 보내서 죽이고 그 동리를 불사른다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군대 로마 군대 천사들을 보내 가지고서 예루살렘을 역사에 없는 진멸을 했습니다. 주후 칠십 년에 예루살렘을 석 달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가두어 놓고 아무 보급도 없으니까 전부이 좀 힘센 자가 약한 자 잡아 다 먹고 자기 자녀들도 다 잡아 먹고  마지막에 남아 있는 것은 또 포로돼 가서 종자가 아주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때 잡혀가 가지고서 다시 종자가 없습니다.

이렇게 일차적으로는 응했고, 이차적으로는 이 복음을 듣고 자기 소관 사업, 나는 왕이기 때문에 나 할 의무가 크다, 나는 대재벌가이기 때문에, 대사업가이기 때문에, 나는 고관 대작이기 때문에, 나는 세계를 움직이는 이런 중요한 회의가 있고, 이런 소관이 있고, 이런 중대한 일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혼인 잔치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가지를 못한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인 사활로 베풀어 놓은 주일날 겨우 오전이나 참석하고 참석해도 고기덩어리만 와서 앉았지 속 마음은 자기 큰일 맡은 거, 지위가 높고, 소유가 많고, 책임이 중하고, 세계에서 모두 다 중요한 참 정금 같은 인물이요 실력이라고 해서 이렇게 바라보고 이용할 사람들이 많은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 그런 데다가 마음은 다 가 버리고 뜻도 가 버리고 정성도 가 버리고 고기덩어리만 앉아서 있는 자들, 고기덩어리조차도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 못 하고 제 볼일로 보고 시간이 있으면 오는 자들, 어쨌든지 하나님의 잔치에 와서 참여 못 하는 사람도 있고 앉았서도 참여 못 하는 사람도 있고 오지 못하고 참여 못 하는 사람도 있으니 어쨌든지 참여 못 하는 사람의 그 행위와 참여 못한 고 심신의 기능은 다 전멸당하고 불로 살라집니다. 아무라도 다 살라집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날 중에 제일 귀한 날은 주일날이요 시간 중에 제일 귀한 시간은 예배 드리는 시간이라. 예배 드리는 시간은 뭐하는 시간인데?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죄에서 해방 자유, 사망에서 해방 자유, 마귀에게서 해방 자유,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완전 통과, 하나님과 완전 결합의 하나님의 의,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서 영원히 영감과 진리대로 흠 없는 영생하는 생애 이 일이, 하나님의 의의 완전 생명, 모든 것의 해방과 완전 자유, 완전 영생 이 세 가지를 주일날 실상으로 받아서 자기와 하나가 되는 이 일이 하루 얻는 것만 해도, 한 주일날 얻는 것만 해도 이 우주의 억억만 배도 더 큰데, 이것을 모르고 마귀에게 끌려서 눈이 어두워서 ‘나는 사업차로, 나는 내 볼일이 있어서 나는 간다.’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어린 양의 혼인 잔치, 피조물인 인간과 하나님이 결합 밀접 하나되는 이 잔치, 이 중대한 일, 이 일을 등한히 여기고 돌아다니는 자, 언제 주님이 오실란지 언제 제가 죽을란지 모르지마는 죽는 그 시간을 비롯하고 예수님의 재림하는 시간을 비롯해서 개인으로 죽으면 죽는 그 시간으로부터 저희의 행적은 다 불탈 것이고, 저희의 심신의 기능은 다 멸살을 당할 것이고, 주님이 재림하시면 그때에 남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모든 기업도 행위도 소망도 소욕도 소유도 그의 영광도 권세도 지위도 다 완전히 불타고 마는 것입니다.

모든 우주 가운데 수 많은 별들, 이 지구 땅덩어리 같은 이런 것들이 우주가운데 얼마나 들었느냐? 억억억억억??도 더 들었습니다. 요것이 싹 불타 가지고서 완전히 녹아져서 원소로 돌아갑니다. 일차적으로는 하나님께서 하나의 거울로 표본으로 예루살렘을 참혹하게 멸망을 시켰고 신약 교회에는 불로 와 가지고서 멸망을 시켜서 다 멸망을 시키는 것입니다.

“동리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다시 종들에게 말하기를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첫째는 유대인들이 합당치 안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들이 메시야 구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안하고 땅에 소욕을 가지고 날뛰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그들이 진멸됐고, 이차적으로는 오늘 택함을 받은 자들 가운데에 돈 많고, 권세 많고, 지식 많고, 사업 많고, 영광 많고, 지위 많고, 인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세상으로 부자된 자들은 세상 부자 때문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 하나님과 저와의 결합이 되는 이 영영한 지극히 큰 신인 결합의 교제인 이 은혜에 대해서는 등한히 하다가 다 망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장에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에서 문벌 좋고 학벌 좋고 모든 기술이 있고 모든 것을 부요한 자들은 영광의 구원을 받는 자들이 극히 소수라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천하고 멸시받는 그런 것들이 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택해 가지고서 세상에서 높고 강한 그런 자들을 부끄럽게 영광스러운 구원을 준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들은 안 오니까 혼인 잔치는 베풀었는데 오지 안하니까 이제는 네가 사거리 길에 가서 “사거리 길에 가서” 사거리 길이라 말은 이리저리 길이 여러 군데로 통해 가지고 있는 길 말입니다 “사거리 길에 가서” 이리저리 통해 가지고 있는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데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 찬지라” 이것이 오늘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등한히 했기 때문에 본 족속이었지마는 버려 버렸고 이방 족속에게 이 구원을 주셨는데 이방 족속 가운데서도  또 이 이치이기 때문에 이 이치가 또 해당돼 가지고 세상에서 부강한 자들은 이 복음을 잘 안 듣습니다. ‘예수 믿으시오.’ `허, 네가 그런 말 가지고서 나같이 높은 사람을 설득시킬라고 하느냐?’ 벨릭스 각하와 그런 자들이 말했습니다. 총독들이 말했습니다. 네가 총독이라도 이 복음 안 들으면 너는 불타고 멸망받고 지옥 간다. 네까짓 게 뭐인데? 왕이면 뭐인데?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 창조주를 모르고 망령된 것은 마귀에게 홀켜서 그자가 불행스런 저주받은 자입니다.

오늘은 이 사거리에 가서 만나는 대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병신이나 앉은뱅이나 마구 끌고 오라 하는 그것이 지금입니다. 유대인이 버림당하는 데에서 이방인이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하나님의 그 사랑과 동정을 받게 됐다 하는 것을 성경에 유대인되는 바울이 많이 말을 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든지 끌고 오라. 끌고 와서 이 혼인 자리에 채워라.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요, 주권자시요, 하늘의 것 영계와 물질계가 통일된 그 통일된 나라에서 영원히 만왕의 왕으로 앉으실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 이 예수님과 우리 멸망받을 인간들이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으로 측량 못 할 지극히 큰 이 구원 일곱 가지를 우리가 지금 실상으로 받아서 자기 것 삼는 날입니다.

이것이 이 잔치에 뭐 대접하는데?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죄에서 해방시키고 마귀에게서 해방시키고 사망에서 해방시킨 이거 대접합니다. 하나님의 전지의 입법인 지공 지성법에 완전 대신 행하신 이 대행을 대접합니다. 하나님과 원수된 인간을 하나님과 완전한 친교를 가진 이 친교를 대접합니다. 영원히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과 진리대로 완전 생활인 영생을 대접합니다.

이 대접하는 것이 주일날인데 이거 대접 이거보다도 더 큰 게 있다고 와서 앉았어도 망령되고 마음은 딴데 가 있고, 오지도 안하고, 그런 자들의 그 진멸이, 그 생활 진멸이, 잘났다 하는 자의 그 심신의 기능 전멸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모릅니다. 개인 생명을 누가 압니까? 우리는 어제도 그 장례를 했습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둘이 길을 가다가 차가 와 가지고 직사해서 어제 장례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변사를 당하지 안할 사람이라고 확신 가집니까? 모릅니다. ‘오늘은 차 다니는 데 안 가면 되겠지’ 안 가면 길가 가다가서 공연히 자빠져 가지고도 대가리도 터지고 또 직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죽이는데 누가 살겠습니까? 오늘이 내 마지막 시간인지 모르고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이 주님이 구름 타고 온 우주와 모든 피조물을 다 불사를, 우주를 불사를 오늘인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불타도 염려 없다, 오늘 내 생명이 떠나도 염려 없다, 내 생활은 후회할 것 없는 생활했다, 나는 손해갈 게 하나도 없다 하는 요 생활 하는 사람이 슬기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사거리에 다니면서 마구 끌어들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지금은 마구 끌어들일 때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서부교회 반사들이 자꾸 하니까 한 번 가서 말하고 하니까 학생들이 오고 뭐 둘도 오고, 열도 오고, 스물도 오고, 혼자 사십 명도 오고, 혼자 몇백 명도 인도해 가지고 또 분반을 시키고 시키고 하는 이것이 하나님이 주실 때니까 되는 것이지 다른 때 되는 것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감각 없는 흙덩이한테 “흙덩이야 모든 식물을 내라” 하니까 다 식물 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이 역사하시는 때가 되니까 되는 것이지 우리가 한 사람이라도 전도 할 수 있는 줄 압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게 하는 때이기 때문에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자꾸 부지런히 다니면서 노방 전도하고 심방하고 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이끌어 들입니다. 많은 사람을 이끌어 들여. 나는 며칠 전에 내가 말을 했습니다. 그것은 또 여러분들이 제자랑한다는 귀신 들리지 말고 바로 들으십시오.

제 누님은 국민학교 근방에 가 보지도 안했습니다. 한글 겨우 압니다. 순  산골에 있는 사람이 여게 와 놓으니까 그거는 밥도 못 찾아 먹으리라 이랬는데 부지런히 열심히 다니니까 그이의 전도해 가지고서 식구 얻은 식구가 지금 뭐 십사등인가 오등인가 육등인가 그 안에 들었습니다. 대학 졸업한 사람들 뭐 잘난 사람들 언변가들 쌔버렸지마는 그보다 훨씬 위에 가 있습니다. 이건 제 자랑 아니요 하나님의 자랑이오.

제 아내 ○○○은 국민학교 안 다녔습니다. 한글은 겨우 알아요. 이랬는데 전교회에 권찰 중에 구등입니다. 내가 그거 살펴보고 놀랬어. 내가 보니까 부지런히 다녀요. 부지런히 전도해. ○○○씨보다 위에 있고 ○○○씨보다 위에 있습니다.

이게 뭐이냐? 지금 거리 사방으로 다니면서 병신이든지 눈먼자든지 앉은뱅이든지 악한 자든지 선한 자든지 마구 끌어들여라. 요 말씀을 듣고 자꾸 다니며 전도하니까, 지금 자꾸 오니까, 그런 사람들이 뭐 지혜가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어. 그러나 자꾸 다니니 때가 되니까 하나님께서 불러서 구원해서 된다 그거요.

오만 것 다 능한데, 언변도 능하고 지식도 능하고 학식도 휼륭하고 해도 자기 속에 믿음이 없기 때문에 가야 안 돼.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가득한지라” ○○○집사도 국민학교 안 가봤어. 등신입니다. 이랬는데 자꾸 전도하는데 부지런히 하니까 하나님이 지금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여권찰 가운데는 지혜가 일등이지 이등은 안 갈라 할 거야. 지금 출석하는 수는 제일 많습니다. 오늘도 보니까 지금 상급을 줄라고 이렇게 모두 일등상 있는데 또 일등상은 또 ○○○권찰 구역이 일등상이네요.

하나님의 도를 거짓말로 듣지 안하고 바로 하면 ○○○집사, ○○○집사, ○○○집사 그런 분들의 백 배 나을 사람들이 우리 교회 꽉 찼습니다. 백 배 나을 사람이 꽉 찼어. 안 믿어! 왜 안 믿어? 제 속에 마귀 지식이 들었거든. 믿기 싫으면 믿지 말아 보지. 얼마든지 제 소욕대로 제 소관대로 분주대로 해 보지.

오시면 동리도 태우고 진멸합니다. 이것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모릅니다. 정신 차려 살아야 됩니다. 세계는 바꿔집니다. 우주도 바꿔집니다. 권세도 바꿔집니다.

모든 가치의 평가도 바꿔집니다. 이 복음 외에는 가치 있는 게 하나도 없게 됩니다, 여러분들. 지금은 복음을 짓밟고 천대 여기지마는.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예복을 안 입고 온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불러왔는데 예복 안 입고 온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 혼인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요것을 여러분들이 깨닫기가 좀 힘듭니다. 양사방 다니면서 ‘예수 믿으시오.

예수 믿으시오.’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입은 사람은 적다 말은 여러분들이 암만 가서 전도를 해도 아무리 전도를 해도 전도해서 전도 들은 사람은 다 청함 받은 사람이요. 예수 믿읍시다 하는 사람은 청함 받은 사람입니다. 청한 사람은 많으나, 예수 믿으시오 전도해서 전도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그렇게 전도해도 택함을 받지 않은 사람은 그 전도 받아 가지고서 예수 믿지 못합니다. 오지 못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요렇게 말씀했습니다.

사거리에 다니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임금이 베풀어 놓은 잔치니까 상당히 아마 그 홀이 넓을 것입니다. 거게 꽉 들어찼는데, 손이 가득 찼는데 예복 입고 오지 안한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예복을 입고 오지 안한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안한 사람입니다. 택함을 입지 안한 사람이라 말입니다.

아무나따나 자꾸 다니며 전도해도 예수 믿으러 오는 사람, 예수 믿기로 작정하고 예수 믿으러 오는 사람이 억억만 명이 돼도 그 전부는 다 택한 사람들이 오지 택함을 받지 안한 사람들은 오나 그거는 천 중에 하나나 만 중에 하나 들어 있지 전부 택한 사람이라.

여게는 다 왔는데도 예복 입지 안한 사람은, 예복은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안한 사람은 멸망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안한 사람은 임금이 “결박해서 어두운 데 던져 버려라” 어째 보면은 온 손님에 대해서 잔인하다 하지마는 여게는 하나님의 지공 지성의 완전 율법을 완전히 이행한 자라야 옵니다.

알겠습니까? 완전히 이행을 안 한 자는 묶여서 유황불 구렁텅이로 던져야 됩니다.

하나님 율법을 완전 이행한 자, 하나님의 심판이기 때문에, 이 하나님의 심판이기 때문에. 완전 이행자, 하나님과 완전 친교를 가진 자, 죄에 대해서 자유하는 자, 마귀에 대해서 자유하는 자, 사망에 대해서 자유하는 자,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과 진리대로만 사는 자,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역사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이 일곱 가지를, 이 일곱 가지를 완전히 대신 해 주신 이것을 나 대신 해 줬기 때문에 내것이라는 것을 믿어 일곱 가지를 가진 자기, 일곱 가지를 가진 자기는 나는 주님의 것이라 요것을 만드는 것이 주일날입니다. 이 자는 하나님의 공심판도 쫓아내지 못해, 사망도 해하지 못해, 마귀도  해하지 못해, 죄도 해하지 못해, 하나님 율법도 해하지 못해.

이런고로, 우리는 여게서 깨달을 거, 내가 깨달은 거는 그것입니다. 내가 이 복음에 대해서 듣고 깨달은 것은 첫째가 이거 모두 다 잘나고 부자로서 자기 소욕, 자기 욕심, 자기 주관, 자기 볼일, 자기 뜻, 자기 취미, 자기대로 하는 자들이 동리와 모든 자체들이 다 진멸이 되고 불로 사뤄졌으니, 진멸되고 불로 사뤄졌으니 내가 하나님이 주신 이 혼인 잔치에 관련하지 안하고 이 혼인 잔치를 버리고 내 볼일 본 것이 얼마 있는지? 이 혼인 잔치에 지금 가서 이 잔치에 같이 기뻐하고 혼인 잔치에 이 귀한 잔치에 배불리 먹고 강건해지지 안하고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이 생활하지 안하고 혼인 잔치를 버리고 내 욕심대로 소관한 것이 얼마나 있는지? 이놈이 불탈 터이기 때문에 내게 이것이 얼마나 있는가? 그것 때문에 내가 오늘 아침에 잠깐 동안 좀 슬퍼하고 탄식을 했어. 내가 그런 것이 얼마나 있는가? 요거 내게 하나 관련 있는 복음이고, 또 하나는, 지금은 사거리로 다니면서 마구 끌어들일 수 있는 이때에 지금 마구 끌어들이면은 들인 가운데에 하나만 쭉덩이지 나머지기는 다 됐는데 마구 끌어들이는 이것이 문제다 하는 그것 내게 내 복음이고, 열심히 끌어들이는 이것이 나 할일이다 하는 그거 하나 문제고, 하나만 더 있습니다.

하나는, 갔지마는 예복 안 입으니까 결박당해서 멸망받고 말았다.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이 아니면 우리는 멸망에서 헤어날 길이 없다. 이 세 가지만이 나의 복음이라 하는 것을 아침 내 새김질하다가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천지는 변해도 이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안 변합니다. 혼인 잔치를 등한히 한 그 자의 자체나 생애는 다 전멸입니다. 오늘이 전멸일란지 내일 전멸일란지 모릅니다. ‘내야 세계 제일 강대국의 대통령인데?’ 대통령도 전멸이야. ‘나는 위대한 강대국의 나는 지금 제일 서기장인데?’ 그래도 멸해.

`나는 왕인데?’ 왕이라도 멸해. 소용 없습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눈을 떠서, 좋고 좋고 좋고 화려하고 화려하고 좋고 좋다. 그러나, 사망선 아래에 있나, 죽고 망하는 사망선 아래에 있나 사망선 위에 있나? 조만간에 사망은 오기 때문에 사망선 아래에 있는 것이면 더 귀하면 뭣하며 덜 귀하면 뭣하며 더 좋으면 뭣하며 덜 좋으면 뭣하며 더 많으면 뭐하며 적으면 뭐할 것입니까? 그까짓 건 도매금으로 가치로 칠 것이 하나도 없고 전부 다 멸망이라 도매금으로 다 선 그어 놓고, 사망과 멸망의 그 이상의 생명에서 절대 주권자와 관계가 바로 맺어지는 그 외에 가치가 있는 게 어데 있습니까? 우리가 눈을 넓히 뜨고 좀 이 시야를 넓혀서 창조주와 피조물을 좀 봅시다.

과학자는 너희들이 암만 떠들어 쌓아도 조물주를 못 봐. 피조물만 보지. 너거가 피조물 보면 얼마나 보느냐? 이 지구 떵덩어리 있는 이 지구 땅덩어리 있는 요소 이것밖에 못 봐. 그런 걸 억억억억만 개도 넘은 것을 엿새 동안에 지으신 조물주가 계셔. 그분을 모르는 자는 소경입니다. 그분을 모르는 자는 짐승이요.

멸망이지 그거 뭐입니까? 정신 차려서, ‘암만 좋고 아름다와도 보자. 그것이 조물주와 관계가 어찌 되느냐, 사망과 관계가 어찌 되느냐, 영원과 관계가 어찌 되느냐, 하나님의 심판과 관계가 어찌 되느냐, 하나님의 율법과 관계가 어찌 되느냐?’ 몇만 해 보면 그까짓 거 다 그 안에 든 것이기 때문에 크면 뭣하며 적으면 뭣하며 다 같은 것들이니까 거기서 뭐 크고 작으니 옥신각신 해도 ‘야, 암만 해도 그거 다 차지해도 멸망이다. 거게서 솟아올라라! 멸망에서 뛰어올라라! 그위에 오른 게 아니면 멸망의 형이상학의 것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다. 멸망 이하의 선에서 네가 뭣을 시비하고 분주하고 또 그것 때문에 뭐 옳으니 그르니 말할 게 뭐냐?’ 내가 그 죄를 며칠 전에 새벽 예배 때 세상에 옳다 그르다, 민주주의니 공산주의 말한 거 내가 하나님 앞에 큰 책망을 받았습니다. ‘네가 옳고 그르고 그거는 다 사망선 아래에 있는데 옳으면 뭣하며 그르면 뭣하느냐? 다 같은 것인데 다 속이고 속는 거 그뿐인 것인데 네가 거기 대해서 말할 게 뭐이냐? 네가 생명의 양식을 지금 줘야 되고 생명으로 사람을 살려야 될 이 생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망한 거 네가 간섭할 게 뭐 있느냐? 네가 남의 일을 간섭하다, 그거 너 할일이 아니라.  남의 일을 간섭하다가 네가 박해당하면 네가 그런 거 말하다가 죽으면 네가 개죽음한다.’ 내가 뜨겁게 회개를 했어. 다시는 내가 그런 말 안 할라고 하고서 그날 설교한 것은 테이프를 내가 갖다 놨습니다. 다 불태워 버릴라고서.

여러분들, 우리는 높은 뜻을 가지고 모든 전체를 보면서 삽시다. 오늘이 내 마지막인지 우주의 마지막인지 모릅니다. 요 사실을 알고 마지막이 돼도 할일을 하시고 마지막이 돼도 가치 있는 일을 합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참 인간의 지식으로써 아무리 측량을 할려고 해도 측량 못할 지식을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신인 영원 완전 결합의 이 잔치를 베풀어 놓으시고 죄인들을 부르지마는 저희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등한히 하고 있다가 멸망받을 것을 생각하니 참 마음에 기가 찹니다.

우리에게 확신을 주시고 어누리하지 말고 확실히 믿는 저희들 됨으로 오늘에는 주님이 베푸신 이 잔치로써 배불리 먹고 강건하여 영원을 마련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오늘은 죄인들을 불러서 구원할 때이오니 열심히 다니면서 죄인들을 불러서 구원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많은 죄인들을 주님이 불러서 주 믿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이제는 하나님을 몰랐다가 하나님 아버지를 저희 아버지 된 것을 깨닫고 믿는 자이오니 이제부터는 모든 일들과 모든 난제와 모든 필요한 것들을 다 주님에게 구해서 얻어 가질 수 있게 하시고 저희들이 원치 안하는 모든 것들은 주님에게 고해서 다 치료받게 하여 주시고 이래서 나그네 세상을 염려 없이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뿍뿍 신앙으로 영원을 마련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 더우기 하늘의 축복과 땅의 축복을 가득 채워 주시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저희들에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 이렇게 사람들을 구원하는 유일한 이 능력의 말씀을 열심히 깨우쳐 공부시키고 하여서 열심히 공부하여 벌써 성경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가지게도 하는데 여게 대해서 등한히 하고 세상 일로 분망하여서 날뛰고 있는 이 모든 여게서 깰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일등 이등 삼등에 이 성경 연구에 상을 받은 이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피와 성령과 진리의  축복으로 충만하여 주시고 세상을 완전히 이기고 주님 앞에 승리자로 설 수 있는 은총을 주시옵소서.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이제는 혼인 잔치에 모든 거 버려 두고서 가서 이 잔치에서 배불리 먹고 임금으로 더불어 화친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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