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안보


선지자선교회 1983년 8월 24일 수새

 

본문 :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기도)  저희들을 이 시간까지 안보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백성들을 홍해에서  구원하시고 또 우리들을 금번 장생골에서 구원하신 주님이여, 이 시간도 주님의  백성들 어데 있든지 주님이 안보해 주사 인간의 무지 무능이 모든 것을 다  주님이 대중해 주시고 안보해 주사 아무런 치료할 수 없는 어려움이 저들에게  미치지 아니하도록 은혜를 주시고 이 시간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함께 하사 참 주님을 깨달아 주님을 경외함으로 주의 긍휼을 입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가 자기 힘으로 자기를 보호하지 못해서 남의 도움을 입어서 자기를 모든  면에 유지나 보호를 가지려 하는 그 사람이 제일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자기 일을 못 하고 남의 도움을 입어 가지고 자기의 보호를 가지려 하는  그 사람은 아주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현재라도 죽음에 머물러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갓난 어린아이는 보육하는 부모나 누가 없으면 그것은 그만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제 힘으로 살 수 없는 자요 사람 없으면 죽을 자입니다. 가장  약한 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자기가 노력하는 것은 자기 힘으로 자기가 살  수 있는 자 되기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고, 또 거게서 조금 자기의 실력을  길러서 자기가 자기만 책임질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다문 자기의  부부라도 책임을 지고, 부모는 벌써 많이 살았기 때문에 자기대로의 일을 자기가  준비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고아원은 있어도 양로원에는  보조가 없습니다. 고아원 보조는 있어도 양로원 보조는 없습니다. 우리 나라도  양로원 보조하는 것은 다 고아원 계통으로 나온 그런 구제를 양로원에게  양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젊을 때부터 일생을 살아서 자기 준비 자기가 못  한 그런 자는 죽어야 마땅하고 굶어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또 자기가 나이가 많아도 젊을 때 다 준비해 놓으면 자기 손으로 안  해도 자기를 대신 빚갚아 줄 사람이 있으니까 자가가 노약해졌을 때에 안보하는  그런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안보를 받은 사람들이 이제 안보를 할 책임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어린아이 때부터 자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하면 자기에 대한 자기 책임을  자기가 지기 위해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자기 책임만이 아니고  다문 한두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의 책임을 자기가 지기 위해서 그렇게 자기를  육성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많이는 지지 못하지마는 자기 부부 책임지고 자기 자녀  책임지고 또 그리고 나서 조금 힘이 있으면 사회를 책임지고, 또 더 힘이  육성되면 자기의 민족을 책임지고, 또 민족 책임지고 나서 좀 힘이 더 늘면  국가를 책임지고, 또 그리고 나서 더 힘있는 사람은 세계를 책임지고 인류를 다  책임질라고 그렇게 노력을 하는 것이 사 람들의 노력입니다.

 사람들의 그 노력이 사람들 노력만은 아니지마는 그래도 사람의 노력이  전인류를 책임지는 데까지 손을 뻗친 세계 국제에 그 모든 국가들을 유엔들을  책임질 그런 면에 손을 뻗치는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가리켜서  똑똑한 사람이라 위대한 사람이라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자기 발등에 불은 끈다. 그 사람이 그래도 뭐 크게 똑똑하지는 못 하지마는-저  ○○○씨는 아마 철야기도를 하는지 뭘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그리 말고  잠뿌리를 뽑아버리시요, 늘 예배 볼 때 늘 조는데 그래 가지고는 속에 능력은 안  갑니다. 능력 안 가면 그까짓 거 사람이 본야 천태성으로 유순한 사람 있고,  천성으로 말이요 자기 선천으로 유순한 사람도 있고 부지런한 사람도 있고  하나님이 또 나게 하기를 도덕면에 좀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면이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께서 내놓은 사람 있고 하는 그런 거는 이 세상에 예수 안 믿는 사람  가운데도 그 층어리는 천층 만층입니다. 그러나 그 층어리가 있다 해 가지고  그것이 건설구원 되는 것은 아닙니다.

 두 냥중 한 냥중 닷 냥중 줬는데 자기 재간을 따라서 줬다고 했는데 재간 따라  준 데에 거게서 자기가 받은 그 이상 새것이 있어야 되는 것이니 새것은 인간은  만들지를 못합니다. 하나님만이 만듭니다.

 그러기에 졸면서 그래 들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뭐 공연히 뭐 철야기도 하느니  뭐 산기도 하느니 하면서 그래 가지고 그만 잠 반 깨는 것 반 이래 가지고, 반은  자고 반은 깨고 하면은 반은 죽은 자고 반은 산 자로 그렇게 암만 그래 해 봤자  맑은 정신은 다 없어지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해당된 사리 판단이나 평가나 또  의무나 책임이 절대로 정확하지는 안합니다. 그러니까 깨어서 살아야지요.

 이렇게 자기 하나만을 감당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자기 발등에 불끄는 사람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또 자기 가정을 자기가 책임지는 사람을 가리켜서 자기 앞은  자기가 닦는다 이렇게 말해, 자기 앞은 자기가 닦는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거게서 초월해서 그 사회에 유익을 끼치면 그때 부터는 그  사람은 사회적 인물이라, 그 사람은 민족적 인물이라 그 사람은 국가적인  인물이라, 그 사람은 세계적인 인물이라, 그 사람은 박애적인 인물이라. 그래서  박애에 노벨상을 받은 그런 사람들은 다 그래도 손을 전인류에게 뻗쳤다 하는  사람들이오. 또 의학에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도 그 사람들의 혜택은 전인류에게  입혀졌다 하는 그런 것을 발표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작은 것보다 많은 게 좋고, 좁은 것보다 넓은 게 좋지마는  사람들이 그것을 많은 사람이 보면 좋은 것 같은데 좋지를 못합니다. 왜? 그것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그 힘 가지고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참  불행스러운 사람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세상에서 잘난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고 해를  줍니다. 안 믿는 불신 사회에 통계의 말은 '인장덕이요 목장패라' 사람은 큰  사람의 유익을 작은 사람이 보고 나무는 큰 나무의 해를 작은 나무가 받는다. 큰  나무를 베면 그 밑에 작은 나무는 다 치여서 다 뿔라지고 절단이 납니다. 그러나  사람은 큰 사람이 하나 나면 그 사람의 덕택을 많은 사람이 본다 이러지마는  실은 사람은 큰 사람의 해를 더 많이 봅니다.

 세상은 자기가 생겨진 것만치 주먹덩이만하면 그만치 남에게. 해를 끼치고,  자기가 이 집채 무더기만하면 그만치 남에게 해를 많이 끼치고, 자기가 만일  지구 땅덩어리같이 큰 사람이라고 하면은 그만큼 해를 많이 끼칩니다. 많이  끼치지 유익을 끼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일 벌을 많이 받을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고  하니 종교 창설자가 제일 벌을 많이 받을 것이요, 종교 창설 중에도 그 종교에  양이 큰 사람을 큰 종교를 창설해 낸 그 사람이 벌이 제일 많을 것이요 그  다음에 차차 작은 종교로 순위가 그럴 것이고, 또 그 다음에는 어떤 사람들이  벌을 크게 받을 사람들인가? 철학자들입니다. 철학의 사상으로 많은 사람들을  점령한 사람, 또 그 다음 에는 어떤 사람들일까? 그 다음에는 학자들입니다.

과학자들 또 이런 무슨 윤리학자들 도덕학자들 또 모든 역사의 사학의 학자들  이런 사람들이 벌이 커집니다.

 그러기에 지옥에서 제일 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제일 위에 있을  건가? 지옥에서 제일 위에 있는 사람들은 제일 못난 그 서민들이 지옥에서는  제일 윗층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만을 한정으로 해 가지고  인간만을 한정으로 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지옥에 제일 밑층에 갈 사람을  '세상에서 인간에게 제일 혜택을 많이 입혔다' 이렇게 해 가지고 대우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궁극적으로  전체를 장구하게 영원까지를 생각하면 그 사람들이 들어서 망쳤지 유익끼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안보는 우리 눈에 볼 줄 알기 때문에 그 안보는 마련할라고 사람들이  애를 씁니다. 이래서 그 안보를 마련할라고 뭐 부모는 또 있는 걸 다 팔아서  자녀에게 그 안보력을 마련하려고, 자치 안보력, 또 다음에는 다른 사람의  안보력 이렇게 안보력을 마련하려고 모두 애를 쓰는 대로 씁니다. 예수를 잘 못  믿어도 공부는 시켜야 되겠다 하는 그것이 자기를 자기가 안보하는 그 안보력을  기를라고 그와같이 하는 것입니다. '안 굶어 죽도록 안 굶어 죽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되겠다. 또 이 사회에서 짓밟히지 아니하는 실력을 갖춰야  되겠다.' 해서 공부를 시킨다고 모두 야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실력이 자라서 참 자기가 세계적인 으뜸이 됐다 할지라도  그것이 자기를 참으로 안보하고 남을 안보 준 사람이 되느냐 하면은 안보를  자체나 자타를 안보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자체를, 먹을게 없어서,배가 고파서  더듬으면서 심히 날뛰면 그 옆에 먹기 좋은 것이 있으니까 그걸 찾아서 먹고 잘  살 수 있는데 공연히 먹어봤자 죽을 걸 가지고 자꾸 '여게 있다 이것 먹어라' 해  가지고 했기 때문에 죽기까지는 그 사람이 혜택을 입은 사람으로 보지마는  인간이 세상살이를 끝내고 난 다음에는 '그놈한테 크게 속았다' 하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참 완전한 안보-잘 들립니까? 너무 울립니까? 이러면  들립니까, 저 뒤에? -완전한 안보를 알지 못할 때에 그런 안보를 안보로 알았지,  그때는 어두웠고 지금은 예수님의 피공로로 인해서 우리가 모든 면이  밝아졌습니다. 그때는 지척을 분별 못 했지 마는 지금은 우리가 환하게 모든  것을 봅니다. 인류도 보고 우주 전부를 다 봅니다. 또 우주만 보는 게 아니라  우주를 꿰뚫고 영원 무궁도 봅니다. 모든 피조물만 볼 것이 아니고 피조물을  꿰뚫고 조물주까지 우리가 다 볼 수 있는 눈을 우리가 가지게 됐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눈이 밝았기 때문에 '그런 안보를 가지고는 자기를  안보할 수가 없다. 그러면 우리 안보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리 안보는 여게  기록한 이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6절에 '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 안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 자기가 살아봤자 암만 잘해서  살아도 백 년 넘어가겠습니까? 뭐 신문에 보니까 백육십 세 되는 그런 사람이  신문에 나기는 났습디다마는 요새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별로이 없어요.

백육십 세를 살아봤자 또 천 년을 살아봤자 그 다음에는 끝 아닙니까?  므두셀라가 역사에 제일 많이 오래 산 사람이지마는, 그 사람이 구백 몇 살  살았습니까? 구백 몇 살 살았지? 그만 찾아볼 것 없고 그만. 그래도 죽은 날이  있습니다.

 이런데 여게는 천 대까지라 했으니까 천 대니까 한 대수를 만일 오십 년을  잡는다 할지라도 천 대면 몇 해 됩니까? 오조되나요? 오만? 그러나? 천 대인데?  천의 오십 배 하면 오만이가? 오십만이가? 천을 십 배 하면 얼마고? 그러나? 네,  천 대까지 안보하겠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의 안보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 사랑하는 것과 계명 지키는  것 이것만이 참 안보지 그 외에는 안보가 없습니다. 우리는 눈이 짧기 때문에 제  눈 앞에서 안보가 되면 된 줄 알지마는 제가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죽고  난 다음에도 얼마든지 남은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죽고 난 다음에도 많이 있고  또 영원 무궁에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안보의 이 방편을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안보의 방편을 삼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가리십니다. 그렇게 믿고 그것을  바라는 자들을 당신이 책임지시고 가리십니다. 그것을 무시하는 자들은 책임은  안 집니다. 무시하는 자들에게 자주 깨우쳐서 그렇게 권유도 하고 또 교훈도  하고 타이르기도 하지 믿음에 입각하기 전에는 책임은 안 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건설구원은 다 자 기가 깨닫고 입각한 그 다음부터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전에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오늘 새벽같은 새벽에도 왜 이 자리가 퉁퉁 비고 이렇게 사람이 적게  모였느냐? 이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하다 못해 안 되면 젊음의 힘이 있어서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자들만 여게 안 나왔습니다. 아니면 돈의 힘이  있어서 힘이 있다고 그만하면 안보가 된다 하는 자들만 안 나왔습니다. 그게  없으면 권세의 안보라도 안보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만 안 나왔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하나님은 한 말로 말해서 '네가 만든 네 우상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권세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제가 만들었지. 돈을 누가 만들었소? 제가  만들었지. 젊음은 누구 것입니까? 제 것이지. 이러기 때문에 차차 자라서 이제는  힘이 장성해져서 아주 청년 장골이 되니까 그 청년 그까짓 걸 의지합니다.

그것도 제가 만든 우상입니다.

 제가 길러놓은 우상이요 모든 것은 제가 만든 우상입니다. 제가 길러놓은 것  있고, 하나 하나 주 합해서 해 놓은 것 있고 하나씩 연단 연성해 놓은 것 있고  그게 다 모두 다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로 믿는 사람은 선물이 되겠고 또 그것을  하나님의 보관물로 아는 사람은 보관물이 되겠고 각각 견해가 다르니까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런데 모두 그런 것 가지고 제 안보를 삼고 있기 때문에 '뭐 다른 사람은  없지마는 나는' 제가, 참 몇 닢푼치 안 돼요. 6·25 때도 보면 돈 그거 아무  힘없습니다. 이북 돈을 가져와 가지고 이남에 와서 '이만하면 되겠다' 해 가지고  한 보따리 싸 가지고 왔는데 이남에서 그것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말이오.

이남 돈도 이북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 말이오. 그때는 전시니까 그런 것이  소용이 없어.

 이 모양으로, 그때도 보니까 뭐 세상 것 가지고 안보했던 사람, 그게  없어지니까 뭐 있겠소? 홍포 입은 부자가 부족할 것 없이 그렇게 많았지마는  세계가 바꾸어지니까 물 한방울 살 가치도 되지를 안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언제 자기가 자기의 안보라고 등을 대고 안심하고 교만을  부리고 있는 그것이 어느 때에 그것이 아무 무용지물이 될란지 모른다 그거요.

그런데 돈 가지고 안보하고 뭐 하는 그것 참 불쌍하고 가련한 눈먼 자들이요 참  몇닢푼치 안 되는 자들입니다.

 6·25 때 보니까 권세 가지고 그 지방에서 큰소리하고 떵떵거리던 자가 세계가  바꾸어지니까 그 모두 다 잡혀서 사형당하고 뭐 쥐구멍을 얻지 못하고 참  비참하게 됩디다.

 그때에 정권이 바뀌어지니까 이 정계에서 일하던 심지어 말단의 순경까지도 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그 무슨 배경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러니까 그때 그  사람들이 말하기를 경관을 가리켜서 이름을 뭐라고 말했던고? 그것 누가 압니까?  0 씨가 알 것 같은데. 뺄갱이들이 와 가지고 여기 경관보고 뭐라 했습니까? 뭐?  어? 그런 소리, 이름말이요, 이름. 여기 뭐 있다 뭐 있다 여기 잡아내라 하는  것. 참, 내나 꼭 같구만. 오래 돼서 잊어버렸어. 여게 뭐, 순경들을 보고서 그때  욕하는 욕이 있었어. 다 잊어버렸는가봐, 오래 되니까.

 뭐 이러다가 어떤 놈 하나가 '여기 뭐 있다' 하면 그 동리를 쪼아 됩니다. 마구  뒤벼. 뒤벼 가지고 경관 있는가 싶어서, 순경. 저거 원수라고 말이요, 저거  원수라고. 아따, 그거 뭣이? 그러니까 민주주의의 정권 그것 의지해 가지고  떵떵거리고 큰소리 했지마는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제가 6·25 때 그 위천서 있는데 그 학교 교장이 국기 배례 때문에 많이 우리  교인들을 괴롭혔습니다. 이랬는데 척, 어데 길에 가다가 어째 만났다 말이오.

나를 만나니까 '아마 저이가 지금, 저이는 보니까 그럴 때도 담대하게 뭐  인민군들이 제일' 이호가 사형에 이 호가 내인데 그래도 마음대로 자유로  돌아다니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이렇게 하는데 그런 사람은 거게 걸리지도 안한  사람들, 축에도 안 간 사람들이지마는 뭐 어쩔 줄을 모르는데, 나를 보니까 그만  막 괭이 앞에 죽은 쥐입니다. 행여나 뭐 어쩔까 싶어서 이래 기울여 가지고서 막  곧 죽은 사람이라.

 그래 그리고 나서 6·25가 끝나고 이제 해방이 됐습니다. 해방이 되니까  인민군들이 다 물러가고 나니까 그 뒤는 나를 안 만날라 해요. 내가 저 가면 저  오다가는 그만 어데로 숨어버리고, 딱 만나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고 그렇게 숙여 여러분들, 땅위에는 우리를 책임지고 안보해 줄  세력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내가 그에게 대해서  천 대까지 축복한다' 그말은 살아야 축복이 있지 안보 후에 축복이 있는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안보해 준다 그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제가 증거하려고 한 말씀은 이것입니다. 어쩌하든지  십계명을 지키는 것으로써 자기를 안보합시다. 하나님은 죽지 안했습니다.

하나님은 귀가 어둡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눈이 어 둡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리  해도 하나님 모르게는 안 됩니다.

 요새 주일학교 학생들한테도 물어보면, 아무도 모르는 그런 걸 물으면 '이제  이거는 너하고 나하고 둘이만 알지?' 하면은 '아닙니다.' 주일 학생들한테 다  물어보십시오. 이라면은 대개는 새벽기도 잘 나오고 하는 학생들은 '지금 이  사실을' 뭘 하나 이래 살짝하던가 하면 '이것은 누가 알지? 이 사실은 누가  알지?' '목사님이 알고요' '또 그 다음에는? 또 누가 알지?' '내가 알지요.' '또  그 다음에는? 아무도 이제 모르지?' '아니, 하나님은 아시지요.' 반드시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을 증거를 댑니다.

 이런데 고관대작의 박사라도 이걸 모릅니다. 예수 믿는 박사, 예수 믿는 목사,  예수 믿는 장로, 예수 믿는 집사 가운데서 이것을 어린 학생들만치 모르고 있다  그거요.

 하나님은 자지 아니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십계명으로서 자기의 피난처를  삼고 십계명으로 자기 안보를 삼읍시다. 십계명을, 이건 모든 계명을 간추린,  모든 하나님의 법칙을 간추려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일 계명을 자기가 지키면서  일계명에 저촉돼서 일계명으로 인해서 자기에게 멸망하는 그 멸망병이 자기  속에서 역사하지 못하도록 일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하고 치료하고,  이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삼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사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오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육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칠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팔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구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하고, 십계명으로 자기를 치료할 때에 정말로 치료하면 그 사람이 치료되는  대로 자기에게는 평강이 있을 것이요, 그 평강을 아무도 빼앗지 못할 것이요, 또  그 평강이 자기에게 옳고  참되고 책임있게 자기를 안보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같은 입장을 만났지마는 거게서 그들의 평강이라 하는  것은 다 차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뻐하고 즐거워했는데 어떤 사람은 심히  고민했습니다.

 그것 뭐이냐? 기뻐하고 즐거워한 그런 사람들은 다 자기들을 하나님 앞에서 -  그때는 십계명 나지 안할 때지마는 - 하나님 앞에서 자기들의 양심을 가지고  약간의 하나님의 이런저런 그런 계시를 받아 가지고 자기네들이 양심에 가책  없이 안보를 하나님으로 안보를 삼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안보를 삼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애굽 병정들이 그를 고통스럽게  하지를 못했고 홍해가 고통스럽게 하지 못했고, 또 실상도 못 했습니다.

 그렇게 그 안보를 받은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 때문에 사형을  받으면은 이제 안보가 깨진 줄 압니까? 하나님의 안보를 입은 자들이 하나님의  안보 안에서 세상에 남아 있는 것은 아직까지 안보를 입어야 될 그 미안보의  자요 안보를 받는 그 안보에서 끝난 사람은 영원한 안보 받았기 때문에 다시는  사망이나 노쇠나 고통이나 그런 것들이 해할 수 없는 그런 완전한 안보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오늘도 내가 아침에  내가 생각하는 대로는 이 계명을 지키지 안 함으로 지금 다 병이 들어서 지금  있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란지? 모두 그래 가지고 병들어서 자기를 다  망치는 일을 지금 하고 있고 하나님의 안보에 근심거리가 되어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언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없이 갑자기 닥쳐서 자기가 안보를  받지 못한 그가운데서 끝을 마칠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왜정 말년에서도 다 살기는 살아 있지마는 그 안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다 신사참배 다 했습니다. 그 안보를 받은 사람들은 신사참배를 안  했습니다. 왜? 그 안보를 받기 때문에 신사참배 안 하고 견딜 수 있었고, 또  견디기만 한다고 됩니까? 견디기만 한다고 안 됩니다. 견뎠는데 그들이 그  견디는 사람들을 해하지 못했고 해할라고 해 봤자 더 영광스럽게만 했지  해하지를 못했습니다. 또 그 안보가 너무 강하니까 근방에 해가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한 그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6·25 때도 꼭 같았습니다. 6·25 때도 하나님의 안보를 입는 사람 가운데서도  차이가 있어서 더 평안하고 덜 평안하고, 또 하나님의 안보가 하나도 없으니까  그때는 뭐 안 붙들려 그렇지 붙들리면, 하나님이 안보가 없어서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안보를 부인하기 때문에 붙들리면, 자기 안보해  줄 안보의 하나님을 부인하고 안보의 하나님이 못 되는 하나님을 자기 생명을  버려 가면서라도 그 하나님을 섬길 리가 있겠습니까? 붙들렸으면 다 예수 다  팝니다. 디 팔아요.

 제가 ○ 교회에 가니까 몇 시간 설교를 하고 나니까 어떤 사람이 하나 나와  가지고 '저는 믿음 중에 제일 산따로 믿음입니다.' 나는 산 따로가 그때 나는  처음 들었는데 제일 아마 종말자라 그런 모양이라  '산따로입니다.-이라면서-조사님 내가 은혜를 많이 받고 참 그 말씀과 내가 겪어  나온 경험이 같은데 그래서 내가 하도 신기해서 나왔습니다.

 6·25 때에 붙들려 가지고 여기 팔을 야전 전화줄로 딱 묶었는데 그게 암만  해도 삭지 안하고 여게 새파랗게 이래 테가 돼 가지고 있어, 새파랗게. 양쪽  손이 다 안 그렇고 한쪽 손만은 새파란 멍이 들어 그걸 벗겨지지 안하는데 그걸  벗길라 하면 치료하면 하는데 벗기지 안하고 그 사람은 그걸 인제 자랑삼아  가지고 있어요, 하나님의 보호라고.

 그래 가지고 붙들려서 인민군한테 잡혀가는데, 그때 믿는 사람들이 많이 붙들려  잡혀갔는데, 그 사람은 신문기자라. 신문기자니까 붙들렸는데 교인들도 많이  붙들리고. 그래 가지고 같이 붙들려 가면서 인민군들이 '네가 예수를 믿을래 안  믿을래?' 거게서 안 믿는다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다 놔 주고 이 사람은 안  믿는다 소리를 그래도 할 수가 없어서 붙들려 갔는데 가다가 어째 가니까 이래  뒷 젖힘을 딱 이래 가지고 이래 갔는데 이래 빼보니까 손이 훌렁 빠지더래요.

하나님이 인제 뺐어. 하나님이 그런 것도 할 수 있어. 그런 것도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는데 옥에 갇힌 착고가 풀어졌고 옥문이 열려져서 베드로가  나왔습니다. 나오니까, 기도하는 교인들 집에 가니까 보고서 '베드로가 왔다'  이러니까 모두 말하기를 '베드로가 그렇게 가둬놓고 지금 지켜놓고 있는데 뭘  와? 그거는 아마 베드로의 그 천사인갑다. 그렇게 말했다 말이오. 풀려 나오지  안했습니까?'  그래 나와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아마 하나님이 나를 살릴라고 이러는갑다.

생각이 나서, 이래 가지고서 쑥 나오기 때문에, 그때 여러날 갇혔으니까 잘  달아나지도 못하는데 뛰어서 한참 이래 달아나니까 뒤에서 총을 자꾸 놓더래요.

놓는데도, 그래 그 총을 한 방인가 두 방인가 놓고는 안 놓더랍니다. 왜? 그거  한 방 거석하면 저거 생명이 죽기 때문에. 생명을 보존하려면 탄환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사람보고 탄환을 쏠 리가 있습니까? 한 방인가 두 방 놓고는 안  놓더래요, 그것도 죽일라면 탄환이 있어야 되니까. 탄환이 한정돼 있으니까  아까와서 안 놓더래요. 그래 가지고 거게서 도망을 쳐서 살았는데 그때 예수 안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뒤에 보니까 공습이 와 가지고 다 죽여 버렸어. 다  죽고 없어.

 그 사람은 그래도 자기가 예수 안 믿는 다는 그 소리는 못 해서 '네가 그라면  예수 안 믿는다 하면 살린다' 해도 그 대답을 못 했대요. 그 대답을 못 하니까  그것 가지고 하나님께서 야전 전화줄, 야전줄 새까만 것 있지 안해요? 그걸로 딱  젖혀 놓으면 고거 철사이기 때문에 안 풀립니다. 그렇게 홀카 놓은 것을  하나님께서 풀어 줬어, 그 증거하라고 풀어 줘서 '그래 내가 살은 것이 이것이  야전줄에 묶인 이 흉터입니다. 멍입니다.' 하면서 그 사람이 그래 증거를  간증으로 합디다. 그 사람이 함양 지방에서는 아주 신문기자인데 세력이 당당한  사람이라.

 제가 6 . 25가 지나고 난 다음에 사근에 추순덕 전도사님 아버지 추교경  조사님이 그 교회 교역자로 있었는데 사경회를 한다고 약속을 해 놨는데  사경회를 갈라 하니까 모두 금족령이 내려서 갈 수가 있어야지? 금족령이 내려서  못 가서 그만 군인들 차, 군인들 차를 타고 갈라 하니까 '가기야 가지마는  내리면 꼼짝도 못합니다. 금족령 내려서 거기 다 서까래를 다 집을 뜯어서 때고  요 집에서 조 집에 못 갑니다. 거기 가면 딱 거기 섰어야 되지 군인 외에는  아무도 출입을 못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래도 좋다고. 그래 갔다 말이오.

 가서 내리니까 아무데도 못 가게 합니다. 그 자리 딱 섰어야 되지. 뭐 어데도  못 가.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래 인제 신문기자 그 사람이 좀  활동성이 많고 하니까 어떻게 좀 뭐이 될까 해서 교회로 가니까 교회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 누구를 만날 수가 있어야지, 금족령이니까. 그런 것도 의지해야  아무 소용이 없어. 그럴 때 아무것도 힘들 못써요, 그만.

 그래서 거게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나서 사근까지를 걸었는데 초소가 거게  삼십 몇 개인가 있는데 그저 보면 쏴 죽여. 사람만 보면 그래 쏴 죽이고  누구든지 무조건 그때 나온 것은 다 그것은 회색이든지 그리 안 하면 적색이니까  쏴 죽여야 된다고 그러니까 사람 하나도 없어.

 그래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래 그러니까 총을 대면서 손을 들라 이래. 손을  드니까 '어떻게 여기 오느냐?' 요 위에 초소에서 가라 해서 내가 간다고.

'그러면 가십시오.' 그래 가지고 위에서 가라 해 간다 하는 그말 한 마디 가지고  삼십 몇 초소를 통과해서 사근 가니까, 사근교회 가니까 그 조사님이 깜짝  놀라면서 '여기서는 새벽기도도 앞집에 뒷집에도 못 옵니다. 오면 여기 다 꽉  박여 가지고 뭐 쏴 죽이기 때문에 못 오는데 거게서 어째 옵니까?'사경회를 할라  하니 그 이튿날 아침에 새벽기도에 강단에 나가니까 그 식구들, 그 집안에 있는  조사님들 식구 외에는 한 사람도 안 왔어.사경회 돼야지? 그래서 못 하고 또  거게서 걸어서 초소가 칠십 몇 개 되는 초소를 그래 그래 걸어서 집에까지 그때  왔습니다. 그래 내가 하나님께서 뭐하려고 이런 사실을 보여주는가 그때  오면서도 많이 겪으면서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안보 외에는 우리가 받을 만한 안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이 하나님의 안보를 받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일 계명에서부터 십계명까지 하나 하나를 이것을 깨끗하게 자기가 이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이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한 것만치  자기에게는 하나님의 안보가 있을 것이고 이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하지  못하고 자기가 현저히 아는 이 계명을 범해서 고범죄를 지으면 제가 알고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복수하는 것이 어떻게 정확한지? 형태도 정확하고, 종류도  정확하고, 양도 정확하고, 참 그러기 때문에 모든 만물과 마귀와 모든 인류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멸망 가운데서 '하나님의 심판은 지극히 공평됩니다.'라고  간증을 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하나님의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하지 안하고 현저히  알고 계명을 범하면서도 강퍅하고 완패한 마음 가지고서 이렇게 하는 그것으로  하나님의 노를 끼치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그런 죄를 짓지 말고 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일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의 이 계명을 가지고 자기를  깨끗게 해서, 계명이 자기를 정죄할 수 없는 것이면 그저 그래도 우리가  '이만하면 됐다' 할 것은 아니지마는서도 그러면 우리가 할 회개는 한 것이오.

하나님이 알려 준 것만 다 했으면은 자기 할 회개는 다 했고 알려 주지 못한  그것은 알지 못하고 범한 것은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죄하지를 안한다 했습니다.

 그러면 안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기 전에는 그랬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오고 난 다음이기 때문에 그 안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를 안  볼라고 해서 그 범죄하는 것은 그것은 몰라 범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께서 용서가 없습니다. 이전 알지 못했을 때 범죄한 것은 상관이 없지마는  알고 난 다음에 범죄한 것은 용서가 없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일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로 가지고 자신을 깨끗게 합시다.

거게 다 들었습니다. 사람에게 대해서도 제육계명이면 사람에게 대한 것, 또 그  위에 하나는 오계명이 사람에게 대한 것, 그 외에 십계명까지는 사람에게 대해서  범하는 죄를 다 거게 간추려 말해 놨고 또 일계명으로 사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범죄를 다 간추려 말해 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계명으로서 자기를 깨끗게 해서, 지금은 하나님의 안보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 보면 다 불쌍합니다. '저 사람은 무엇을 의지하고 저렇게 배짱이  있는가?' 그것 참 의지할 것도 없는 것. 무화과나무 잎사귀 엮어 가지고 자기  안보를 가질라 하는 인간과 같이 아무 힘 한내끼도, 자기의 안보는 털끝만치도  되지 못할 그런 것을 가지고 지금 자기가 스스로 속아서 이것이 자기 안보가  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일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를 가지고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그중에도 사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해야 될 것입니다. 사계명으로 자기를  더럽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뭐 그 외에 남은 거는 그렇지마는,  육계명이니 하는 거는 그렇지만 칠계명으로 자기를 더럽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계명으로 자기를 더럽히는 사람이 제일 많고, 주일을 바로 지키지 못하고 또  칠계명으로 자기를 더럽히는 사 람들이 뭐 우리 서부교회뿐 아니라 꽉 찼습니다.

스스로 속지 마십시오 깨끗이 합시다.

 칠계명으로 자기를 더럽혀서, 자기가 뭐 오늘까지 자기를 깨끗게 못 했을지라도  이 시간부터라도 사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하고 칠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자기가 깨닫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네 죄가 주홍같고 진흥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양털같이 회게 해 주시마고 약속을 했지마는 자기가 알고 범하는 그 죄를  회개하기 전에 무슨, 어려움이 와서 닥친다면 자기는 그대로 멸망해 버리고  맙니다. 또 환난이 오면은 자기는 언제 우리가 죽을란지도 모르고 언제 우리에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그런 환난이 우리에게 올런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하기 전에 와 버리면 그만이오. 그만 끝나버립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그 회개할 기회가 또 다음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까 네가  회개할 기회를 뒤로 미루지 말아라. 에서가 뒤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복빎을  구했지마는 다시는 회개할 그런 기회를 얻지를 못 했다.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게 팔계명 구계명 십  계명에서 자기를 더럽히지 맙시다. 십계명으로써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뭐 우리는 세상에 어떤 보물을 인해서 자기를 더럽힐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어떤 보물이라도 자기의 성결을 주고 그것을 바꿀 것 없습니다. 또  세상에 어떤 아름다운 번쩍거리는 그런 광채 있는 지위나 무슨 권세나 있다  할지라도 그것 가지고 자기의 생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 있느냐?' 생명은 그보다도 귀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취미가 있어도 무슨 재미가 있다고 할지라도 어리석습니다. 그것으로써  자기의 안보를 빼앗기지 맙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십계명으로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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