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보증


선지자선교회 1983년 2월 27일 주후

 

본문 : 마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예수님께서 '그 집에 제일 강하고 힘센 자를 먼저 결박해 놓고 난 뒤에 그 집에  들어가서 모든 것을 취할 수가 있지 그 강한 자를 결박하기 전에는 그 집에 있는  모든 것을 빼앗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셋이 증거를 하는데 그 증거를 받아들이면 셋이 보증을 해 주고  책임을 져 주고, 그 증거를 부인해 버리면 그 셋은 우리의 보증이 되지를 못하고  책임을 져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셋은 어떤 세력을 가졌는고 하니 피에 대해서 세 가지, 사죄의 증거,  사죄를 증거해 주는데 그 사죄는 증거를 받아서 사죄가 '이는 죄 없다' 이렇게  보증을 할 때에 모든 사망은 죄로 말미암아 오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망에 속한  것은 다 끝장나 버립니다. 물러가 버립니다. 왜 오늘 믿는 사람들이 죄값으로 오는  그 사망을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느냐? 이것은 망하고 죽음에 속한  것을 벗어 나려고만 애를 쓰고, 그것의 원인은 죄인데 죄를 벗어 버리려고는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수고가 다 헛됩니다.

 제가 말을 들으니 우리 교인들 가운데에서도 망하고 절단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망하고 절단나는 그것을 벗어나는 길은 한 길 뿐이라고…. 내가 들으니까  새벽마다 강단에서 외치는데 이 말을 아주 업신 여깁니다. 칭종하지를 않습니다.

업신 여깁니다. 업신여기고, 어리석고 아주 힘없는 것이 제 힘 가지고 이것을 벗어나  보려고만 발동을 하고 애를 쓰다가 저만 골탕 집어 먹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죄의 문제가 완전히 청산돼서 예수님의 사죄의 공로가 책임을 지면, 죄에 대해서  책임을 지면 죄가 절단나기 때문에 죄값으로 오는 모든 망하는 것과 죽는 그런 것은  다 절단나 버리는 것입니다.

 뭐 이런 사업 하다가 저런 것 하다가 절단난 사람들 그 절단 가지고 끙끙 앓고  암만 해 봤자 멸망에서 멸망으로 더 들어갑니다. 뱀의 이빨은 옥니입니다. 벗어나려  하면 한층 더 빠져 들어갑니다. 아무 소용없습니다. 피가 증거하는, 사죄가 증거하는  이 사죄의 증거를 그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받아들이면 받아들임과 동시에  '내가 책임지겠다.' 사죄에 대해서 책임집니다.

 그러면 사죄는 어떤 권세를 가지고 책임을 지는고 하니 영과 육의 모든 사망을  제거해 버리는, 깨트려 버리는, 이것을 태워 없애 버리는 이런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보증합니다. 그러면 칭의는 어떤 힘을 가지고 보증하느냐? 칭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이라 말하셨는데, 세상에서도 의는 망치는  세력이 없습니다. 의가 있는 데에는 반드시 성공과 평강과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성공은 의로 말미암는 것인데 모든 성공을 가지고 이 칭의가 보증을 합니다.

 또 이 피의 일부 하나님과 화친하는 이 화친이 무엇을 가지고 보증하느냐? 화친은  창조주 전지 전능의 완전자 그분이 이 보증을 받는 자를 붙들고 하나님과 그 자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창조주시요 대주재이신, 주권자이신 그분이 그 사람과 같이 하면 뭐 피조물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런 세력을 가지고 네가 내 말을 들으면 내 증거를 네가  들으면 내가 보증해 주겠다 하는 것입니다. 안 믿어서 탈입니다. 누가 믿은 자로서  안 되는 꼴 봤습니까? 절대 없습니다. 안 믿어서 안 됩니다. 뭐 살림 실패한 사람,  장사 실패한 사람, 실패한 사람, 결혼 실패한 사람, 뭐 끙끙 앓지 말고 얼마든지 살  길 있습니다. 이 세 증거를 받으십시오. 보증해 줍니다.

 또 신구약 성경 진리가 이렇다 이렇다 하는 그 증거를 업신여기지 아니하고 이  증거를, '예 예 그렇습니까? 이제 나는 증거해 주신 그대로 나는 인정합니다.' 이  증거를 받으면 이 진리는 없는 가운데에서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을 시공한 자가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공자를 시켜서 영계와 물질계를 창조하신 주인공이요,  시공할 때에 시공의 기능자, 시공의 그 실무자는 진리입니다. 진리는 하나님 밑에  있고 모든 피조물은 이 진리에게 지음을 받은 것들입니다. 이 진리가 그 사람을  책임지는데 어떤 자가 어떻게 해할 것입니까? 이 진리가 그 사람을 책임지고  축복하는데 누가 막겠습니까?   피가 보증하는 보증도 세력이 크고 진리가 보증하는 이 보증도 세력이 큽니다. 또  성령이 증거해 주는 그 증거를 소멸치 아니하고 부정치 아니하고, 성령의 증거를  자기가 받아들여 놓지 아니하고 영접하면 성령이 그를 보증하니 성령은 자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자존하신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증해, 또 모든 것을 창조 한 시공자인 이 진리가 보증을 해, 모든 멸망을  소멸시키는 사죄가 보증을 해, 모든 건설과 성공을 책임진 칭의가 보증을 해, 모든  것의 주권자이며 주재이신 하나님이 동거동행으로 보증을 하니까 이 보증은  하나입니다. 절대의 보증이요 전능의 보증이요 전지의 보증 입니다.

 히브리 6장 l7절에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하나님은 이 계약에 대해서 호리도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안할 것을 당신이  변하지 않지마는 당신을 두고 맹세를 했습니다. 당신보다 더 큰 이가 없기 때문에  당신을 두고 맹세한 것은 당신이 절단나기 전에는 이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완전자 당신이 절단이 납니까? 믿읍시다.

 믿는 가정들, 개인들, 모두 다 남녀 청년들, 실패한 사람들 낱낱이 다 제가 살필  때에 불신의 죄입니다. 안 믿는 죄입니다. 절대 안 믿습니다. 입술뿐이지 안 믿소.

자기가 이 증거를 평소에 암만 받아도 그것은 예비적이요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정은 현실에서 결정 짓는 것입니다. 네가 이 증거를 환영하느냐 이 증거를 거부해  버리느냐? 뭐이냐? 증거를받는 것도 안 받는 것도 현실에서 결정되는 것이고,  보증하고 안 하는 것도 현실에서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다 못해도 자기 현실에 자기가 '주님이 나에게 사죄해 주셨으니 나는 죄  사함 받은 자인데 내가 이 시간 사업이 무너진다 할지라도 내가 사죄를 부인해 버릴  수 있느냐? 사죄를 환영합니다. 나는 죄 안 짓습니다. 범죄하는 걸 용납지 않습니다.

뭐 사업이 망하고 빚두루미가 돼서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나는 이 시간부터 나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나는 사죄를 받은 사람입니다. 사죄 받은 자로 내가 이 시간  살았지 사죄를 벗어 버리고, 사죄를 벗어 버리고 죄인으로 범죄자로 이렇게 내가  변해지지 않겠습니다.' 이거 위해서 정말로 매를 맞아 봤느냐? 이거 위해서 발길로  차여 봤느냐? 이거 위해서 절단이 나 봤느냐? 가정이 한번 깨져 봤느냐? 이것  때문에 거지가 한번 돼 봤느냐? 이것 때문에 한번 망해 봤느냐?  십자가의 도라는 것은 이 셋 증거를 내가 받으려고 하면 나 아닌 다른 것은 손해  보일 수 없으니까, 이 증거는 받아야 되겠고 다른 것을 해칠 수는 없고 그러면  망하고 절단나는 것은 자기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게 십자가의 도요.

 이 증거를 받기 위해서, 사죄의 증거를 받기 위해서 자기가 다른 사람 희생시킬 수  없고, 나를 범죄케 하는 그 자를 죽여도 그것도 죄가 되어지고, 범죄케 하는 그자와  무슨 약속을 잘못 맺었으면 약속을 내가 져버려도 죄가 되어지는 것이고, 거게서  범죄하지 아니 하는 데에는 자기밖에 희생할 것이 없고 녹아질 것이 없는 것입니다.

손해 당하는 것은 자기뿐입니다. 범죄하지 않으려 하면 돈 손해가 가든지 명예  손해가 가든지 권력 손해가 가든지 오기 보따리가 손해가 가든지 기백이 손해  가든지 위신 손해 가든지 권위가 손해 가든지 뭐이든지 자기가 손해 가는 것입니다.

 가도 내가 가고 어떻게 되어도 나는 사죄받은 자이기 때문에 살든지 죽든지  사죄받은 자로 나는 끝마치는 것이 내라 하는 것을 요동치 말고 이것을 딱 결정  지워놓고 범죄하지 아니하고, 사죄를 받아 나는 사죄받은 이 증거를 받아들여서  그대로 통과하면 겉은 살림살이나 지위나 권세나 인간 관계나 사회성이나 그런 것이  당장에 치료가 되어서 수습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때에 자기 속에  양심은 벌써 치료가 됐습니다. 양심은 기쁘고 강합니다. 또 자기 속에 용기는  용솟음칩니다. 담력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자기편 되신 것이 분명히 믿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의도 그러합니다. 내가 의를 받아 들이느냐 안 들이느냐 이 의를, 의의  증거를 받아 들이느냐 안 받아 들이느냐? 하나님 이 이렇게 모든 걸 움직여 가지고  하시기 때문에 내가 의의 증거를 아무 관계 없으면 칭의를 못 받아 들일 게 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칭의를 처음에는 알려줘서 그저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지마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나를 의롭게 해 주신,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의롭게 해 주신  의를 내가 영접하고 배반하지 않으려고 하면 거기에 희생이 생겨지는 것입니다.

 희생이 처음에는 조금만 생겨지고, 재물이 생겨지고 뭐 직업이 생겨지고 무엇이  이런 손해가 생겨지지마는 마지막에는 그것이 끝까지 어디까지 가고 끝을 내느냐?  생명까지 손해를 보이는 여기까지 나아갑니다. 생명까지 손해보는 데 나아가도 이  증거를 버리지 않습니다. '내가 이 증거는 버리지 않습니다. 생명을 빼앗겨도 내가  이 증거는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할 때에 피의 능력이, 사죄의 능력이, 칭의의  능력이, 화친의 능력이, 진리의 능력이, 성령의 능력이 보증 합니다.

 이럴 때 이것이 영생이요, 보증하면 그분은 모든 것보다 크기 때문에 사자가 와서  덮쳐 봤자 사자의 세력은 이 보증자보다 약하고 보증자로 말미암아 그게 움직이지,  하나님께서 악어를 만드시고 악어에게 식물을 주니까 잘 먹고 악독하게 부리다가  생명을 거두면 죽어 흙으로 돌아간다 이랬습니다. 힘 없습니다. 사자가 하나님 앞에  무슨 힘 있소? 우리 사람 앞에는 힘이 있고 짐승 앞에는 힘이 있지 하나님 앞에  그까짓 거 힘 있을 거 뭐 있습니까? 당신이 보증 하시니까, 당신이 생명을 불러야  부른 것이지 사자 그거는 침범 못 합니다. 불가침범이오. 침범 못 합니다.

 이렇게 이 세 증거를 우리가 받을 매에 이 셋이 보증을 하는 이 보증의 세력은  모든 피조물 세력보다 뛰어납니다. 절대요 완전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증거를  받고 부정하지 아니하고 이 증거를 받아 영접하고 인정하면 이 셋 보증이 책임을  지고 보증하니까 그 보증자의 장중에 모든 피조물이 다 거머쥐어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이 사실을 믿으면 되는데 우리가 믿지  않습니다. 이러기에 너희들을 향한 뜻을 변개치 아니할 것을 내가 맹세로 보증한다  했습니다.

 우리가 이 일을 합시다. 이 세 가지 보증자는 크십니다. 지극히 큽니다. 능력이  지극히 큽니다. 성령이 제일 능력이 크고 그 다음에 진리가 크고 그 다음에 피가  큽니다. 그러나 피는 성령과 진리가 이 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범죄한 우리들은 피를  언제나 힘 입어서만 성령과 진리와의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단정을 짓고 이제는 이 세 보증을 내 현실에서 부정하면  보증이 떠나가고, 이 세 증거를 내가 인정하여 영접하고 버리지 아니하면 이 셋  능력이 나를 보증하나니 피조물이 내게 어떻게 하며, 그 피조물이 이 보증자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이 보증자가 나를 보증한 그 일을 협조하고 그 일에  이용당할 것뿐이지 그 일에 배격할 존재는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세 증거는 증거를 받느냐 부정하느냐, 증거를 받아 들이느냐 배척해  버리느냐 하는 것도 현실에서 결정되고, 이러니까 이 세 가지 능력이 나를 보증하는  것도 현실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증거를 받고 놓지 않기 위해서, 이 증거를 받고 놓지 않기 위해서 좀  자기 소유가 깨져도, 위신이 깨 져도, 자기의 목적이 깨져도, 자기 욕심이 깨져도,  이제까지의 계획해 놓은 모든 계획이 깨져도, 살림살이가 깨져도, 가정이 깨져도,  그보다 자기 몸뚱이가 깨져도, 생명이 박살이 나도 이 세 가지 증거를 배반치  아니하고 영접만 했으면 이 셋이 보증하기 때문에 죽어도 상관없고 갇혀도 상관없고  가난해도 상관없습니다. 왜? 그분은 모든 것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자기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믿어 보십시오. 우리가 믿지 않기 때문에 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왜 못 믿느냐? 왜 못 믿느냐? 그 집에 있는 소유를 늑탈하려면 그 집바 강한 자를  결박을 먼저 해 놓고라야 늑탈하지 그놈을 결박하지 아니하면 그놈이 들어서 방해를  지기고 다 뼛들어 못하도록 하니까 뺏들지 못한다. 제일 강한 자를 결박하고 난  다음에라야 된다.

 제일 강한 자가 누구냐? 우리 속에는 악령이 들었습니다. 악령, 악령은 어떤 게  악령이냐? 네 속에서 하나님도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일도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도 생각지 아니하고 이웃도 생각지 아니하고 저만 생각하는, 저  중심하는 그 마음을, 생각을, 그 꾀를, 그 욕심을 일으키는 그것이 악령입니다. 악령  이놈을 결박해 놔야 됩니다.

 악령을 결박하는 것은, 악령 그놈은 내 속에서 악성을 일으키는 것이 그놈의  무기요 그놈의 부하입니다. 악령은 내가 아니요 악성은 나입니다. 악성이라는 것은,  내게 있는 모든 속성을 악령 그놈이 감동시켜서 내 모든 속성이 내 중심으로 인간  중심으로 하게 하는 이 악성을 이용해 가지고 그놈이 활동하기 때문에 악성만 용납  안 하면 악령은 굶어서 도망쳐 버립니다.

 악성 그것이 육체의 소욕으로도 나오고,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기 생각 인간의  모든 이 썩은 지식 이런 것을 다 악성이 작용하고 있는 건데 요것을 결박해 버려야  됩니다. 우리 속에 자기 중심의 욕심, 자기 중심의 성질, 자기 중심의 뜻, 자기  중심의 계획, 자기 중심으로 움직이는 요 악성 이놈을 원수로 삼아서 우리가  용납시키지 아니해야 됩니다.

 악성 이놈은 무엇을 가지고 일하는고 하니, 우리가 악성 그놈에게 이용돼 가지고  과거에 생활해 놓은 악습이 있습니다. 악습이라 말은 제 중심으로 하는 일을, 제  사욕으로 하는 일을, 제 육신의 소욕으로 하는 일을 한 번 두 번 하니까 연습이  돼서 숙달되는 그것이 악습입니다. 그게 우리 속에 하나님의 성령에 거슬리고  진리에 거슬리는, 하나님은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와 자기 가정이나 인간들만  생각하는 이 중심으로 위주로 해 놓은 일이 있고, 생활한 것이 있고, 그래 연습한  것이 한 번 두 번 수십 번 수백 번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악습을 죽이면 악성은  곯고 악성을 죽이면 악령은 도망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강한 자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리켜서 한 말로 말하면 옛 사람 자기입니다.

옛사람 자기 이것을 부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이 증거는 받지 못합니다. 옛사람,  옛사람은 뭐이냐?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기 생각, 자기 욕심, 자기 뜻, 자기 목적,  자기 버릇이 모든 것이 다 옛사람인데, 이것은 성령과 진리와 피가 증거하는 이  증거는 정반대입니다. 물하고 기름하고와 같이 정반대요. 정 반대이기 때문에 이놈이  죽든지 하나님의 이 증거가 배척을 당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이 증거를 받아  들이려 하면 이것을 쫓아내 부인해 버려야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그 다음에는 나를 따르기 위한 고생을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된다 말씀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망치는 자가 누구뇨? 사업에 실패해 가지고 눈물 찔찔 흘리고 욕  얻어먹고 그래도 아직까지 덜 급해서 다른 사람 망치고 저는 덜 급해서, 자살할  경우까지 가는 것이 그게 양심입니다. 이렇게 한 자가 누구냐? 그게 누구냐? 그게  바로 성령을 거스리는 네 욕심 아니냐? 그게 네 위주로 한 것 아니냐?  하나님을 간판으로 세워 가지고 핑계대서 이리 이리 해 가지고 하나님이 여기 있다  하지마는 네 하고 싶은 대로 했고, 네 주장대로 했고 네 욕심대로 했고, 네 뜻대로  했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일을 할 때에 한 번 두 번 거리끼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거리낄 때에 말씀대로 해야 되지 안 되겠다. 여기서 말씀을 지키려 하면 이 하던  일을 버려야 되겠다. 뭐 낭파되겠다.' 그렇게 뜨끔뜨끔하게 그게 박살이 나지는 그런  일이 한 번 두 번이 아니었지마는 그때에 네가 하나님도 진리도 피의 증거도 다  부정해 버리고 적닿하게 한 그것이 네가 멸망으로 미끌어진 원인이 아니냐? 네가  구출당할 수 있는 기회가 그걸로 다 저버린 것이 아니냐? 고요히 생각해 보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없는 가운데서 있게 하시고 또 약하고 작고  적은 것을 강하게 크게 많게 하실 수 있는 창조의 근본되신 분이십니다.

 염려할 것 없고 다만 회개 안 하면 망합니다. 회개 안 하면 망합니다. 제가  동서남북으로 아무리 돌아다녀도 회개 안 하면 망합니다. 저 망하고 차차 차차  저에게 가까운 사람까지 망쳐서 마지막에 제가 이 세상에도 용신할 수 없도록 망할  것이고, 만일 그래 안 하면 자기가, 보지 못하는 자기에게 속한 영적으로 육적으로  소속한 자들이 자기가 보지 못하는 그 후에 참혹하게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인데 이거는 에누리 없습니다. 하나님이 혹 억억만의 하나라도 빠쳐  놓는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머리가 둔하신 분이 아니오. 전지자이시오. 어떤  뭐 심리학자들이 말했는지, 한 사람 만들어 놓은 이 머리 두뇌 속에 뭐 컴퓨터가 뭐  십억만이라던가 혹 누가 신문에 봤소? 뭐라고 기록했던가요? 신문에 보니까 뭐 십억  얼마든가 한 머리 속에 컴퓨터가 그렇게 많이 들었대요. 이런 분이십니다. 죄의 값이  없지 아니하고 잊어 버리지 아니하고 죄는 죄로서 해결을 지워야 되고, 의의 값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제는 실질적으로 믿어서 실효를 봐야 되겠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육적으로도 실효를 세상에 보여야 빛이 되고 영광이 되고, 또 영적으로도  실효를 우리가 거둬야 하겠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실효를 거두는 것은 딴  것 없습니다. 이 세 증거를, 그만 이 시간에 내가 이 증거를 받나 부정하나  그것입니다.

 자기가 모르면 그 현실을 얼마든지 멈춰 둘 수 있습니다. 내가 여게 대해서는  죄인지 의인지,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인지 가까와지는 것인지, 성경 말씀에 일치되는  것인지 성경 말씀에 배치되는 것인지 나는 모르니 이것을 두고 나는 이것을 찾겠다.

이것이 이 세 증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하며, 어떻게 하면 이 증거를 배척하는 것이  되느냐? 몰라서 알고 싶어 성경을 봐, 신앙의 선배에게 물어, 이렇게 노력하는  자에게 '너는 모르니까 시기는 지나갔다. 망하라.' 이런 잔인한 무자비한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나는 자비와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오늘 이 말씀에서 서부교회에 속한 남녀노소를 물론하고 영육에 어디까지  실패가 됐든지 염려될 것 없이 지금부터 증거 받아도 앞선 자가 뒤되고 뒤선 자가  앞선 자 많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능력을 가졌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우리가 나이가 벌써 오륙십 되면 희망이 없는 사람이지만 믿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금년에 나이가 일흔 네 살입니다. 이렇지마는 내 속에  세계를 뒤집을 수 있는 용기를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상관없어. 요 세 증거를 부정하지 아니하고 요 세 증거만 내가 받아들여서 영접하면  이 세 증거자가 나를 보증하여 나를 책임져 주실 것이니까 늙음이 무슨 상관  있으며, 병약이 상관이 있으며, 대적이 무슨 상관이 있으며, 많은 사람의 매장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상관이 있느냐? 그런 것들이 상관없습니다. 성경에 그건  것들이 동해로 서해로 다 매몰시켜서 바다 속에서 썩는 냄새가, 악취가 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러면 이 셋이 우리를 보증할 때에 너를 저주하는 자는 내가 저주할 것이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할 것이고, 너를 환영하면 내가 환영할 것이고 너를  배척하는 자는 내가 배척하리라. 이분과 우리와 하나가 되어 있을 때에 염려할 것  무엇 있습니까? 이렇게 태산이라도 비유 못하고 세계라도 비유 못하고 뭐 강대국  그런 것은 말하거나 뭐 있습니까? 이런 걸로도 비유 못하고 우주와 영계를 없는  가운데서 지으시고, 주재시고 주권자이신 이분이 내 배경이 되어 주시기로 원하시고  원하시는데, 나만 이 증거를 받으면 보증해 주시는데 왜 우리가 못 받을 것 뭐  있습니까, 있기를? 우리는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이북 그게 상관없습니다. 이 보증을 받고 입은 자 한 사람은 이북의 세력과  공산주의의 세력을 그 한 사람이 다 이기고 남음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한 사람이  파사 나라의 그 세력을 이기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그 천한 한 사람이  애굽의 모든 세력을 이기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믿읍시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까! 믿읍시다! 이 증거를 놓지 맙시다. 피의  증거, 물의 증거 성령의 증거 안 놓으면 신실히 보증해 주십니다. 이 보증하시는  것을 변개 않겠다고 하나님이 당신으로 맹세하시면서 보증했습니다.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는 세상을 이길 세력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온갖 무신론 유물주의에 우리를  대적하는 세력을 이길 능력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이기고 남음이 있습니다.

각오합시다. 개적으로 가정적으로 어떤 면으로든지 믿음으로 일어섭시다.

 (기도)  증거를 영접함으로 셋 절대의 보증을 입는 이 길을 걷고져 저들이 원 합니다.

그러나 이 길에 이해와 고락의 장애들이 있는 이것을 겁을 내어서 이제까지 밟고  꿰뚫고 넘어가지 못한 약한 저희들입니다.

 이런 약한 신앙들을 주께서 도우셔서 이제는 이런 것을 발아래 밟고 꿰뚫고  우리에게 있는 것 다 손해되고 역사에 없는 어떤 고생에 이른다 할지라도 이것이 다  생명을 찾아가는 십자가인 것을 굳게 잡고 실질적으로 현실에서 이 세 증거를  받음으로 영과 육이 세상에 조롱받는 매장 속에서 헤어나 세상에서부터 빛이 되고  해와 같이 별과 같이 비추어 복음을 영광스럽게 자타의 구원의 양식을 주는 일을  실지로 걷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제는 실지의 신앙을 가지게  하시고 말에서 그쳐 스스로 망하는 속이는 이런 자리에서 완전히 자리를 들고  일어서서 걸어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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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옳은 지식/ 다니엘 12장 1절-4절/ 890618주새 선지자 2015.12.12
2054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것/ 다니엘 12장 3절/ 810529금야 선지자 2015.12.12
2053 옳은소원을 가지라/ 야고보서 1장 2절-4절/ 791012금새 선지자 2015.12.12
2052 옳지않은 청지기의 지혜로움/ 누가복음 16장 8절/ 880208월새 선지자 2015.12.12
2051 완전 보증/ 요한일서 5장 5절-8절/ 1983년 10 공과 선지자 2015.12.12
2050 완전 호신 직책/ 에베소서 6장 10절 / 880613월새 선지자 2015.12.12
2049 완전보증/ 열왕기하 2장 1절-18절/ 821003주전 선지자 2015.12.12
2048 완전보증/ 요한일서 5장 5절-8절/ 1983. 2. 27. 주일학교공과 선지자 2015.12.12
2047 완전보증/ 요한일서 5장 5절-8절/ 830227주전 선지자 2015.12.12
2046 완전보증/ 열왕기하 2장 9절-10절/ 821003주후 선지자 2015.12.12
» 완전보증/ 마태복음 12장 29절/ 830227주후 선지자 2015.12.12
2044 완전보증/ 창세기 2장 15절-17절/ 821002토새 선지자 2015.12.12
2043 완전한 가치를 이루라/ 창세기 6장 1절-7장 24절/ 880508주전 선지자 2015.12.12
2042 완전한 안보/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30824수새 선지자 2015.12.12
2041 완전한 행위가 영생/ 요한계시록 14장 1절-5절/ 870308주전 선지자 2015.12.12
2040 완전회개/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70311수새 선지자 2015.12.12
2039 왕자의 혼인 잔치/ 마태복음 22장 1절-14절/ 861123주전 선지자 2015.12.12
2038 왜 꺼꾸로 보여졌는가/ 창세기 3장 5절-6절/ 810211수새 선지자 2015.12.12
2037 외식/ 마태복음 23장 13절/ 790729주후 선지자 201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