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8 11:42
심는대로 거둔다
1989. 6. 25. 주일새벽.
본문: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욜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오늘 6 공과, '심는 대로 거둔다' 하는 것이 공과 제목입니다.
서론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심은 남에게 속아 망하는 것보다 자기가 자기를 속여 자기에게 속혀 모든 사람은 망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일대지에, '천하 모든 사람은 어데서 살든지 하나님은 감찰하시고 계십니다. 먹여 살리시는 하나님이 개인 개인의 행동을 조사하여 보시고 행동대로 정확히 갚아 주십니다. 이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둘째. '심는다는 것은 인간 농사짓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의 행동은 장래의 추수 곧 하나님의 보응을 말합니다. 인간 농사는 두 가지뿐입니다.' 셋째 대지, '육체를 위하여 심는 농사와 성령을 위하여 심는 농사 이 두 가지뿐입니다. 추수도 두 가지뿐입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썩어진 것 곧 세상에서 끝나는 추수 하나님의 보응을 받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금생과 내세에 썩지 않고 영생할 것을 추수로 받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은 자기 뜻대로 하는 자요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입니다.' 문답에. '모든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느뇨?' 답에, '인간 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 문답. '인간 농사가 몇 가지뇨?' 답에, '육체로 농사 성령으로 농사 두 가지입니다.' 샛째 문답. '추수는 몇 가지뇨?' 답에 '썩은 것 추수와 영생하는 추수 두 가지뿐입니다.' 넷째 문답. '여러분은 무슨 추수를 원합니까?' 답에, '영생 추수를 원합니다.' 요것이 공과입니다.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이 속이는 자는 마귀입니다. 처음부터 이 우주 안에는 속이는 일이나 또 거짓말하는 일이나 거짓된 일은 하나도 없는 깨끗한 우주였습니다. 깨끗한 우주인데 그 속이는 마귀가 배암을 입고 들어와 가지고 인류 시조, 약한 여인 하와를 속여 가지고, 하와에게 '반거짓말을 해 가지고 하와를 속였습니다. 하와가 그만 배암이 들어와서 그렇게 말할 때에 그때에 그 배암이 마귀인 줄을 몰랐습니다. 몰라서 배암하고 서로 대화하다가 그만 완전히 멸망을 받게 된 것입니다.
배암이 들어와서 처음부터 속이는 거짓말했습니다. 거짓말하는 그것을 한 마디 딱 듣고 보니까 그 다음부터 그만 마귀가, 배암이 와서 말하지마는 속에는 마귀가 그 배암을 갑옷으로 입고 와 가지고 그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몰라서 마귀 말을 한번 딱 듣고 나니까 그 말이 해와 속에 들어오는 동시에 배암의 하는 말이 해와 마음 속에 들어올때에 그 말을 받아들였을 때에 그때에 말만 들어온 것이 아니고 벌써 그 속에 마귀가 같이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이 속이는 것이나 거짓된 것이나 이런 것은 다 마귀의 것입니다. 무슨 거짓된 것과 속이는 것은 내 밖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나한테 오는 것도 있지마는 내 속에서 일어나는 것도 있습니다. 내 속에 일어나는 것은 내 속에 마귀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마귀 작용으로 거짓된 것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생각이 거짓된 생각이나, 거짓된 마음이나, 거짓된 욕심이나, 거짓된 그 모든 소원이나 계획이나, 거짓된 취미나 뭐 재미나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의 말씀만 참되고 하나님만 참되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외에는 참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위반된 생각이나 마음이나 그 것은 전부 거짓된 것인데 그것은 전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 얼마전에 우리가 마귀 공부를 했는데 - 마귀가 주는 것인데, 마귀 그놈이 척 들어오고 나면은 그 다음에는 모든 견해하는 것이 마귀가 들어오면 내속에 마귀가 나를 주장하기 때문에 내 생각 같지마는 그거는 마귀 생각이라 완전히 모든 것을 정반대로 꺼꾸로 알도록 합니다.
마귀가 들어오기 전에는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이 죽는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그런 줄 알고 믿고 살았는데 마귀 그놈이 딱 하와 속에 들어오고 나니까 하와가 볼 때에 그 선악과는 하나님 말씀에 위반돼서 먹지 말라는 그 선악과 먹는 거는 자기에게 굉장한 아주 유익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세 가지로 말했는데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또 지혜로울 만치도 이렇게 보여졌습니다. 이 세 가지는 전부 다 인간 생활에 해는 다 이 속에 다 들어서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이렇게 하산 것입니다.
정 자기에게 해 되는 것, 천상 천하에 자기에게는 선악과 먹는 것보다 해되는 게 없고 그보다 더 자기를 망치는 독한 것이 없는 것인데 마귀 들어오고 나니까 그게 그렇게 보기가 좋았습니다. 마귀 들어오면 이렇게 완전히 변해지는 것입니다.
이제 스스로 속이는 것은 자기 속에 마귀가 들어와 가지고 마귀 생각이 나 가지고 마귀대로의 생각을 하다가 보니까 그게 자기 생각인 줄 알지마는 자기 생각이 아니고, 자기 비판이나 평가인 줄 알지마는 자기 비판이나 평가가 아니고, 또 자기 소원 욕심같이 보이지마는 그게 자기 욕심 소원이 아니고 마귀의 욕심과 소원을 자기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는 자기를 벌써 마귀가 주관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래서, 스스로 속는 것은 자기 속에 마귀한 놈이 들어와 가지고 자기를 주관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은 전부 자기를 망치는 생각만 나옵니다. 또 다른 사람이 나를 속이는 것도 다른 사람 그 사람 속에 마귀가 들어가 있으면 그 사람이 내 부모든지 형제든지 아무리 부부간이든지 아무리 친구라도 그 사람이 나한테 말할 때에 내게 유익되도록 한다는 그 모든 것은 다 마귀가 주관하기 때문에 나를 망치는 것들입니다. 이래서 마귀는 우리를 망치려고 하는 것이요 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려고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이래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우리는 자기 속에 귀신 들어와 있는 것이 이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이래서 귀신부터 쫓아내야 되지 귀신을 쫓아내지 안하고 귀신이 자기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자기를 주관하게 되면은 자기에게서 나오는 생각이나 뜻이나 욕심이나 비판이나 평가나 뭐 위하는 것이나 취미나 또 가치 있는 것이나 이런 것 전부가 다 꺼꾸로입니다. 꺼꾸로 돼 가지고 망치게 됩니다.
그러면 천하에 제일 행복된 것은 귀신이 들어오면 그만 그것이 제일 자기에게 불행스럽고 망치는 것이라 돼서 자기 생각에 그것을 할 마음이 없습니다. 또 귀신이 나오고 성령이 들어오면은 과거에 자기는 죽어도 할 수 없다는 그런 것이 가장 보배로운 것이 되어 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마 전에 귀신 공부했는데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이냐? 육체를 위하여 심는다는 말은, 육체를 위해 심는다는 말은 자기 생각대로 하는 것을 말하고 성령을 위해서 심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래서 성경에 보면은 육신의 생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육신의 욕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 성령의 소욕, 이래서 육체의 욕심은 곧 마귀 욕심이요 또 육체의 생각은 곧 마귀 생각입니다. 육체를 위해서 심는 것은 곧 마귀 따라서 모든 행동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이 나를 하나님이 주관하시느냐 마귀가 주관하느냐 하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부터 바로 잡아 놔야 되지 이거 바로 잡아 놓지 안하면은 아무 걸 해도 소용없습니다.
자기 마음에는 사람들이 모두 귀신이 들어와 놓으면은 모두 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는 제일 중하고 요긴하고 아주 자기에게 유익될 것, 자기로서 자기에게 유익되게 하는 데에는 '이 일이 제일이다' 이래서 사람들은 각각 자기의 생활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선택하는 것이 자기대로는 '나는 아무래도 이 직장이라야 내게는 알맞고 유익하겠다. 이 사업이라야 되겠다. 이것을 공부해야 되겠다. 이 일을 해야 되겠다' 그저 사람들은 다 자기에게 제일 유익된 것, 자기라 할 수 있는 것, 제일 좋은 것 그것을 택해 가지고 사는 것이 다 인생입니다.
그러면 그대로 하면은 행복되느냐? 우리가 성경을 볼 때에 안 믿는 사람의 하는 생활은 뭐 하나도 빠짐 없이 전체가 자기를 멸망시키는 일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도 자기가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그 일 하는 것은 전체가 멸망하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자기로서는 그 일이 제일 귀하고 보배고 안 하면 안 된다 그렇게 요긴한 일로 알아서 제일 요긴한 알을 하는데 그 전체가 다 자기를 멸망시키는 일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귀신이 속에 들어 가지고 있어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일생 동안 하는 것 중에 우리가 제일 조심하고 주의할 것은 내 속에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나를 주관하시느냐 귀신이 들어와 가지고 나를 주관하느냐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이 아주 제일 중요합니다.
이래서 귀신이 자기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자기를 주관하면은 모든 생각이 정반대로 꺼꾸로 돼 버려. 또 하나님이 와서 주관하시면 모든 것이 바로 됩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안 믿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 다 자기 생각대로는 제일 중요한 일을 택해 가지고 한다 요렇게 다 알고 있고 또 자기 힘껏은 '내가 요래 살아야 되느냐 저래 살아야 되느냐?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해 가지고 자기 생각으로서는 제일 유익된 그 일을 택합니다.
어릴 때도 그렇고, 부모네들도 시키기를 제일 유익된 것을 시켜서 '이 아이는 지금 무슨 공부를 시켜야 되겠다, 무슨 기술을 알려야 되겠다.' 어쩌든지 그 부모는 참 전심 전력 기울여 가지고 자기 자녀에게 그래도 장래에 제일 행복되다고 할 수 있는 그 길을 걸려야 되겠다 해 가지고 행복을 준비합니다.
또 아이도 그 부모 시키는 대로 '이걸 해야,' 처음에는 하기 싫지마는 나중에는 '이걸 해야 내가 이거 성공한다. 천한 사람이 안 되겠다.' 이래 가지고 전력을 기울여서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하는 그것이 전부 그 속에 귀신이 그 사람을 주장에 가지고 하기 때문에 자기네들끼리는 좋은 걸 택했지마는 귀신이 주관하니까 귀신이 그 사람 속에 주관하고 있으니까 그 사람이 택하는 것 같지마는 그 사람이 택하는 게 아니고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이 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가 다 꺼꾸로입니다. 그래 가지고 인생 전체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정반대로 성령이 오시면 내 속에서 성령이 역사하기 때문에 내 생각 내 마음 내 소원 내 뜻인 줄 알지마는 그것이 내것이 아니고 성령이 내 속에 들어와 가지고 나를 주관하기 때문에 전부는 성령의 뜻이요 성령의 소원이요 성령의 평가입니다.
이러니까 성령이 들어오시면 그 모든 생각이 다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참 보배롭고 가치 있는 일을 택해 가지고 하게 되는데 마귀 이놈이 들어오면은 그만 정반대로 망하는 일 택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생은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이냐? '내 속에, 내 속에 귀신이 지금 나를 주관하고 있느냐 성령이 주관하고 있느냐?'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내게 뭐이 제일 중요하고 필요하냐?' 하는 그런 것을 지금 선택하는 것보다도 내 속에 귀신이 주관하느냐 성령이 주관하느냐 그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그러면 귀신이 와서 주관하면은 자기 정성껏 세밀히 조심해서 자기에게 유익된 것을 택한다고 하면은 그 아주 정성을 들여서, 일단 정성을 들여 가지고 자기에게 유익된 것을 자꾸 택합니다. 택하면은 그것이 유익된 것이냐? 귀신이 주관하고 있을 때는 유익되다고 택한 그것이 제일 유익된 것이 제일 해되는 것입니다.
또 제일 유익된 것은 실상은 해되는 것이요 제일 자기의 참 유익될 것은 자기에게 제일 해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귀신이 들어왔거든 네가 정반로 생각해라. 네게, 내 생각에 제일 해로운 그것이 네게 제일 참 유익한 것이다' 귀신이 들어와 놓으면 자기에게 제일 해되는 것은 제일 유익된 걸로 보이고 제일 유익된 건 제일 해되는 걸로 보이기에 뭐 귀신 이놈 들어오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귀신 이놈을 쫓아내야 되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이러니까 전부가 다 삐뚤어졌어. 또 성령이 들어오시면은 모든 것이 다 옳고 바르게 돼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난번에 귀신 공부를 했는데 이놈이 귀신이 귀신이라 하고 들어오면 모든 사람이 다 몰려치지마는 이 귀신이 귀신이라고 하고 들어오지 안하고 귀신이 들어올 때는 반드시 갑옷을 입고 들어옵니다.
갑옷을 입고 들어오는 것은 귀신이 무슨 친절한 사람도 입고 들어오고, 귀신이 박사 학사 그런 사람들을 입고 들어오고, 귀신이 부모 형제를 입고 들어오고, 귀신이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입고 들어옵니다. 입고 들어오는 건 유명한 사람이 나한테 말한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돈도 입고 들어오고. 이라니까 사람들이 귀신인 줄 모르고 귀신을 영접해 가지고 전멸을 당하고 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속이는 건 어떤 것이냐? 스스로 속이는 것은 벌써 귀신이 자기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자기를 속이고 있다 그 말이오. 남이 나를 속이는 것은 뭐이냐? 그것은 다른 사람을 귀신이 붙들고 나를 속인다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이 귀신 쫓는 방법을 우리가 배웠는데 귀신부터 쫓아내야 돼.
귀신부터 쫓아내야 모든 생각이나 비판이나 평가가 바로 되지 귀신 안 쫓아내 놓으면 전부가 꺼꾸로 돼요.
귀신 쫓아내는 방법은 그저 성경 말씀을 자꾸 읽고, 성경 말씀을 읽고 또 설교록도 읽고, 지난 주 한 주간은 목회자 양성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마지막 금요일날 오전만 성경 읽고 남은 시간은 전부 설교록을 읽었습니다. 읽고 이래 가지고 따라 읽고, 설교록을 읽고 또 옆에 사람은 같이 이렇게 내려가 보면서 읽고 이렇게 하기를 일주간 내내, 반 날 빼고 난 다음에는 전부 설교록만 읽었습니다.
설교록을 읽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사람들이 완전히 바꾸어졌습니다. 과거에는 그 학생들도 이렇게 저렇게 뭐 서로 제각각 어데로 갈 줄도 모르고 동서남북으로 삐쭉삐쭉 이라기 때문에 이걸 겉잡을 수가 없었는데 설교록을 그만치 읽고 나니까 사람들이 다 정신이 들어서 조금 간추려지는 사람들이 됐었습니다.
이래서 요번 주간도 그럴 것이고 다음 주간도 그럴 것이고 제가 세 주간을, 여섯 주간 가운데에 세 주간을 제가 맡았는데 세 주간을 성경 공부하는 것으로서 제가 맡아 있습니다. 이래서 세 주간 제가 맡게 될 때도, 다른 모든 교수들이나 강사들이 와 가지고 가르치는 것은 자꾸 사람을 버리고 이 마귀가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자꾸 이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부 못 쓰게 되고, 이러니까 외국 신학이니 양사방 다니면은 대마귀가 됩니다. 귀신이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아닌 그런 걸 의지해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 자랑하는 것 외에는 자랑하지 말라고 했는데 전부 자랑하는 것이 자기 귀신 말 배워 가지고 와 가지고 그거 자랑합니다. 그거 자랑하니까 전부 암만, 어떤 사람이 나한테 편지하기를 '내가 공부를 하며 가만히 생각하니까 내가 이 공부를 해 가지고 성공이 돼 봤자 저 교수같이 될 것 아니가? 교수같이 되면은 뭐이 되느냐?' 이제 그 결과를 비판해 보고서 '아, 이거 나는 안 하겠다. 안 하고 내가 지금 신학 하겠다. 이러니까 신학 하는 데는 어떤 신학을 하는 게 좋으냐?' 하는 것을 저한테 물어서 제가 어떤 신학을, 뭐 다 그렇지마는 '그중에는 어떤 신학이 나으니까 그 신학을 가거라.' 그렇게 내가 말을 했었습니다.
그게 다 고급 마귀라. 그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울 것이 없다. 이미 네가 가진 그대로 가지면 된다 그렇게 말씀했어.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이 뭐 내가 열심내는 것도 소용없어. 또 내가 정신 차리는 것도 소용없어. 내게 유익되고 해 되는 그걸 선택하는 것도 소용없어. 아무리 자기가 유익된 것만 선택한다 할지라도 귀신 들어왔으면 자기에게 망할 것만 자꾸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들어와서 나를 주관하시느냐 귀신이 들어와 주관하느냐 이게 문제인데 귀신 들어와서 주관하는 그것을 쫓아내는 방법이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생각하는 거,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고 또 자기로 말미암아 자기 하나 잘못하면은 자기 후손이 다 망하고 자기 하나 잘못하면 자기 후배가 다 망하니까 자기 하나 잘못으로서 후배와 후손이 다 망해지는 이 사실을 생각해서, 첫째 하나님 생각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 말씀 생각하고 자기 후손 생각하고, 후손이라면 영적 후손도 있고 육적 후손도 있겠습니다. 후손 생각하고 그것이 중요합니다.
이 셋을 생각하는 그것이 마귀를 쫓아내는 유일한 법이요 또 하나님을 영접하는 법도 내나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 생각하고 자기 후손, '나는 남의 선배가 돼 있고 남의 선조가 돼 가지고 있으니 나 하나 잘못하면 삼사 대까지 망한다. 나 하나 바로 되면 천 대까지 잘된다.' 요것을 자기가 생각해서, 세 가지 생각하는 거, 꼭 에덴 동산에 거게서 축소해 놨습니다. 하나님은 잊어버리지 안하고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 생각하고 그때 사람은 아담밖에 없어. 아담 생가하고 이라면 당장 그 배암 그놈을 알 수가 있고 쫓아내고 접촉하지 안할 수가 있겠는데 이거 이 셋을 잊어버리고 나니까 배암이 와도 그것이 자기를 망치는것인 줄 모르고 그놈을 영접하고 나니까 비판이나 평가나 모든 게 다 정꺼꾸로 돼 버렸어.
이래서 우리는 뭐 열심낸다고, 열심내는 것이 마귀 들어와 가지고 열심내면은 망하기만 더 많이 망하지 무슨 소용 있어? 마귀 들어와 가지고 조심을 해서 자기에게 유익되고 애되는 그걸 자꾸 조심해서 비판하고 평가하면은 마귀 들어온 것은 자기 망할 것만 자꾸 선택하는 것이지 다른 게 없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스스로 속지 마라' 이 말은 내 속에 귀신이 들어와 가지고 내가 나를 속이는 이런 일을 하는 이것을 발견을 해 가지고 '이거 내 속에 귀신이 나를 주관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해서 그놈을 쫓아내야 표 줄 알고, 그걸 쫓아내는 방법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세 가지.
세 가지 이 방법을 쓰면, 그저 다른 길이 없습니다. 자꾸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을 성경 말씀을 읽고 재독을, 자꾸 또 설교를 재독하고 자꾸 이렇게 하는 가운데에서 마귀 그놈이 견디지를 못해서 나갑니다. 그렇게 한참 읽고 나면은 내 속에 그놈 생각이 없고 삐뚤어진 생각이 없어 집니다. 없어지고 바른 생각이 나오게 됩니다.
그라다가 또 자기가 사람을 생각할 때, 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내 선배를 생각하니까 선배가 이렇다.' OOO조사님은 내가 그런 말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기는 서영준 목사를 생각한다고. '서영준 목사는 어떻게 했지? 이럴 때는 서영준 목사는 요렇게 하더라.' 그래 가지고 자기가 깨달아지고, 아주 답답해서 그럴 때에는 서영준 목사님이 기도하던 그 자리 가 가지고 자기는 '이 어른은 이렇게 살았는데 나는 이렇다' 거게서 정신을 바로 차려지고 모든 것을 비판을 바로 한다고. 그거 자기 생활에 그렇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그래서 내가 그전에도 말하기를 우리는 '예수님이면 어떻게 하겠느냐?' 또 '우리 신앙 지도자 목사님이면 어떻게 하시겠느냐?' 또 '권사님이면 어떻게 하겠느냐?' '장로면 어떻게 하겠느냐?' '우리 주일학교 반사면 어떻게 하겠느냐?' 자기 은사 위치에 있는 분을 생각할 때에 자기에게는 바른 정신이 들어옵니다. 또 주님을 생각할 때. 또 성경 말씀이 뭐라고 말하느냐? 그 사람은 그런 유익을 볼 줄 알아요.
내가 그 말을 들을 때에 그가 내 밑에 교인이고 그는 중간반 반사 할 때에 직접 서 목사님에게 지도를 받기는 받았지마는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이 백 목사님만 생각하면 '백 목사님이 이래 했다' 은혜가 되고 도움이 되야 될 터인데 나는 그렇게 살지를 못한 것 같애. 그렇게 살지 못한 것이 이 부산 와 가지고 좀 백지 다른 사람 구원 때문에 야단이지 내 알속은 차리지를 못했어.
이래서 지난번에도 내가 거창 한번 갔다 오는데 가야 복 내 볼일은 보지도 못했어요. 가니까 교인들이 전부 주 모여들어 가지고 그만 그 만나 가지고 얘기하다 보니까 딴거는 아무것도 볼일은 보지도 못하고 그저 교인들만 뭉쳐 이래 가지고 얘기하다 그만 와 버렸어. 왔는데.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이 내 속에 귀신이 나를 주관하고 있느냐 하나님이 나를 주관하고 있느냐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게 제일 중요해. 그만 귀신 들어오면 전부가 다 꺼꾸로요. 망할 것이 그렇게 하고 싶고, 그렇게 가지고 싶고, 그렇게 자기가 자기에게 아주 영광스러울 것으로서 유익될 것으로서, 필요한 것으로, 앞으로 장래가 아주 유익돼서 잘 건설할 것으로 이렇게 '지혜롭게' 아주 또 자기가 취해 가져야 '먹음직하게' 또 '보암직하게' 그걸 가져야 다른 사람에게 볼품이 있지 가치가 있다, 명예 영광스러운 것이라 말이오.
이러니까 이 스스로 속는 것을 말을 해서 인간 농사, 그저 여러 가지 다른 말하지 말고 요 공과 본문대로 읽어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읽어 주는 게. 그 아이들이 인간 농사라는 그 한 마디만 들어도 그게 굉장한 것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뭐 칠십 팔십 살아도 인생이 인생 농사를 짓고 있다. 인생이 영원한 추수를 지금 모두 마련하고 있다 하는 그것을 사람들이 다 들어도 보지도 생각도 못 하고 가는데 우리가 그것을 가르침으로서 이제 사람을 구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특별히 공과를 자기가 생각하고 주일학교. 주일학교 이 보조반사 반사 부장, 교장, 총무, 서 가 이 모두 다 회들, 또 교통지도 위원들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하는 데에는 그 안에 피와 성령과 진리와 하나님을 향한 소망 이 은혜 역사가 그 속에서 역사해야 되는 것이지 껍데기 가지고는 안 됩니다.
속에서 이 은혜 역사가 역사하도록 우리가 기도하고 또 심방 가는 사람도 이 능력이 속에서 역사해야 되지 귀신 그놈이 들어가서 역사해 놓으면 헛일입니다.
속에 성령이 들어 역사해야 되지 귀신이 들어 가지고 역사하면 헛일이라.
이러니까 심방을 하는 사람도 심방을 받는 사람도 또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이 속에 알맹이가 제일 중요해. 이 알맹이를 바로 되도록 위해서 기도하고 교통 사고도, 미아도, 뭐 또 유괴하는 일도, 분쟁하는 일도, 서로 상하는 일도 없고 다 모두 주님의 형상을 입는 이 은혜에 대해서만 충만해지도록 우리가 자꾸 기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벌써 십 분이 늦었습니다. 이러니까 빨리 가서 주일학생 또 중간반 학생들을 깨워서 보내고 자기 골방에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맙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꼭 몇 번 안 된 이 공과를 외우고 통달하도록 해서 변화를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