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02:16:25)
선지자선교회
질문 :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에 관하여

답변 :

■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

<서문>

①어린 양이 일곱 인을 떼시고, ②그 어린 양에게 권세를 받은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불고, ③어린 양에게 권세를 받은 네 생물 중에 하나에게서 권세를 받은 일곱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 땅에 쏟습니다.

①어린 양의 일곱 인은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계4:5)의 역사입니다. ②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은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는(계8:5) 역사이고, ③ 일곱 천사의 일곱 대접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는(계11:19) 역사입니다.

○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에 대한 성구를 순서적으로 나열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주석은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에서 자세하게 나타내었습니다만 보다 알기 쉽도록 한 번 더 간결하게 정리를 합니다.
  
<본문>

● 어린 양의 일곱 인

1. 첫째 인을 떼실 때

(계6:1-2)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내가 보매 어린 양이’ 하셨으니, 사도 요한이 보매 십자가 대속의 어린 양 되신 주님이 하는 말씀입니다.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는 계5:1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하셨으므로,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그 첫째 인을 떼시는 그때에 내가 들으니 하는 말씀합니다.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하셨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는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하는 그 네 생물 중에 하나가 되는 사자 같은 생물이 하는 말씀입니다.(계4:7-8 주석 참조)/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는 삼상2:10에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하셨으므로,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시는 그 우뢰 소리 같이 말하되 하는 말씀입니다./ ‘오라 하기로’는 계4:1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는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니 오라 하기로 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하셨으니, 슥6:1-3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셋째 병거는 백마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하셨으므로, 놋산에서 나온 셋째 병거 백마가 있는데 하는 말씀입니다./ 놋산은 멸망의 권세를 상징하므로 멸망의 골짜기에서 나오는 셋째 병거 백마를 말씀합니다./ ‘흰 말’은 마17:2에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하셨고, 막9:3에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하셨으므로, 빛나고 광채가 나는 흰 말을 말씀하는데 그 흰 말은 사단이 부리는 병거입니다. 그러므로 고후11:14에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하셨으므로, 광체 나는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미혹하는 그 사단의 역사를 백마 곧 흰 말로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즉 기독교 도덕주의와 기독교 인본주의를 말씀합니다./ 계13:11에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하셨습니다.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하셨으니, ‘그 탄 자’는 출14:6-7에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하셨으므로,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탄 자 곧 사단과 그 사단이 부리는 세상권세와 세상영광을 말합니다./ ‘활을 가졌고’는 슥9:10에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하셨으므로, 전쟁하는 활을 가졌고 하는 말씀입니다. 고전15:55-56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하셨습니다.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셨으니, 싸움에서 이긴 자가 받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였으니 말 그대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였지만 이기지는 못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또한 이기지도 못했으면서 먼저 면류관을 받고 나갔으니 그 면류관은 사단 마귀가 주는 속이는 거짓 면류관입니다./ 계17:14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습니다.

흰말=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미혹하는 사단의 역사
탄 자= 거짓 선지자로서 큰 성 바벨론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계18:9)

(계18: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2. 둘째 인을 떼실 때

(계6:3-4)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그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하는 말씀합니다./ ‘떼실 때에’는 어린 양 되신 주님께서 변개함이 없는 구속 역사와 심판 역사를 하시는 그 인을 떼실 때에 하는 말씀입니다.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하셨으니,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하는 그 네 생물 중에 송아지 같은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하는 말씀입니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하셨으니, 슥6:1-3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셋째 병거는 백마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하셨으므로, 놋산에서 나온 첫째 병거 홍마를 말씀합니다./ ‘붉은 다른 말’에서 ‘붉은’은 창25:30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하셨으므로, 장자의 명분 보다 자기를 위하는 그 악을 상징한 것이 에서의 붉은 죽입니다. 이래서 ‘붉은 말’은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를 위하는 그 악한 사단의 미혹 역사를 홍마 곧 붉은 말로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즉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하셨으니, ‘그 탄 자가’는 하나님을 떠나 저를 위하는 악한 사단 마귀를 말씀합니다./ ‘허락을 받아’는 욥1:6-12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셨으므로, 사단의 모든 미혹 역사는 하나님께 그 범위를 허락 받아야 함을 가리켜서 허락을 받아 하셨습니다.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하셨으니,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는 행8:23에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하셨으므로,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를 위하는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그 악독으로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하는 말씀입니다./ ‘서로 죽이게 하고’는 요일3:15에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셨으므로, 형제를 미워하는 그 살인으로 서로 죽이고 하는 말씀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과 화목 곧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며, 미움은 하나님과 불목 곧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하셨으니, ‘큰 칼’은 계16:14-16에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하셨으므로, 귀신의 영이 이적을 행하여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큰 칼을 받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붉은 말=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파는 그 미혹의 사단 역사
탄 자= 붉은 용의 역사(계12:3 주석 참조)

(계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3. 셋째 인을 떼실 때

(계6:5-6)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그 셋째 인을 떼실 때에 사도 요한 내가 들으니 하는 말씀합니다.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하셨으니, 계4:7에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하셨으므로, ‘얼굴이 사람 같고’ 하는 그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하는 말씀입니다.(계4:7 주석 참조)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하셨으니, 슥6:1-3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셋째 병거는 백마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하셨으므로, 놋산에서 나온 둘째 병거 흑마를 말씀합니다. 즉 슥6:6에 ‘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하셨으므로, 북편 땅으로 나가는 흑마를 말씀합니다./ ‘북편’은 겔8:5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니 제단 문 어귀 북편에 그 투기의 우상이 있더라’ 하셨으므로, 투기의 우상이 있는 곳이 북편입니다. 그러므로 ‘검은 말’은 우상을 섬기도록 하는 그 사단의 미혹의 역사를 검은 말 곧 흑마로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하셨으니, ‘그 탄 자’는 우상을 섬기는 자를 부리는 사단 마귀를 말씀합니다./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는 호12:7에 ‘저는 상고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하는도다’ 하셨으므로, 저는 큰 성 바벨론의 상품을 사고파는 상고 즉 장사하는 상고이므로 손에 사취하는 거짓 저울을 가졌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롬6:23 상반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는데 사단은 창3:4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며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 하였습니다./ ‘손’은 하나님께 허락받은 그 범위 내의 사단의 힘을 말씀합니다. 그 반면에 ‘오른손’은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을 말씀합니다.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하셨으니, 겔1:24에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하셨으므로, 1)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2)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3)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은 음성을 사도 요한 내가 들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하셨으니, ‘데나리온’은 마20:1-10에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하셨으므로, 1)구약 성도들이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므로 약속으로 받은 예수님의 대속구원과 2)신약 성도들이 지금 받는 예수님의 대속구원을 가리켜서 한 데나리온으로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또 ‘데나리온’은 마18:28 에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하셨으므로, 데나리온은 빚진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마20:1-10 말씀에서 집주인이 포도원에 품꾼을 들여보내서 그 삯을 먼저 온 자나 나중 온 자에게 꼭 같이 한 데나리온씩 주었습니다. 이렇게 죄의 빚을 진 자들이 포도원에서 품꾼으로 일하고 받은 한 데나리온 곧 주님의 대속공로로 말미암아 죄의 빚에서 자유 하는 대속구원을 받았습니다./ ‘밀과 보리’는 신8:7-8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하셨으므로, 밀과 보리의 소산지는 아름다운 땅 곧 가나안 땅 천국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한 데나리온 곧 주님의 대속 구원과 밀과 보리의 소산지 곧 아름다운 땅 가나안 곧 천국은 해치 말라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하셨으니, 감람유와 포도주는 감람나무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나온 것으로서, ‘감람나무’는 삿9:8-9에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결실을 맺는 자를 상징합니다./ 롬8:30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포도나무’는 삿9:12-13에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결실을 맺는 자를 상징합니다./ 이래서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습니다./ ‘감람유’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와 또 ‘포도주’ 곧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해하지 말라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검은 말= 우상을 섬기도록 하는 사단의 미혹 역사
탄 자= 땅의 상고들(계18:11-13)

(계18:11-13)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4. 넷째 인을 떼실 때

(계6:7-8)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넷째 인을 떼실 때에’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그 넷째 인을 떼실 때에 사도 요한 내가 들으니 하는 말씀합니다.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하셨으니, 계4:7에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하셨으므로, ‘날아가는 독수리 같고’ 하는 그 넷째 생물의 그 음성을 들으니 하는 말씀입니다.(계4:7 주석 참조)

○‘가로되 오라 하기로’ 하셨으니, 계6:1에서 주석한대로, 계4:1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는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하셨으니, ‘청황색 말’은 슥6:1-3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셋째 병거는 백마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하셨으므로, 청색과 황색이 섞인 어룽지고 건장한 말을 가리켜서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하는 말씀입니다./ ‘청황색 말 곧 어룽지고 건장한 말’은 슥6:6-7에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하셨으므로,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는 그 어룽진 말 곧 청황색 말을 말씀합니다./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는 겔47:19에 ‘남방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남방이요’ 하셨고, 신32:51에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하셨으므로, 1)‘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은 하나님께 범죄한 것을 말씀하고 2)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쫓다가 멸망의 음부에 이르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청황색 말’은 어룽지고 건장한 말로서 1)하나님께 범죄하고 2)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쫓다가 멸망의 음부에 이르도록 미혹하는 사단의 역사를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하셨으니, 그 탄 자의 이름 곧 청황색 말을 탄 자 곧 사단 마귀의 그 미혹 역사는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1)청황색 말은 남편 땅으로 가고 곧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2)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는 곧 죄의 삯인 사망으로 인하여 음부에 이르고 하는 말씀입니다.

• 사망

(삼하22:6)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시55:15) 사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여 산 채로 음부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저희 거처에 있고 저희 가운데 있음이로다

(사26:14) 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멸절하셨음이니이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고전15:26)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고전15:55-56)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음부

(신32:22)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음부 깊은 곳까지 사르며 땅의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붙게 하는도다

(욥26:6)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

(시55:15) 사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여 산 채로 음부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저희 거처에 있고 저희 가운데 있음이로다

(시116: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호13:14)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눅16: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하셨으니, ‘저희가’는 곧 1)흰 말 2)붉은 말 3)검은 말 4)청황색 말이 하는 말씀입니다./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는 1)흰 말 곧 의의 행실을 입고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마7:15) 같이 미혹하는 그 땅 사분의 일의 권세와 2)붉은 말 곧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를 위하는 그 인간중심의 악으로 미혹하는 그 땅 사분의 일의 권세와 3)검은 말 곧 우상을 섬기도록 하는 미혹으로 그 땅 사분의 일의 권세와 4) 청황색 말 곧 하나님께 범죄하고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쫓다가 멸망의 음부에 이르도록 미혹하는 그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하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사분의 일씩 넷이면 땅의 사분의 사 권세를 다 얻는 것이 됩니다.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하셨으니, 1)흰 말은 검으로 죽이고, 2)붉은 말은 흉년으로 죽이고, 3)검은 말은 사망으로 죽이고, 4)청황색 말은 땅의 짐승으로서 죽이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청황색 말= 1)믿지 않고 2)세상 권세와 세상영광으로 미혹 하는 사단의 역사
청황색 말을 탄자=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계18:17)

(계18: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이기지 못하는 자들로서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자들은 곧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5. 다섯째 인을 떼실 때

(계6:9-11)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그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하셨으니, 계12:11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하셨으므로,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계12:11 주석 참조)/ 1)하나님의 말씀 곧 영감과 진리대로 사는 것과 2)저희의 가진 증거 곧 예수를 믿으므로 죄 없는 자로 사는 것과 의로운 자로 사는 것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그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하셨으니,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는 계20:4에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하셨으므로,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영혼들이 하는 말씀입니다.(계20:4 주석 참조)/ ‘제단 아래 있어’는 출40:29에 ‘또 회막의 성막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하셨으므로,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번제와 소제를 드리는 그 제단 아래에 있어 하는 말씀입니다.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하셨으니,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는 신27:14에 ‘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하셨고, 삼상4:5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하셨고, 눅17:15에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하셨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이르고 온 땅이 울리는 큰 소리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는 행4:24에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오’ 하셨으므로,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여 하는 말씀입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은 계3:10에서 주석한대로, 1)구속 받은 자들로서 땅에 거하는 자들과 2)땅에 거하는 자들 중에서 불택자들을 말씀합니다./ ‘심판하여’는 겔7:8에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하셨으므로, 1)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2)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하셨으니, ‘우리 피를’은 계16:6에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성도들과 선지자의 피를 말씀합니다./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는 시140:12에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 하셨으므로, 고난당하는 자를 돌아보시고 그 가운데서 건저 주시는 것이 신원입니다.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하셨으니, ‘각각 저희에게’는 계6:9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그 각각 저희에게 하는 말씀입니다.(계6:9 주석 참조)/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는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성도들이 주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이룬 옳은 행실 곧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하는 말씀입니다.(계19:8 주석 참조)/ 고후5:1-3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아직 잠시 동안 쉬되’ 하셨으니, ‘아직 잠시 동안’은 요12:35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셨으므로,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그 아직 잠시 동안은 하는 말씀입니다./ ‘잠시 동안’은 주님 재림 때까지 성도들이 세상에서 구원을 이루는 동안을 말씀합니다./ ‘쉬되’는 출20:11에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으므로, 제 칠 일에 쉬었음이니라 하셨으니 안식 곧 평강 곧 영생을 말씀합니다.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하셨으니,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하셨으니, 고후8:23에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하셨으므로, 동역자 되는 주의 종들과 교회의 사자들이 되는 형제들도 하는 말씀입니다./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는 계6:9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하는 말씀입니다.(계6:9 주석 참조)/ 창15:5에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셨습니다.

6. 여섯째 인을 떼실 때

(계6:12-17)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그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는 말씀합니다.

○‘큰 지진이 나며’는 하나님의 투기와 맹렬한 진노의 역사를 큰 지진으로 말씀하셨습니다.(겔38:19-20)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는 주의 종들이 어두워져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는 것을 말씀합니다. 즉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거룩과 경건이 없는 것을 말씀합니다.(욥10:22)

○‘온 달이 피같이 되며’는 주의 자녀를 양육하는 자들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렘13:16)

○‘하늘의 별들’은 창37:9에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하셨으니, 하늘은 주의 종을 상징하고, 달은 주의 자녀를 양육하는 자를 상징하고, 별들은 주의 자녀로서 양육 받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무화과나무’는 삿9:10-11에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니,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것을 무화과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대풍에 흔들려’는 렘25:32에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대풍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하셨으므로, 만군의 여호와의 재앙이 온 세상 땅 끝까지 일어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씀입니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 아름다운 열매가 익기 전에 땅에 떨어지매 하는 말씀입니다.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는 벧후3:10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셨으니, 주님께서 재림하시리니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는 가고 하는 말씀입니다.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에서 ‘산’은 시68:16에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영히 거하시리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권세를 상징합니다./ ‘섬’은 겔27:15에 ‘드단 사람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여러 섬이 너와 통상하여 상아와 오목을 가져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하셨으니, 성도를 미혹하는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는 계16:19-20에는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아서 둘째 사망을 받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는 계8:13에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떠나 세상권세와 세상영광을 쫓는 큰 성 바벨론에 거하는 자들을 말씀합니다.(계8:13 주석 참조)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는 렘49:16에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으므로,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마음의 교만을 높이는 것을 상징한 말씀입니다.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하셨으니,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마음의 교만이 높은 자들에게 이르되 하는 말씀입니다. 즉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에게 이르되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위에 떨어져’ 하셨으니,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들 즉 땅에 거하는 자들 위에 떨어져 하는 말씀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하셨으니,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낯에서와 심판하시는 주님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자 하는 말씀입니다./ 창11:3-4에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하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그들의’는 계6:15에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하셨으이,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를 말씀합니다.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하셨으니, 습1:14에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하셨으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큰 날과 어린 양 되신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큰 날이 이르렀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하셨으니, 렘51:25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하셨고,/ 겔33:27에는 ‘너는 그들에게 또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황무지에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뜨리고 들에 있는 자는 들짐승에게 붙여 먹게 하고 산성과 굴에 있는 자는 온역에 죽게 하리라’ 하셨고,/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하셨습니다.

7. 일곱째 인을 떼실 때

(계8:1-6)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셨으니, 계5:1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하셨으므로,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첫째 인, 둘째 인, 셋째 인으로 해서 마지막 일곱째 인을 어린 양 되신 주님이 떼실 때에 하는 말씀합니다./ 일곱째 인의 그 ‘일곱’은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면 완전하게 이루시는 그 완전의 數입니다.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하셨으니, ‘하늘’은 계3:13에서 주석한대로, 1)하나님이 계신 하늘 2)하나님의 사자가 있는 하늘 3)하나님의 성전의 하늘 4)하늘나라의 하늘로서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하늘을 말씀합니다./ ‘반시 동안쯤’은 단12:7에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하셨으므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하는 그 반 때를 말씀합니다./ 계12:14에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하셨으므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하는 그 반 때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반 시 동안쯤은 반 때 동안쯤 하는 말씀입니다./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하셨으므로, 일곱째 인을 떼시는 때가 반 시 곧 반 때이면, 첫째 인에서 둘째 인을 떼시는 때는 한 때가 되겠고, 셋째 인에서 여섯째 인을 떼시는 때는 두 때가 되겠습니다.    

○‘고요하더니’ 하셨으니, 사42:14에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하셨으므로,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하는 말씀입니다./ 벧후3:8-9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므로,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고요하더니 하는 말씀입니다. 본 節에서는 ‘반시 동안쯤 교요하더니’ 하셨고, 사42:14에서는 ‘오랫동안 고요히 하여’ 하셨습니다.

•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1. ‘반시 동안쯤’은 악인의 심판을 위해서는 ‘하루가 천년 같고’ 하는 말씀입니다.

2. ‘오랫동안’은 구속 받은 성도들의 구원을 위해서는 ‘천년이 하루 같다’ 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보매’는 사도 요한이 보매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하셨으니, 단7:10에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하셨으므로, 하나님 앞에 수종하는 천사가 천천이 되는 그 일곱 천사가 있어 하는 말씀입니다.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하셨으니, 계8:13에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그 경고의 일곱 불 나팔을 받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하셨으니, 단7:10에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하셨으므로, 하나님 앞에 시위한 천사가 아닌 하나님께 수종하는 만만의 또 다른 천사가 와서 하는 말씀입니다.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하셨으니, ‘제단 곁에 서서’는 출27:1-8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넷을 만들고 *그물은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곧 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또 그 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단을 메게 할지며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하셨으므로, 제단은 하나님 앞에 짐승을 잡아 제사 드리는 단으로서 하나님께 자기를 산제사로 드리는 신앙을 말씀합니다./ ‘금향로을 가지고’는 출30:1-10에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 년 일 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 일 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하셨으므로, 금향로 곧 분향단은 향을 사르는 단으로서 자신을 바쳐서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신앙을 말씀합니다./ ‘많은 향을 받았으니’는 시141:2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하셨으므로, 성도의 기도가 주님 앞에 분향함 같이 되는 그 많은 향을 많이 받았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하셨으니, ‘이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하여’는 신약성도들의 기도 즉 1)산제사 드리는 기도와 2)향기로운 기도와 3)많은 기도들과 합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는 구약성도의 기도 즉 하나님의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금단’은 민4:11에 ‘또 금단 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고 그 채를 꿰고’ 하셨으므로, 금향로와 분향단을 합쳐서 줄인 말이 금단입니다./ ‘금향로’ 하는 ‘금’은 불로 연단한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의 기도를 말씀하고, ‘분향단’ 하는 ‘단’은 자신을 다 바치는 제단의 기도를 말씀합니다.

• 히9:1-5의 ‘지성소의 금향로’

<본문>

(히9:1-5)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서론>

1. 구약성경 출애굽기에서의 성소와 지성소

1) 성소

등대(출25:31-39)
떡상(출25:23:30)
금향로(분향단:출301-10)

2) 지성소

법궤(언약궤)(증거궤:출25:10-22)
속죄소(출25:20-22)
그룹(출25:20-22)

2. 신약성경 히브리서에서의 성소와 지성소

1) 성소

등대(히9:2)
상과 진설병(히9;2)

2) 지성소

금향로(히9:4)
언약궤(히9:4) -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
속죄소(히9:5)
그룹(히9:5)

<본론>

○ ‘금향로’ 위치 硏究

1. 성경의 정확무오성

구약 성경 출애굽기에서는 분향단 곧 금향로를 성소에 두었는데, 신약성경의 히브리서에서는 금향로의 위치를 지성소에 두고 있습니다. 이래서 혹 원본에서 필사본 할 때 오기인지?, 아니면 필사본에서 번역본으로 옮길 때 오류인지? 성경기록의 정확무오성과 성경진리의 정확무오성에 비추어 볼 때 의문스럽게 여기게 됩니다.

2. 그런데 히9:8에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하시고

3. 이어서 히9:9-10에는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4. 율법이 보인 것과 성령이 보인 것

그러므로 구약 출애굽기에서 기록된 성소의 금향로는 ‘율법이 이로써 보인 것’이고, 신약 히브리서에 기록된 지성소의 금향로는 ‘성령이 이로써 보인 것’ 입니다.  

<결론>

1. 율법이 보인 성소의 금향로의 위치와 그 순서

율법이 이로써 보인 성소의 그 순서는 등대> 떡상> 금향로>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소에서 제일 먼저 등대에 불을 밝히고(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신앙), 다음에 떡상에 진설병을 올리고(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신앙), 그 다음에 금향로에 분향을 하는(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는 기도의 신앙) 순서를 가졌습니다. 그런 후에 휘장(그리스도 예수의 육체{히9:3})을 열고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2. 성령이 보인 지성소의 금향로 위치와 그 실상

성령이 이로써 보인 성소에는 등대와 떡상을 두었고 금향로는 지성소에 두었습니다. 그 까닭은 등대는 사람에게 옳은 행실이며 떡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것인 반면에, 금향로는 그 순서를 통과하고 이제 하나님과 교제에 이르런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에 두었습니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히셨으니, ‘향연’은 향을 사르면 하늘로 올라가는 그 향기로운 연기로서 곧 구약 성도들의 기도를 말씀합니다. 또한 ‘성도의 기도’는 구약의 향연 곧 신약 성도들의 기도를 말씀합니다./ ‘함께’는 구약 성도들의 기도와 신약 성도들의 기도가 함께 하는 말씀입니다.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셨으니, ‘천사의 손’은 삼하24:16에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로서 하나님께 받은 천사의 권세를 천사의 손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셨으니, 마18:10에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하셨으므로, 향연이 되는 성도의 기도를 천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항상 얼굴을 뵈옵고 그 기도를 아뢴다는 말씀입니다.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하셨으니, ‘향로를 가지고’는 성도의 향기로운 기도가 담긴 금향로를 가지고 하는 말씀입니다./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는 죄악을 소멸하는 제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하는 말씀입니다./ ‘땅에 쏟으매’는 대하34:25에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를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노를 이 땅 세상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하셨으니, 계4:5에서 주석한대로, '뇌성'은 하나님의 진노의 역사를/ '번개'는 하나님의 진멸의 역사를,/ '음성'은 하나님의 경책의 역사를/ ‘지진’은 계6:12에서 주석한대로, 하나님의 징벌의 역사를 말씀합니다.(계4:5 주석 참조)

참고: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에 대한 주석은 한 부분적 면을 주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더 범위 넓게 그리고 더 도리 깊게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하셨으니, 계8:2에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하셨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일곱 불 나팔을 가진 하나님 앞에 시위한 그 일곱 천사가 하는 말씀입니다.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일곱 불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 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

1.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피 섞인 우박과’는 사63:6에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하셨고, 겔13:13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하셨으므로, 죽이고 훼멸하는 피 섞인 우박 재앙을 말씀합니다.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은 겔24:11에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하셨고, 겔20:8에 ‘그들이 내게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었노라’ 하셨으므로, 더러운 죄악을 소멸하는 불로 애굽 땅 곧 마귀가 왕 노릇 하는 이 땅 세상에 쏟아지매 하는 말씀입니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하셨으니, ‘땅’은 사14:12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하셨으므로,
세상 임금 사단이 왕 노릇하는 이 땅 세상을 말씀합니다./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는 겔5:2에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지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지 일은 가지고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지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하셨으므로, 1)땅의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2)또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3)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하는 그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하셨으니, ‘수목’은 각종 나무로서 계7:1에서 주석한대로, 잣나무와 백향목과 상수리나무를 말씀합니다. 수목 곧 ‘잣나무’는 쇠하지 않고 청청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하고, ‘백향목’은 높이 뻗은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하고, ‘상수리나무’는 무너지지 않고 강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하여 말씀합니다./ 사2:12-16에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하셨으므로, 만군의 한 날이 1)교만자 곧 잣나무 2)거만자 곧 백향목 3)자고한 자 상수리나무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한다 하셨습니다./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는 1)교만자 곧 잣나무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2)거만자 곧 백향목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3)자고한 자 상수리나무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어서 삼분의 삼 전부가 타서 사위는 전멸을 말씀합니다.(계7:1 주석 참조) 곧 1)잣나무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2)또 백향목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3)또 상수리나무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하는 그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하셨으니, ‘각종 푸른 풀도’는 벧전1:24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셨으므로, 육체의 권세를 풀로 말씀하셨고 그 육체에서 나오는 영광을 풀의 꽃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풀과 풀의 꽃 곧 육체의 권세와 육체의 영광이 불에 타서 사위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타서 사위더라’는 곧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더라 하는 말씀으로서 각종 푸른 풀도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또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서 치리라 하는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땅에서 수목이 나오고 또 각종 푸른 숲도 나옵니다. 그러므로 땅과 수목과 각종 푸른 숲은 이 셋이 한 덩어리입니다. 그러므로 그 멸망도 한 덩어리입니다.

2.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8-9)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하셨으므로, ‘불붙는 큰 산’은 불에 타서 사위는 큰 산을 말씀합니다. 곧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또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서 치므로 전멸의 재앙을 받은 그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하는 말씀입니다./ ‘큰 산과 같은 것이’는 시68:16에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영히 거하시리로다’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자리를 시기하여 제가 그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는 것이 높은 산 같은 곧 큰 산 같은 것이 하는 말씀입니다./ 렘2:20에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하셨으므로, 하나님께 순복치 아니하고 높은 산 위에 몸을 굽혀 행음하는 그 큰 산과 같은 것이 하는 말씀입니다./ 롬1:25에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하셨으므로,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이 큰 산과 같은 것입니다./ ‘바다에 던지우매’는 이 땅 세상 곧 큰 성 바벨론이 심판 받아 멸망 받는 그 멸망의 구덩이 음부에 던지우매 하는 말씀입니다.(계4:6 주석 참조)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하셨으니, ‘바다’는 멸망의 구덩이 음부를 말씀합니다.(계4:6 주석 참조)/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는 겔21:32에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 하셨으므로, 1)바다 네가 불에 섶과 같이 삼분의 일이 될 것이며 2)바다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삼분의 일이 있을 것이며 3)바다 네가 삼분의 일이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하는 그 삼분의 삼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피가 되고’는 겔33:4에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하셨으므로,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여 칼에 제함을 당해 죽는 그 죄책이 자기에게 있는 것을 말씀하여 피가 되고 하는 말씀입니다.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하셨으니, 계16:3에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하셨으므로,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는 그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을 말씀합니다.(계16:3 주석 참조)/ 계18:17에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하셨으므로,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입니다.(계18:17 주석 참조)

○‘삼분의 일이 죽고’ 하셨으니, 겔6:12에 ‘먼 데 있는 자는 온역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 하셨으므로, 1)먼 데 있는 생물은 온역에 삼분의 일이 죽고 2)가까운 데 있는 생물은 칼에 엎드러져 삼분의 일이 죽고 3)남아 있어 에워싸인 생물은 기근에 삼분의 일이 죽으리라 하는 그 삼분의 삼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하셨으니, ‘배들’은 겔27:1-9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두로를 위하여 애가를 지으라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기를 바다 어귀에 거하여 여러 섬 백성과 통상하는 자여 주 여호와의 말씀에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 *네 지경이 바다 가운데 있음이여 너를 지은 자가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스닐의 잣나무로 네 판자를 만들었음이여 너를 위하여 레바논 백향목을 가져 돛대를 만들었도다 *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깃딤 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애굽의 수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시돈과 아르왓 거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그발의 노인과 박사들이 네 가운데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서 무역하였도다’ 하셨으므로, 1)스닐의 잣나무로 네 판자를 만들었음이여 2)너를 위하여 레바논 백향목을 가져 돛대를 만들었도다 3)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4)깃딤 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5)애굽의 수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6)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7)시돈과 아르왓 거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8)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9)그발의 노인과 박사들이 네 가운데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10)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서 무역하였도다 하는 그 배들을 말씀합니다. 곧 두로(겔27:2) 곧 바벨(창11:1-9) 곧 큰 성 바벨성(계14:8) 곧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계17:5)가 부리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씀합니다./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는 겔6:6에 ‘내가 너희 거하는 모든 성읍으로 사막이 되며 산당으로 황무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태양상들이 찍히며 너희 만든 것이 다 폐하며’ 하셨으므로, 1)배들의 제단 삼분의 일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2)배들의 우상들 삼분의 일이 깨어져 없어지며 3)배들의 태양상들 삼분의 일이 찍히며 너희 만든 것이 다 폐하는 그 삼분의 삼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3.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10-11)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하셨으니, 사14:12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하셨으므로, 하늘에서 떨어져서 이 땅에 찍힌 계명성 곧 옛 뱀 사단을 말씀합니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은 어두움에 광명 같으나 곧 꺼져버리는 횃불같이 아침의 아들 계명성도 어두움에 반짝이는 같으나 곧 멸망으로 사라집니다./ ‘하늘에서 떨어져’는 창21:17에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가라사대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거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하셨으므로, 하나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자가 있는 그 하늘에서 떨어져 하는 말씀입니다.

• 아침의 계명성

1. 계명성

사14:12-14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啓明星)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하셨으므로, ‘계명성’은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하는 그 사단의 이름을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그 사단의 이름입니다.

계명성: 啓: 열다, 가르치다, 인도하다 /明: 밝다/ 星: 별
헬렐: 밝게 비치다

2. 계명성 곧 사단의 궤휼의 미혹

창3:4-5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셨으므로, 창3:4-5 말씀에서 그 뱀의 궤휼의 미혹이 곧 사14:12-14 말씀에서 그 계명성의 궤휼의 미혹입니다.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하셨으니, ‘강들의 삼분의 일’은 겔29:3에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애굽 왕 바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중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내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하셨으므로, 애굽 왕 바로 곧 마귀 곧 횃불같이 타는 큰 별 너는 1)자기의 강들 중에 누운 큰 악어라 하는 그 삼분의 일과 2)스스로 이르기를 내 이 강은 내 것이라 하는 그 삼분의 일과 3)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 그 삼분의 일을 말씀합니다./ 사19:6에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같이 시들겠으며’ 하셨으므로, 1)강들에 악취가 나는 그 삼분의 일과 2)애굽 시냇물이 줄어들고 마르는 그 삼분의 일과 3)달과 같이 시들겠으며 하는 그 삼분의 일에 불같이 타는 큰 별이 떨어지니 그러므로 삼분의 삼 전체에 떨어진 것을 말씀합니다./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는 렘6:7에 ‘샘이 그 물을 솟쳐냄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하셨으므로, 횃불같이 타는 큰 별 곧 사단 그가 샘이 물을 솟쳐냄같이 그 악을 발하니 1)강포와 2)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3)질병과 4)창상이 계속하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과 강들과 여러 물샘 이 셋은 한 덩어리입니다.(계12:15-16 주석 참조)

○‘이 별 이름은 쑥이라’ 하셨으니, 계8:10 중반절에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하셨으므로, 하늘에서 떨어진 횃불 같은 큰 별 곧 계명성 곧 사단의 이름은 쑥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 별 이름’은 사단이 일하는 그 역사는 하는 말씀입니다./ ‘쑥’은 렘23:15에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지는 것을 쑥이라 하셨습니다.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하셨으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 곧 사단 그가 샘이 물을 솟쳐냄같이 그 악을 발하니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하는 말씀입니다./ 겔31:4에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며 보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하셨으므로, 1)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는 그 삼분의 일과 2) 강들이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는 그 삼분의 일과 3)보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는 그 삼분의 일로 인하여 물들의 삼분의 삼 전체가 쑥이 되매 하는 말씀입니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하셨으니, ‘그 물들이’는 계8:10에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하셨으므로,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는 그 물들을 말씀합니다.(계8:10 주석 참조)/ ‘쓰게 됨을 인하여’는 본 節에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하셨으므로, 쑥이 되어 쓰게 됨을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창3:6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셨으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을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더라’는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하나님 중심을 떠나 인간 제 중심이 되어 선과 악을 판별 짓는 그 사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정녕 죽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1)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워서 이긴 자가 되어 2)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지 못하고 세상 권세와 영광의 미혹을 받아 쫓아가서 많은 사람이 죽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4.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12-13)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하셨으니, ‘해와 달과 별들’은 계6:12-13에 주석한대로, 창37:9에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하셨으므로, ‘해’는 아비 곧 낳는 자를 말하고, ‘달’은 어미 곧 기르는 자를 말하고, ‘별들’은 그 자녀들로서 양육 받는 자를 말합니다./ 곧 마10:41-42에 선지자와 의인과 제자들을 상징합니다./ 또한 신약교회로 말하면 장로 곧 교회를 다스리는 목회자(벧전5:1 참조)와 집사와 교인들을 상징합니다.(계6:12-13 주석 참조)/ 엡4:11-12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는 암6:11에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하셨으므로, 1)해가 침을 받아 갈라지고 터짐을 받고 2)달이 침을 받아 갈라지고 터짐을 받고 3)별들이 침을 받아 갈라지고 터짐을 받아 하는 말씀입니다./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는 사13:10에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하셨으므로, 1)하늘의 별이 빛을 내지 않는 그 삼분의 일과 2)해가 돋아도 어두운 그 삼분의 일과 3)달이 빛을 비취지 않는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삼분의 삼 전체가 어두워지는 것을 말씀합니다.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하셨으니, ‘낮’은 미혹의 때를 말하고 ‘밤’은 환란의 때를 말합니다./ 렘36:30에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그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하셨으므로, 사단 마귀와 그가 부리는 악한 천사들과 세상 권세의 환난과 세상 영광의 미혹으로 더불어 싸워서 이길 승리자가 없을 것이요 그 시체는 버림을 받아서 낮에는 더위 곧 음행의 미혹을 당하고, 밤에는 추위 곧 환란의 고난을 당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미3:6에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하셨으므로,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하는 말씀은 곧 영감역사가 없는 것을 말씀하고,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하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종의 말씀역사가 없는 것을 말씀합니다./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는 겔23:29에 ‘그들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네게 행하여 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겨 적신으로 두어서 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음행하던 것을 드러낼 것이라’ 하셨으므로, 1)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는 삼분의 일과 2)너를 벌거벗겨 적신으로 두는 삼분의 일과 3)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음행하던 것을 드러내는 삼분의 일로서 삼분의 삼 전체가 비췸이 없고 하는 말씀입니다./ ‘밤도 그러하더라’는 밤도 삼분의 일이 비췸이 없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렘24:9에 ‘세상 모든 나라 중에 흩어서 그들로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로 내가 쫓아보낼 모든 곳에서 치욕을 당케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하셨으므로, 1)세상 모든 나라 중에 흩어서 그들로 환난을 당하게 하는 그 삼분의 일과 또 2)그들로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치욕을 당케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는 그 삼분의 일과 3)조롱과 저주를 받게 하는 그 삼분의 일로서 삼분의 삼 전체가 비췸이 없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 해와 달과 별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어두워지며

1. 렘14:14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1)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2)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3)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하셨습니다.

2. 렘23:32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1)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2)명하지 아니하였나니 3)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습니다.

3. 렘27:10에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1)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2)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3)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하셨습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하셨으니, ‘내가 또 보고 들으니’는 사도 요한 내가 또 보고 들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는 애4:19에 ‘우리를 쫓는 자가 공중의 독수리보다 빠름이여 산꼭대기에서도 쫓고 광야에도 매복하였도다’ 하셨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를 주기 위해서 쫓는 자의 그 빠름을 공중의 독수리로 말씀하셨습니다./ ‘큰 소리로 이르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고 온 땅이 울리는 큰 소리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큰 소리로 이르되 하는 말씀입니다.(계6:10 주석 참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구속 받은 자들로서 땅에 거하는 자들과 그리고 땅에 거하는 자들 중에서 불택자들을 말씀합니다.(계3:10주석 참조)/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는 다섯째 천사와 여섯째 천사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그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말씀입니다./ 사3:11에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하셨으므로‘ 화(禍)는 악인이 그 자신의 손으로 행한 대로 받는 보응을 말씀합니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첫째 천사로부터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이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 곧 다섯째 천사와 여섯째 천사 그리고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그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

1. 이 외에도

계8:7의 첫째 나팔을 불 때부터 계8:12의 넷째 나팔을 불 때까지의 그 화, 화, 화, 화를 말씀합니다.

1)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2)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8-9)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3)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10-11)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4)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계8: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2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계9: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3)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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