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2 22:15:16)

■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은 어떤 상태입니까?

(서론)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그 육신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엘리야 또한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므로 그 육신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에녹과 엘리야는 죽음 없이 육신이 승천한 것일까요? 우리들은 에녹과 엘리야가 죽음 없이 바로 낙원에 올리워 갔다고 여깁니다. 과연 그런 것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상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에녹

창5:24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셨으니, 에녹의 육신을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고 하늘에 올리워 갔습니다.

2. 엘리야

왕하2:11에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하셨으니, 엘리야도 에녹과 같이 하나님이 그 육신을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고 하늘에 올리워 갔습니다.

3. 예수님

행1:9-11에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하셨으므로, 예수님께서도 승천 곧 하늘로 올리워 가시므로 그 육신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결론)

고전15:51-52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하셨으니,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주님께서 재림하시면 그 때 살아남은 자들이 순식간에 죽음과 부활을 맞을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라는 말씀은 주님의 재림 때에 남은 자들이 죽어서 잠자는 그 일정한 기간이 있지 않고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순식간에 죽어 부활할 것을 말씀합니다.

행1:3에 ‘해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하셨으니, 예수님께서는 그 육신이 죽으시고 또 부활하신 후 친히 사심을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즉 우리를 위해 사활의 대속 공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면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은 어떤가? 그들의 승천은 고전15:51-52에서 말씀한대로 그 육신이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해서 하늘에 올리워 가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습니다. 즉 순식간에 홀연히 죽고 부활하는 과정을 거쳐서 승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