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와 묘지

2015.06.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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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묘지

  선지자선교회

어떤 사람이 자기는 모퉁이에 2평 침대에서 잠잔다고 합니다. 우리가 들을 때는 그 집이 작은 쪽방인 줄 압니다. 표현을 그렇게 했으니까요. 그런데 확인해보니 침대 크기만 2평이지 방은 운동장이고 집은 대궐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묘지를 본 것 중에서 가장 부러운 묘지를 보았다면서 모퉁이에 두어평이 전부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보니 묘지만 두어평이지 묘지 앞 쪽은 평수를 척량하지 못할만한 풍경이 있고 좌우와 후방은 산자락으로 널렸습니다. 한 모퉁이에 두어평은 공동묘지 정도를 말할 때 쓰는 표현이지요.

 

이런 사람은 이런 성격의 이런 판단과 이런 표현을 수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