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상9:9의 ‘선견자와 선지자’ 硏究
선지자선교회
(서론)
선견자는 장차 될 일을 예언 하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또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둘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선견자와 선지자는 각각 다른 직분인가?
(본론)
삼상9:9에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하여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으니 선견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하면 그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선지자가 됩니다. 옛적 선지자를 지금 볼 때는 선견자가 되고, 지금 선지자를 장차 볼 때는 선견자가 됩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하는 하나님의 종은 선지자가 되고,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한 것이 장차 이루어졌으니 선견자가 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는 직분이 선지자이며, 선견자는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예언하는 직분이 선견자입니다. 그러므로 선견자와 선지자는 둘 다 같은 직분입니다.
(결론)
옛적 선지자를 지금 볼 때는 선견자가 되며, 지금 선지자를 장래 볼 때는 선견자가 됩니다. 옛날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금 이루어졌으니 그것은 곧 예언이 되었기에 그 선지자는 선견자가 되었습니다. 그와 같이 지금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장래에 이루어질 것이니 그것은 곧 예언이 되므로 그 선지자는 선견자가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