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3:10-15을 중심한 '구원론' 硏究

2010.09.20 15:3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고전3:10-15을 중심한 '구원론' 硏究
선지자선교회
(총서론)

●자기 구원과 공력 구원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도들은 저마다 신앙생활을 힘써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써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자타의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그렇지만 대개는 이 구원에 대해서 성경적 교리를 정확하게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재의 신앙생활에서는 힘써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구원론 교리는 정립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서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믿기만 하면 구원 얻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은 곧 행함으로 이루는 구원이라는 것을 말하면 율법적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판단을 하면서도 신앙생활은 힘써 하고 있습니다.

약2:26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구원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3:10-15에는 구원을 이루는 그 믿음과 행함에 대해서 자기와 공력으로 그 구원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터가 있고 그 터 위에 세우는 각각의 공력에 따라서 불로 시험하여 그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그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데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얻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사람 자기는 행위 공력과는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공로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믿고, 그리고 그 믿음 위에 행위 공력에 따라서 그 공력이 상을 받고 해를 받는 행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있어서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을 구분해서 그 구원관을 가져야 성경적 구원론 교리가 정립되겠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은 1960년도 초에 구원론에 대해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교리를 발표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기본구원, 그 터 위에 세우는 공력은 건설구원이 되는 그 교리를 정립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공로는 택자라면 누구나 다 같이 그리고 똑 같이 기본적으로 그 사람 자기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것을 기본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했고, 그 기본구원을 받은 사람이 주의 대속공로를 힘입어 힘써 행함으로 이루는 공력을 건설구원이라는 교리용어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과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이 어떠한 공력인지를 사34:16에서 말씀한 성경해석 방편대로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구원론을 아래와 같이 성경적으로 정립해 보겠습니다. 고전3:10-15에 자기구원과 공력구원을 중심한 구원론입니다.

(총본론)

● 예수 그리스도의 터(사람 자기= 기본구원)

1. 롬3:24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으므로, 믿는 사람 자기는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았습니다.

2.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므로, 믿는 사람 자기 구원은 자기의 행위 공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입니다.

●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행위 공력= 건설구원)

1. 금이나 은이나 보석(성전 짓는 예물:출25:1-7)

1)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므로, 금은 불로 연단한 믿음을 상징합니다.

2)은

말3:3에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하셨으므로, 은은 불로 연단한 깨끗을 상징합니다.

3)보석

슥9:16에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하셨으므로, 보석은 하나님의 속성적으로 성화를 이룬 구원을 상징합니다.

2. 나무나 풀이나 짚(큰 성 바벨론을 짓는 선악과:계18:11-14)

1)나무

슥11:2에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하셨으므로, 나무는 교만한 자, 거만한 자, 자고한 자를 상징합니다.

2)풀

벧전1:24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셨으므로, 풀은 육체와 그 모든 영광을 상징합니다.

3)짚

출5:12에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하셨으므로, 짚은 바로의 성 곧 큰 성 바벨론을 쌓는 것을 상징합니다.

► 그러면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이 다른 성구에서는 어떤 말씀으로 나타내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는 자와 지는 자

1. 이기는 자의 그 공력(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운 공력)

1)(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2)(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4)(계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5)(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계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7)(계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 지는 자와 그 공력(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

1)두려워하는 자들

2)믿지 아니하는 자들

3)흉악한 자들

4)살인자들

5)행음자들

6)술객들

7)우상 숭배자들

8)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그 둘째 사망(계21:8)

► 위와 같이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과 그리고 이기는 자와 지는 자의 공력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의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고, 그리고 지는 자의 공력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약대비유와 두 사람이 밭에 있는 비유와 두 여자가 매를 가는 비유와 열 처녀 비유와 양과 염소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가? 아니면 택자의 행위 공력을 말씀하는가?

■ 약대 비유

(본문)

(막10:23-27)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서론)

막10:25에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셨으니, 이 부자의 약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 그렇게 여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대 비유는 택자가 되는 믿는 신자의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본론)

1. 부자는 율법을 다 지킨 자였습니다.

(막10:17-20)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 주님께서 부자를 보시고 사랑하사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하셨습니다.

(막10:21-22)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3.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셨습니다.

(막10:23-25)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4.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막10:26-27)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결론)

부자는 율법을 다 지키는 자이었고 또 주님이 사랑하는 자이었으므로 주를 믿는 택자입니다. 이 믿는 신자에게 주님께서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책망하시면서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택자가 되는 믿는 신자로서 부자는 어떤 자를 말씀하시는가? 계3:17에 그 짝이 되는 말씀이 있으니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하셨습니다. 또 주님께서 부자에게 말씀하시기를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하셨으니, 곧 계3:18-19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약대 비유에서 부자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믿는 자의 신앙 행위가 되는 공력(고전3:10-15)에 대한 말씀입니다.

(해석)

●(계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하셨으니, 계3:18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셨으므로, 1)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자라 2)흰 옷을 사서 입어 부요한 자라 3)안약을 사서 부족한 것이 없는 자라 하나 하는 말씀입니다.

○‘네 곤고한 것과’ 하셨으니, ‘곤고’는 민11:15에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하셨으므로, 고통 중에 곤란을 당하는 것을 곤고라 합니다. 그 곤고의 원인은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받지 못한 까닭입니다.

○‘가련한 것과’ 하셨으니, ‘가련’은 렘22:23에 ‘레바논에 거하여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의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하셨으므로,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하셨습니다. 백향목 곧 높이 뻗은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에 깃들이는 자의 그 가련한 것과 하는 말씀입니다.

○‘가난한 것과’ 하셨으니,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므로, 주 예수의 복음이 없는 자의 그 가난한 것과 하는 말씀입니다.

○‘눈먼 것과’ 하셨으니, 마7:3-5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셨으므로, 먼저 외식 하는 그 자기의 눈 속에서 들보를 보지 못하는 것이 눈먼 것입니다./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므로, 주의 성령이 임하신 그 기름 부음의 감동대로 사는 것이 눈 먼 자가 다시 보게 되는 자입니다.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하셨으니, 창2:25에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하셨으므로, 의의 의복을 입으면 부끄럽지 아니하고, 범죄 하여 의의 의복을 벗으면 부끄러운 수치가 됩니다./ 창3:7에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으므로,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먹어 그들 중심으로 선과 악을 판별하는 그 죄를 범함으로서 자기가 벗은 줄 알고 곧 의의 행실이 없는 줄 알고 부끄러워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습니다./ 계16:15에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하셨으므로, 자기 옷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의의 행실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 하는 말씀입니다.

●(계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하셨으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므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며 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어떠하시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어떠한지를 알려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불로 연단하는 금같이 연단시켰습니다. 이와 같이 신약의 광야 교회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한 믿음의 연단을 말씀합니다.

○‘사서 부요하게 하고’ 하셨으니. 마13:44-46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셨으므로,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감추인 보화가 있는 밭을 사고 또 값진 진주를 산 것같이,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는 것이 사서 부요하게 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하셨으니, ‘흰 옷’은 계3:4에서 주석한대로,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義의 행실을 말합니다./ 계7:14의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하는 그 흰 옷입니다.(계7:14 주석 참조)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흰 옷을 사서 입어야만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됩니다./ 롬12:1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으므로,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그 값을 치르고 사라 하는 말씀입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셨으니, ‘안약’은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므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안약을 사야만 보게 됩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이 안약입니다.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므로, 진리가 안약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다해서 영감과 진리를 사서 심령의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 두 사람이 밭에 있는 비유와 두 여자가 매를 가는 비유 硏究

(본문)

(마24:40-41)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서론)

이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가? 행위 공력을 말씀하는가? 교계 대부분이 데려감을 당하는 하나는 택자로 또 버려둠을 당하는 불택자로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상고하면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충성된 종과 악한 종에 대한 말씀입니다. 데려감을 당하는 자나 버려둠을 당하는 자나 다 같이 택자로서 하나는 충성된 종을 말씀하고 하나는 악한 종을 말씀합니다.

(본론)

●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마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1. 말3:11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하셨으므로, 포도나무 밭을 말씀합니다.

2.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므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하는 그 포도나무를 말씀합니다.

●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마24: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1. 민11:8에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하셨으므로, 만나를 거두어 매를 갈아서 과자를 만들었습니다.

2. 레7:11-12에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하셨으므로, 감사 희생과 함께 과자를 화목제로 드렸습니다.

(결론)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셨으니, 두 사람이 포도원 밭에 있었습니다. 포도원은 주님의 대속공로를 말미암아 주님과 동행을 말하므로 그 대속의 은혜는 두 사람이 다 같이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두 사람 사람 다 택자입니다.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셨으니, 두 여자는 만나를 매에 갈고 있었습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므로 두 여자는 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두 여자 다 택자입니다.

그러므로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또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고 하는 말씀은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택한 신자로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종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구속 받은 택자의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합니다. 즉 고전3:10-15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각각 자기가 세우는 공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 열 처녀 비유 硏究

(본문)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서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하는 것인가? 미련한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고, 슬기로운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습니다. 신랑은 주님을 상징하여 말씀한고로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처녀는 불택자로 여기고, 주님을 맞이한 처녀는 택자로 여기는 것이 교계의 일반적 해석관입니다.

그러면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므로,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에 대해서 해석해 놓은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으면 성경적 해결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본론)

●(마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때에

1.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므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때 즉 주님의 재림 때를 말씀합니다.

2. 마24:40-41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고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는 그때 즉 성도가 현실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때를 말씀합니다.

○천국은

마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셨으므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는 천국이라는 말씀입니다.

○등을 들고

1.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을 등이라 하셨습니다.

2.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이 그 등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말씀합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마9:15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 되신 주님이 신랑입니다.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므로, 신랑 되시는 주님을 위하여 신부가 예비한 그 단장한 것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되었는바 곧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그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1. 고후11:2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셨으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는 정결한 처녀를 말씀합니다.

2. 에2:2-4에 ‘왕의 시신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므로, 왕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왕후를 삼는 그 처녀를 말씀합니다. 왕의 황후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아름다운 신부를 처녀로 말씀하셨습니다.

3. 아4:8에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하셨으므로,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여자들을 가리켜서 나의 신부야 했습니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들은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을 말씀합니다.

●(마25: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다섯은 미련하고

1. 잠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셨으므로,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 즉 성령의 감동과 진리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2. 고전3:19에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하셨으므로, 세상 지혜로 사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다섯은 슬기 있는 있는지라

1. 출35:25-26에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하셨으므로, 성전 짓는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2. 삼상25:42에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사자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하셨으므로, 다윗 곧 이기는 자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마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미련한 자들

마24:48-51에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므로,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등을 가지되

1.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이 되는 등을 가진 것을 말씀합니다.

2.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받은 자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출27:20에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하셨으므로,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가지지 아니했다는 말씀입니다.

•등대와 두 감람나무(감람기름)

슥4:11-14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하셨으므로, 기름 발리운 자 둘 곧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를 감람기름으로 상징했습니다.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계11:3-6에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셨으므로, 엘리야와 모세 같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9:4에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하셨습니다.

•감람나무

(삿9:8-9)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주의 증인을 가리켜서 감람나무로 상징했습니다.

●(마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 있는 자

마24:45~47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하셨으므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그릇

창43:11에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하셨으므로,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담는 그릇이라 말씀하셨습니다.

• 아름다운 소산

1. 창2:9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셨고, 시23:2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으므로, 창2:9의 ‘보기에 아름답고’는 시23:2의 ‘쉴만한 물가’와 같은 뜻이 있는 말씀이고, 창2:9의 ‘먹기에 좋은’은 시23:2의 ‘푸른 초장’과 같은 뜻이 있는 말씀입니다.

2. 계7:17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하셨으므로, 쉴만한 물가 곧 생명수 샘은 주의 보혈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아 생명에 속한 것이 아름다운 소산입니다.

3.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푸른 초장 곧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아름다운 소산입니다.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기름과 등은 마25:3 주석에서 참조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벧후3:9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므로,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여기는 그 자들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다 졸며 잘새

마24:37-42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하셨으므로,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곧 다 졸며 자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마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밤중에

출12:29에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 장자 재앙을 내리신 그 밤중 곧 양의 피를 바른 자는 구원을 얻었고,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자는 멸망 받은 그 주님의 구원과 심판의 밤중을 말씀합니다.  

○소리가 나되

막9:7에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하셨으므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 소리가 나되 하는 말씀입니다.

○보라

창3:22-24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선악과를 따먹은 그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을 보라 하는 말씀입니다./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정녕 죽는 것을 보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등을 준비할새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이 되는 등을 처녀들이 다 일어나 준비할새 하는 말씀입니다.

●(마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잠13:9에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하셨으므로, 미련한 다섯 처녀 그 악인의 등불이 꺼져가니 하는 말씀입니다.

• 악인

1. 창18:22-23에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하셨으므로, 소돔 사람들이 악인입니다.

2. 요일3:12에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하셨으므로, 가인 같이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자가 악인입니다.

3.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므로,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악인입니다.

●(마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계3:18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셨으므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①불로 연단한 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므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며 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어떠하시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어떠한지를 알려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불로 연단하는 금같이 연단시켰습니다. 이와 같이 신약의 광야 교회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한 믿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②사서

마13:44-46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셨으므로,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감추인 보화가 있는 밭을 사고 또 값진 진주를 산 것같이,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는 그 사는 것을 말씀합니다.

③부요하게 하고

계2:9-10에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으므로, 죽도록 충성하므로 주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으로 부요하라는 말씀입니다.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①흰 옷

계3:4에서 주석한대로,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義의 행실을 말합니다./ 계7:14의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하는 그 흰 옷을 말씀합니다.(계7:14 주석 참조)

②사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흰 옷을 사서 입어야만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됩니다./ 롬12:1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으므로,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그 값을 치르고 사라 하는 말씀입니다.

③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고전3:15에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므로, 공력이 불타 해를 받아서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그 벌거벗은 수치를 말씀합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①안약을 사서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므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안약을 사야만 보게 됩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이 안약입니다.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므로, 진리가 안약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다해서 영감과 진리를 사서 심령의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②눈에 발라 보게 하라

마7:3-5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셨으므로,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예비하였던 자들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계19:7-8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 즉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들이 옳은 행실을 예비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문은 닫힌지라

계21:21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셨으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문 즉 열두 진주 문이 닫혔다는 말씀입니다.

•열두 진주 문

민11:7에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하셨으므로, 진주는 맛나 곧 성도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진리와 영감을 말씀합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 문은 진리와 영감으로 된 것만 들어가는 문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그 후에 남은 미련한 다섯 처녀를 말씀합니다.

●(마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7:21-23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셨으므로, 주여 주여 1)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2)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3)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마24:42-51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므로, 1)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지 말고 2)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그 깨어 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①충성되고

민12:7에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하셨으므로,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 충성된 종입니다.

히3:6에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하셨으므로, 주님께 맡은 일을 죽도록 다해서 이루는 것이 충성입니다.

②지혜 있는 종

출28:3에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셨으므로,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자가 지혜 있는 종입니다.

③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주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자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입니다.  

•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①악한 종

마18:32-35에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셨으므로, 형제들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속죄함 받도록 하지 않는 자가 악한 종입니다.

②동무들을 때리며

마21:33-39에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하셨으므로, 포도 실과를 받으러 간 종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친 것을 말씀합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므로, 주님이 저 안에, 저가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과 동행의 신앙을 노략하는 거짓 선지자를 말씀합니다./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습니다.

③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렘51:7에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하셨으므로, 큰 성 바벨론 곧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이 세상 권세와 영광에 취한 것을 말씀합니다.

눅17:27-28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하셨으므로,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롯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이 술친구들로 먹고 마시는 자입니다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것을 말씀합니다.

○그 날과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므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때 즉 주님의 재림 때의 그 날을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4:40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하셨으므로,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때 즉 성도가 현실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때의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결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 것인가? 아니면 택자 그 사람 자기와 그 행위공력을 말씀 하는 것인가? 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한 고로 택자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고로 불택자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열 처녀는 모두 다 신랑 되신 주님의 신부가 되는 위치를 가진 그 택자였습니다. 그리고 미련한 처녀들이 택자인 것을 더욱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성구는 마25:3에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하셨으므로, 미련한 자들도 주님의 말씀이 되는 그 등을 가졌고, 또 주님의 대속공로가 되는 그 등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택자가 되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 대한 말씀으로서, 기름을 가진 자와 기름을 가지지 못한 자의 그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고전3:11-15에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므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그 공력을 세운 것과 같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그 공력을 세운 것과 같습니다.

■ 양과 염소 비유 硏究

(본문)

(마25:31-33)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서론)

양과 염소 비유에 대해서 양은 택자로, 염소는 불택자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양과 염소는 다 같은 택자이나 그 믿는 자의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양과 염소가 다 같은 택자이면 양은 무엇을 말하고 염소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개는 양과 염소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양은 목자의 인도를 잘 따르는 자를 싱징하고, 염소는 목자의 인도를 잘 따르지 않는 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겔34:1-24 말씀을 보면,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를 심판하신다’ 하셨고 또 ‘양과 양의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하셨습니다. 즉 살진 양과 살진 염소를 양육한 목자는 오른편에 두어 영생에 들어가게 하고, 파리한 양과 파리한 염소로 양육한 목자는 왼편에 두어 영벌에 들어가게 하신다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므로, 양과 염소에 대해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양

양은 오른편에 있는 자이며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로서, 내가 ①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②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③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④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⑤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⑥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하셨고,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며 의인으로서 영생에 들어가리라

2. 염소

염소는 왼편에 있는 자이며 저주를 받은 자들로서, 내가 ①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②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③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④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⑤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고,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며, 악인으로서 영벌에 들어가리라

3.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이 여섯 가지를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으로서 양과 염소로, 오른편과 왼편으로, 의인과 악인으로, 영생과 영멸로 구분했습니다.  

4. 이스라엘 목자

이 양과 염소 비유에 대해서 그 짝이 되는 말씀은 겔34:1-24입니다. 그리고 겔34:1-24 말씀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목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5. 겔34:3-6에 대한 그 짝이 되는 말씀은 마25:42-43

(겔34:3-6)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마25:42-43)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6. 겔34:17-20에 대한 그 짝이 되는 말씀은 마25:32-33

(겔34:17-2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마25:32-33)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결론)

마25:32-33에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하셨으므로,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어서 양은 의인으로, 염소는 악인으로 그렇게 알기 쉽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또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상고해보면 양과 염소를 양육하는 직분을 가진 자에 대한 그 의인과 악인을 말씀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겔34:1-2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셨으므로, 양은 택자를, 염소는 불택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 이스라엘의 목자와 신약 교회의 목자에 대한 말씀으로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이 여섯 가지를 했느냐 안했느냐 하는 그 행위공력의 상벌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구)

●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25:3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겔34:1-2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의 무리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를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식물이 되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지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총결론)

■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
1. 범죄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셨다.

그러면 우리 구속받은 자들이 일평생 사는 동안에 1)두려워하는 자 2)믿지 아니하는 자 3)흉악한 자 4)살인자 5)행음자 6)술객 7)우상 숭배자 8)거짓말하는 자가 된 적이 없는가? 있다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그 둘째 사망을 받는가?

2. 자기와 공력

역사 교회가 구원관에 대한 구원론이 명확하지 못했다. 오늘의 교회 또한 구원관에 대한 구원론을 명확하게 가지지 못하고 있다. 이래서 예수를 믿은 지가 수십 년이 되었지만 자기가 구원을 받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고전3:8~15에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공력에 따라서 상 받는 공력이 있고 또한 불타는 공력이 있음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자신은 불타지 않고 다만 그 자신이 행한 공력이 불타는 것을 말씀하셨다. 그런고로 구원론에서 자기와 공력을 구별해야 하겠다.

그러므로 계21:8에 1)두려워하는 자 2)믿지 아니하는 자 3)흉악한 자 4)살인자 5)행음자 6)술객 7)우상 숭배자 8)모든 거짓말하는 자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그 둘째 사망을 받는 것은 그 사람 자기를 말하는 것인가? 그 사람 공력을 말하는 것인가?

고전3:15에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구속받은 그 사람 자기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행위 공력을 말씀하는 것이다.  

3.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백영희목사님께서 교리를 깨달아 발표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교리가 있다. 즉 우리 믿는 사람 자기는 주의 피로 구속 받았기 때문에 천국 가는 기본적 구원은 다 같이 받았고, 다만 우리 행위 공력에 따라서 건설적 구원은 각각 다른 것을 나타내신 것이다.  

성경에 열 처녀 비유와 또 두 사람이 밭에 있는 비유와 양과 염소 비유, 등은 그 사람 자기가 구원받고 멸망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위 공력이 구원 받고 멸망 받는 것을 말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에 대한 구별이 있어야 한다. 백영희목사님께서 세우신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도리는 고전13:8-15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 고전3:8-15에서 기본 구원면과 건설 구원면을 대비해 보자.

사람 자기면= 기본구원
행위 공력면= 건설구원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고전3:8-15 말씀을 관련시켜 말한다면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즉 구원론에서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을 구분하는 것이다.  

계21:8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그 사람 자기와 그 행위 공력으로 구분해야 하는 것이다.

4. 사람 자기와 행위 공력

1)사람 자기= 구속 받은 신자= 기본적 구원면= 기본구원

2)행위 공력=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우는 공력= 건설적 구원면= 건설구원

5. 심판

계20:12-15에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다.

1)‘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는, 신불신자를 막론하고 그 모든 죽은 자들을 말씀한다.

2)‘책들이 펴있고’는,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들을 말씀한다.(책들:複數 곧 심판책{단7:10}: 각자의 행위)

3)‘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는, 생명책을 말씀한다.(다른 책:單數 곧 생명책{시69:28}: 예수님의 대속공로)

4)‘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는, 신자와 불신자 간에 그 죽은 자들이 행위록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5)‘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는, 계18:17에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하셨으므로,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을 말씀함이니 곧 구속받지 못한 불신자를 말씀한다.

6)‘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는,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셨으므로, 그 죄는 계21:8에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흉악한 자, 살인자, 행음자, 술객, 우상 숭배자, 모든 거짓말하는 자’의 그 죄를 말씀함이니 곧 구속받은 신자의 죄의 삯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 둘째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말씀한다.

7)‘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는, 신불신자 간에 그 행위 공력대로 심판 받는 것을 말씀한다.

8)‘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는, 죄를 지으면 사망케 하는 권세와 그 사망의 구덩이 음부도 세세토록 고난을 받는 불못에 던지우는 곧 둘째 사망이라 하는 말씀이다.

9)‘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는, 신불신자 간에 그 생명책 즉 의인이 기록된 책(시69:28)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다는 말씀이다. 즉 ①주의 피로 구속 받은 신자는 그 사람 자기가 생명책에 기록되었고, 또한 생명책에 기록된 금과 은과 보석(고전3:12)으로 세운 그 행위 공력은 상을 받고, 그리고 행위록 책에 기록된 나무와 풀과 짚(고전3:12)으로 세운 그 행위 공력은 불타는 것을 말씀한다. ②그러나 불신자는 그 사람 자기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고, 그 행위 공력 또한 생명책에 기록된 것이 없으므로 그 사람 자기와 그 사람 행위 공력 전부는 불못 곧 둘째 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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