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2 18:16
■ 하소연
선교지 어느 목회자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목회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목회자 어머니께서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아들 목회자가 하루에 잠을 몇 시간 자지 않고 목회를 하는데 교인들은 슬슬 놀면서 일하는 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 목회자는 성경연구를 많이 하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직접 목회하는 시간 외에는 항상 책상 컴퓨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목회자가 외부적 일을 열심히 활동하면 아주 일을 많이 하는 목회자로 압니다. 거기다가 정치나 사회에 참여해서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면 우리 목사님 최고로 압니다.
우리의 구원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진리의 말씀을 연구해서 교인들에게 바로 증거 하는 것이 제일 크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그만큼 구원의 복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안목이 있고 또 육신의 위주로 사는 분량이 많을수록 눈에 보이는 것을 좇아갈 수 밖에 없고 또 그것으로 가치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목회자 가족들은 교인들의 이런 말과 저런 행동에 늘 마음에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목회자의 부모는 부모대로 또 자녀는 자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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