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0 09:14
■ 죄악성 파악
오늘 있는 목회자 성경공부 제목은 갈5:19-21의 ‘육체의 일’이다. 이것은 죄의 삯이다. 이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 공부자료를 준비하면서 아침에 죄의 삯은 사망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본다.
죄의 삯 즉 이 육체의 일은 그 자체가 사망이다. 우리 사람이 죽는 사망을 얼마나 두려워하는가? 그런데 육신의 몸이 죽는 것은 사시나무 떨듯이 두려워하면서도 죄의 삯으로 사망하는 것은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일반 사람들이 두려움 중에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육의 죽음이다. 그런데 죽음 가운데는 죄의 삯으로 사망하는 죽음도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육의 몸이 있고 또 주로 육의 몸으로 살기 때문에 육의 죽음을 제일 두려워한다.
육의 몸은 장차 부활이 있기 때문에 육의 몸이 죽는 것이 죽음 자체가 아니다. 죄를 짓는 육신은 그 삯이 사망이다. 죄의 삯의 사망은 고난과 고통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세세토록 유황 불못에서 고난이다.
그러므로 실상 두려워할 것은 육신의 몸이 죽는 것이 아니라 죄의 삯으로 사망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것이 죽음과 사망에 대한 정상적 시각이다. 이 시각이 바로 되지 않은 것만큼 그만큼 시각이 고장 난 것이다. 삐뚤어진 것이다. 오류된 것이다. 병든 것이다. 이것이 죄악성이다.
육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정도로 자신이 자유하지 못하는 죄악성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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