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19:01
■ 칭의(稱義)와 의(義)는 다르다 (구원론)
(서론)
‘칭의(稱義)’와 ‘의(義)’는 다르다. 그런데 교계의 교리신학에서는 대개 칭의와 의를 같은 줄 오해하고 있다.
칭의와 의가 다른 것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칭의(稱義)
칭의는 ‘의롭다 칭함을 받다’를 말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서 대복종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구속받은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칭의’는 죄 사함에 속한 것이다.
2. 의(義)
의는 ‘의롭다 함을 얻다’를 말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의’는 의롭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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