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

2021.12.16 18:34

김반석 조회 수: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

 

(서론)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1:26-28)이다.

- 생령의 사람(2:7)이다.

 

-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1:26-28)’은 무엇인가?

- 그리고 생령의 사람(2:7)’은 무엇인가?

 

위의 2건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위의 2건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해석은 오직 성경이 하고 설명만 사람이 하는 것이다. 유의할 것은, 사람의 설명이 성경의 해석을 침범하게 되면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게(22:18-19) 되는 것이 된다.

 

(본론)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무엇인가? 이것을 신약적으로 해석을 하면 다음과 같다.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하셨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다.

 

그러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함 사람을 이루는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 곧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이며,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무엇인가?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보혜사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신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장 생령의 사람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그러므로 생령의 사람이 곧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이다.

 

그러면 생령의 사람은 무엇인가? 이것을 신약적으로 해석을 하면 다음과 같다.

 

(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이것이 곧 생령의 사람이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은 무엇인가?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이 곧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곧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즉 믿음의 행함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2:16)이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4:3, 벧후1:5, 벧후1:10, 1:3)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율법의 행위(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음(3:20)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결론)

 

1: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1:26-28)이다. 생령의 사람(2:7)이다.

 

2: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1:26-28)’은 무엇인가?

 

: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4:13) 것이다.

 

3: ‘생령의 사람(2:7)’은 무엇인가?

 

: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곧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사람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1:13) 사람이다.

 

- 2021. 12. 16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