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8 00:01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사9:6)
본문: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서론)
본문 사9:6 말씀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특히 난해절은 다음과 같이 두 단락 부분이다.
하나는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이다.
또 하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이다.
그런 것은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는 ‘기묘자라 모사라’가 무엇을 말씀하는지 그 말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된 것은 예수님이신데 그 이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가 되시는지 그 도리를 깨닫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즉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 것이 곧 성경은 성경이 해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묘자라 모사라’가 무엇인지를 해석해주는 성구는 히1:1-3이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가 무엇인지를 해석해주는 성구는 빌2:5-11이다.
그렇지만 사9:6 말씀의 전체를 해석해주는 성구 또한 빌2:5-11, 히1:1-3이 되겠다.
(본론)
1. 사9:6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 말씀의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7단락이다.
①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②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③ 그 이름은 기묘자라,
④ 모사라,
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⑥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⑦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2. 빌2:5-11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5-11 말씀의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7단락이다.
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②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③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④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⑥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⑦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3. 히 1:1-3
(히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1-3 말씀의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7단락이다.
①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②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③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④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⑥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⑦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결론)
본론에서 보듯이 사9:6 말씀과 빌2:5-11과 히1:1-3 말씀은 구원도리가 각각 7단락씩이다. 그리하여 이 세 성구를 자세히 읽어보면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사9:6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빌2:5-11 말씀과 또한 히1:1-3 말씀이다.
그리고 더 자세히 읽어보면 사9:6에서 ‘기묘자라 모사라’는 히1:1-3 말씀이 해석해주는 성구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리고 사9:6 말씀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빌2:5-11이 해석해주는 성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성구만 제시하고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하지 않았다. 우선 대략적 파악이다. 언제 기회가 되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할 것이다.
- 2021. 10. 2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