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23:46
■ 잘 다스리는 장로들 ː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
본문: (딤전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서론)
본문 딤전5:17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하셨다. 그리하여 지금 교회는 이 말씀을 근거한다면서 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두고 있다. 즉 잘 다스리는 장로는 치리장로라 하여 지금의 장로이며,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교훈장로라 하여 지금의 목사이다.
그러나 딤전5:17을 근거한다면서 지금의 교회가 다스리는 치리장로 즉 장로와 그리고 가르치는 교훈장로 즉 목사를 두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그러함은 다음의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논증한다.
안내하는 것은 이 글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글 제목 「장로와 감독」의 내용을 활용하여 정리한 것이다.
(본론)
1장 잘 다스리는 장로들
1.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딛1:5-6)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위의 말씀은 장로의 자격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장로는 부족한 일을 바로 잡는 직분이라 하셨다. 즉 다스리는 직분이 장로이다.
그러므로 딤전5:17에서 말씀하는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장로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잘 다스리는 장로는 지금의 치리장로 즉 장로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장로의 실상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공궤직으로써 집사이다.
그리하여 지금의 장로는 수(首)집사라 할 수 있고, 지금의 권사 또한 수(首)집사라 할 수 있다.
2. 사도와 장로들
(행16:4)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위의 말씀에서 사도와 장로들을 말씀하셨다.
3. 사도는 함께 장로 된 자
(벧전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사도 베드로는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하였다. 그러므로 사도는 장로의 직분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의 장로는 목회직으로써 지금의 목사이다.
2장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
1.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
(딛1:7-9)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위의 말씀은 감독의 자격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감독은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는 직분이라 하셨다. 즉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이다.
그러므로 딤전5:17에서 ‘말씀하는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감독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지금의 지금의 목사이다.
2. 감독들과 집사
(빌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교회의 직분에서 감독 즉 장로와 집사로써 두 직분이 있는 것을 말씀한다.
3.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행20:28-3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하셨다. 그리고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곧 사도 바울이 “나는 함께 감독 된 자요”라는 말과 같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은 감독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사도는 감독의 직분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잘 다스리는 장로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장로이다. 그리고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감독이다.
사도 베드로는 함께 장로 된 자라 하였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한 감독자라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장로와 감독은 목회직으로써 지금 교회의 목사이다. 그렇기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과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 즉 감독들은 지금 교회의 목사직분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지금 교회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잘 다스리는 장로를 치리장로 즉 지금의 장로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지금 교회에서 말하는 장로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공궤직 즉 집사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장로는 수(首)집사라 할 수 있고, 지금의 권사 또한 수(首)집사라 할 수 있다.
- 2021. 10. 2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